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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상공에 80만톤짜리 중국산 먼지 덩어리
무게가 80만t에 달하는 먼지 덩어리가 마치 인위성처럼 높은 상공에서 지구 둘레를 따라 돌다 떨어졌다고 중국과 일본 과학자들이 ‘내이처 지오사이언스(Nature Ge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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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⑩
한 주간의 시사용어를 소개하는 모 라디오 방송에 출장 간 동료 기자를 대신해 잠깐 출연했습니다. 신문 지면과 마찬가지로 방송 시간 역시 한정됐기 때문에 알려 드리지 못한 시사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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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북극에 뛰어드는 국가들
러시아가 북극에 ‘올인’하고 있다. 러시아는 최근 미국과 전략 핵탄두 수를 줄이기로 합의하는 등 외교 정책의 큰 방향을 ‘해빙’ 분위기로 잡아 가고 있지만, 유독 북극에서만은 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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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땅’ 그린란드 자치정부 출범
북극에 가까운 ‘빙하의 땅’ 그린란드가 자치정부를 수립했다. 300년 가까이 덴마크의 지배를 받았던 그린란드가 21일(현지시간) 수도 누크에서 자치정부를 출범시킴으로써 독립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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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엔진 없이, 요트·도보·사이클로 지구 한바퀴 돈다
마이크 혼이 지난달 21일 런던을 방문했을 때 캐서린 도크에 세워둔 판게아호에 앉아 있다. 원 안은 판게아호의 모습. 런던 AP=연합뉴스 마이크 혼. 올해 42세의 남아공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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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경제학] 해양심층수로 만든 소주 등장 … 진로 등서 내놔
음료업계에서 시작된 해양심층수 붐이 소주업계에도 번졌다. 진로는 6일 해양심층수를 섞은 소주 ‘참이슬 프레시 서머(fresh summer·사진)’를 출시했다. 김정수 마케팅담당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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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온난화 이대로 가다간 2100년엔 그린란드 녹아”
“잠시 뒤도 아닌 바로 지금부터라는 인식이 중요합니다.” 세계적인 기후변화학자인 영국의 필 존스(Phil Jones·56·사진) 교수는 최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당장 지구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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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두 발을 세계지도에 찍어라 ⑤
“얼마면 돼?” -- 세계 일주를 위한 세부 계획 수립하기 각 지역별 그림 사진 모음 지금까지 세계 일주를 위한 워밍업을 해 보았으니 이제 심호흡을 단단히 하고 손을 걷어 부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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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온난화 재앙' 최악의 시나리오 대비 200㎞ 해안방벽 두른다
지구 온난화가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해수면 상승에 따른 침수라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 200㎞에 이르는 해안에 거대 제방을 쌓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국 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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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때문에 … 환경의 역설
그린란드 나르사수아크 초원에서 양 떼가 풀을 뜯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그린란드 남부에선 얼음이 아닌 초원으로 덮인 지역이 자주 눈에 띈다. [나르사수아크=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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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앨 고어 편]
지구 구하기에 나선|앨 고어가 대선에 출마해 나라를 구하길 바라는 이들에게|긍정의 답을 던져줄까요? 앨 고어가 이메일과 전화를|기다리고 있습니다 '래리 킹 라이브'입니다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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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에서 ㉭까지 기후변화 키워드
앞으로 100년은 유지될 것으로 생각됐던 남극대륙 서북쪽 끝의 라르센 B빙붕이 2002년 1~3월 바다로 떨어져 나갔다. 석 달 사이에 서울 면적의 다섯 배가 넘는 넓은 빙붕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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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보복 … '빙하의 대학살'
캐나다 동부 연안과 북극해에서 커다랗고 새카만 눈동자에 부드러운 흰털을 가진 앙증맞은 하프바다표범 새끼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어린 바다표범들이 보금자리인 유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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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투모로우'가 현실로 ?
호주 정부가 녹고 있는 남극의 빙하 모습을 23일 공개했다. 호주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로 남극 대륙의 빙하가 녹아 바다로 흘러들면서 바닷물의 온도와 염도 변화로 지구 전체에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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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칠레 사파이어 빙하
칠레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을 찾아가는 길은 인내심과의 싸움이다. 인천에서 미국 LA까지 11시간, LA에서 페루 리마까지 8시간, 리마에서 칠레 산티아고까지 4시간, 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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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부르는 대재앙
지난 1월 17일 미국의 과학전문잡지 BAS(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는 세계 종말시계가 파국을 상징하는 자정 5분 전을 가리킨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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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물 걱정 없이 살 수 없을까
21세기 인류 공통의 걱정거리는 에너지와 물이다. 에너지는 최근 원유가격이 많이 올라가고, 정부에서 여러 가지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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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영향 한국 보통, 북한 위험 그룹
그래픽 크게보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4일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에서 개막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이날 ‘세계는 기후 변화와 에너지 안보라는 두 가지 도전에 직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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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논하다] 1.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왼쪽)는 로스앤젤레스 시내 중심가의 부자 동네로 꼽히는 '벨 에어' 저택에서 최재천 교수를 맞았다.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며 이 다재다능한 석학은 현대문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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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영토분쟁 부른다
▶ 북극해의 작은 바위섬 ‘한스’를 놓고 캐나다와 덴마크가 다투고 있다. [중앙포토] 북극해의 작은 섬 '한스'를 놓고 캐나다와 덴마크가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다. 한스 섬은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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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산타 'We Start'
해마다 이맘때면 북유럽 국가들 사이에 가벼운 설전이 벌어진다. 덴마크와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이 서로 자기 나라에 산타클로스가 살고 있다고 우긴다. 산타클로스 마을이 자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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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빙하 녹아 50년 뒤 '노아의 홍수'?
아프리카 킬리만자로의 만년설도 2020년이면 사진으로만 남을지 모른다. 또 21세기 중엽에 이르면 북극해의 얼음도 여름철 동안에는 완전히 자취를 감출 수도 있다. 미국의 지구정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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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물귀신
'어느 바닷가 마을. 아버지가 죽은 뒤 어머니마저 물에 몸을 던져 의지할 사람이 없게 된 별녜가 살고 있다. 물귀신의 존재를 믿는 주민들은 별녜를 멀리한다. 그녀의 어머니가 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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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 올여름 최악의 해빙 빙하 20% 줄었다
북극해와 그린란드를 덮고 있는 빙하가 지난 여름 사상 가장 많은 해빙을 기록하는 등 지구온난화가 전례없는 환경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