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특별인터뷰- ‘유치타’ 속도로 대역전노리는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포퓰리스트 이재명 부수려면 도덕성과 품격 갖춘 후보가 나서야” ■ “내년 대선은 1~2% 초접전, 중도층과 청년층에 확장성 있는 내가 적임자” ■ “이재명 기본소득은 나라
-
현상금만 60억원…부자 테러 단체 IS의 금고지기 체포됐다
지난 11일 이라크군이 체포했다고 밝힌 사미 자심 알 자부리. EPA=연합뉴스 현상금만 500만 달러(약 59억 9400만원)에 달하는 남성이 붙잡혔다.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
'20년 전쟁' 끝내려다…美, 더 고달픈 '테러전 수렁' 빠졌다
카불공항에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기 위한 인파가 모여 있다. 뉴스1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 시한이 이틀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카불 국제공항을 노리는 "구체적이고 신뢰할만한 테러 위
-
[월간중앙] ‘시대를 읽는 소설가’ 김진명이 바라본 대권의 조건
■ “소설 [고구려] 흥행은 민족의 자아 찾기와 탈(脫)중국 의지가 결합된 것” ■ “이재명의 ‘美 점령군 발언’, 본인의 역사관이자 대선 전략으로 봐야” ■ “사회가 정의로워지
-
시리아 '인간 도살자'가 10년 내전 버틴 '악마의 수법' 4가지
지난 3월 15일로 10년을 맞은 시리아 내전에서 가장 아이러니가 이 나라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55)다. 바샤르 알아사드는 ‘아랍의 봄’이 한창이던 2011년 3월 평화로운
-
96세 마하티르도, 달라이 라마도 맞았다…지도자들 백신 접종 행렬
96세인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전 총리가 7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트위터 캡처] '세계 최고령 국가 정상' 기록을 가진 마하티르 모하맛(96) 말
-
세 가지 악재 덮친 땅, 발 디뎠다…84세 교황의 '위험한 여행'
프란치스코 교황의 3월 5~8일 중동국가 이라크 방문은 너무도 ‘위험한 여행’이다. 이번 방문은 교황의 고령과 이라크 현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화, 그리고
-
김정은 2인자는 없다는데…‘좌’용원 ‘우’용해 운명은
조용원 북한 권력 내부에서 가장 금기시되는 단어 하나를 꼽으라면 ‘2인자’라는 표현일 것이다. 아무리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노동당과 군부의 파워엘리트라도 ‘권력서열 2위’로 불리
-
[차이나인사이트] “절대적 아니면 충성 아니다”…중국 뒤흔드는 충성 경쟁
━ 중국판 대선 2년 앞두고 ‘킹스맨’ 약진 “당에 충성하라. 절대 충성·절대 순결·절대 믿음을 보여라.” 시진핑(習近平·67) 중국 국가주석의 발언이다. 지난 8월
-
"그는 특별한 남자" 각별했던 트럼프·아베, 이별인사도 제일 먼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중도 사임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3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로 퇴임 인사를 나눴다. 28일 사임 발표 후 아베 총리가 외국 정상과
-
진중권 "與 기풍 쇄신 불가능···친문 아래 완장 부대 설친다"
진중권 전 동양대교수. [뉴스1] "문제는 당의 기풍 쇄신이 불가능하다는 데 있다." 약 4년 만에 미래통합당에 지지율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물러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
아야소피아 정복한 에르도안 야심…이슬람주의 시대 알렸다
고대 로마제국에서 313년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대형 교회를 지은 터전. 동로마제국(비잔틴제국·330~1453년)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가 537년에 현재 모습으
-
[채인택의 글로벌줌업] 이란, 순교자 생기면 그랬다···"美에 죽음을" 막오른 피의 보복
손자병법에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라고 했다. 하지만 미국은 중동의 대국인 이란의 문화와 전통, 그리고 종교와 국민 기질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
솔레이마니 후임자 "중동에서 미국 제거하는 게 우리 목표"
미군의 공격으로 사망한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이란 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의 후임으로 임명된 이스마일 가니. [AP=뉴시스] 미국 공습으로 피살된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
미국·이란 전운…한국, 호르무즈 파병 딜레마
미국이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제거하면서 중동에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상선 보호를 위해 호르무즈해협 호위연합체에 참여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굳혔던
-
[outlook] 미국, 장군 솔레이마니 잡고 순교자 솔레이마니 만들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오른쪽)는 미국 공격으로 숨진 솔레이마니 (액자 속 인물) 자택을 방문, 가족들을 위로하고 ‘가혹한 보복’을 다짐했다
-
솔레이마니 제거뒤 트럼프 '성조기 자축' 트윗···이란이 들끓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 인근에서 차량으로 이동 중이던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부대(쿠드스군) 총사령관이 미군 공습으로 사망했다. [AFP=연합뉴스
-
[속보] "IS, 알바그다디 사망 확인··· 후계자 발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공식 미디어 알푸르칸이 공개한 영상에서 지난 4월 30일 캡처한 IS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모습. [AFP
-
큰손 315명과 '한끼 4100만원' 식사로 152억 모은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워싱턴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비공개로 열린 '2020 하원 탈환' 만찬 모금 행사에서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왼
-
"이념은 죽지 않는다"…전문가들, 'IS 보복 가능성' 경고
미군에 쫓기다 자폭해 사망한'이슬람국가'(IS) 최고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 [AP=연합뉴스] 이슬람국가(IS)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사망 공식
-
트럼프는 센터, 오바마는 뒷전…작전 보는 두 대통령 위치 달랐다
트럼프는 센터, 오바마는 뒷전. 비슷한 작전을 지켜보는 사진에서 두 대통령의 위치는 확연히 달랐다. 미국은 27일(현지시간) 자국 특수부대원들의 작전으로 수니파 극단주의
-
트럼프 "IS 수장 훌쩍대며 개처럼 죽었다" 48분간 잔혹 묘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일요일 오전 9시 20분 백악관 디플로매틱 룸에서 전날 벌어진 이슬람국가(IS) 수장 알 바그다디 제거를 발표하고 있다.[EPA=연합뉴스] "
-
SNS로 극단주의 전파···IS수장 알바그다디 유산이 남아있다
무장 테러 단체 이슬람국가(IS)의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미군의 공격에 사망하면서 중동 정세와 테러 단체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IS의 핵심부에 대한 연
-
트럼프 "테러 지도자에 정의 실현"…IS 수장, 美 작전 중 사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이슬람 수니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