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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없는 병원 최대쟁점 "간호등급제 개편"
보호자없는 병원 제도 시행을 둘러싸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대립각을 세웠다.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인 간호시스템 재개편을 두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명칭 설정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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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장돌뱅이 되어보세요…산나물은 횡성, 해산물은 서산이 좋죠
추석을 추석답게 만드는 풍경이 있다. 바닥에 푸성귀를 부려놓은 할머니들, 갓 뽑아낸 떡에서 모락모락 올라오는 김, 시장 한 켠을 메운 주전부리의 행렬 ?. ‘방배동 요리선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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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의 조건 … 95%는 긍정적 생각, 5%는 신체관리”
암에 걸린 의사는 일반인보다 충격이 몇 배 더 크다고 한다. 의사가 환자가 됐다는 사실이 낯설고, 자기 몸 하나 제대로 챙기지 못한 무능한 의사라는 자괴감까지 밀려와서란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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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장기전략국장 최광해▶국제경제관리관 최종구▶민생경제정책관 이찬우▶정책조정기획관 장호현▶국제금융정책국장 은성수▶국제금융심의관 유광열▶국제금융정책국 외화자금과장 윤태식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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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통일부 外
◆통일부▶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서호▶남북출입사무소장 설동근▶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장 임병철▶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 한기수▶통일교육원 교수부장 이무일 ◆국토해양부▶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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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영 “한방 면역 암치료 요법” 관심 높아져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진 암은 크게 수술, 항암제, 방사선요법으로 치료하는데 최근 의학계는 제4의 암치료법으로 등장한 면역요법에 주목하고 있다. 인체의 면역력을 인위적으로 강화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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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연합뉴스 外
◆연합뉴스▶인천취재본부 고문 김기태▶논설위원 조성대▶한민족센터 부본부장 겸 다문화부장 김진형▶논설위원 김진희▶편집국 사회 에디터 윤동영▶국제국 국제 에디터 정일용▶국제국 해외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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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정 정보화마을, 홍성 상하마을 가보니
충남 홍성군 용봉산체험마을 고구마밭 눈비탈에서 비료포대 썰매를 타고 있는 유정균 씨 가족.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겨울 놀이다. 지난주 충남 홍성군 상하리는 온통 하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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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대북심리전 권고안 불발 … 찬성 4 조건부 찬성1 반대 4표
국가인권위원회가 28일 제10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북한주민의 자유로운 정보접근 관련 권고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지만 인권위원들 간에 격론이 벌어져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 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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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영어학습 로드맵
주부 남정숙(45·서울 강서구)씨는 요즘 쉽지 않은 고민이 하나 생겼다.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 하진철(서울 가양초1)군의 장기 영어 로드맵을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남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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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법원 外
◆대법원▶청주지법원장 이성보▶광주지법원장 정갑주▶전주지법원장 박삼봉▶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김용헌▶〃 부장판사 원유석 이한주▶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김명수 ◆금융위원회▶행정인사과장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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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연예인 노예계약, 잘못 번복하는 사람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내 연예산업의 체계적인 기틀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예인들의 인권 보호가 필요하다고도 했다. 6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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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사무처 外
◆국회사무처▶국토해양위원회 입법심의관 정주성▶시설관리심의관 안성억▶의정종합지원센터장 이수용▶인사과장 이승재▶복지여성법제과장 강대출▶산업경제법제과장 전원배▶국토해양법제과장 박철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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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조부 뜻 받든 ‘독도 사랑’
독도 최초의 주민인 고 최종덕씨의 외손녀 조한별양(左)과 어머니 최경숙씨. 조양은 다음달 독도론 강좌가 있는 경일대에 입학한다. [경일대 제공] 독도에서 태어난 여학생이 ‘독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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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물건, 직거래 신뢰감에 단골 늘어
청개구리쌀마을 주민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쌀을 들어 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6일 오전 충북 청원군 강내면 사곡리의 청개구리쌀마을. 2004년 정보화마을로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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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최초 주민 비석’ 건립 가능한가
독도 주민 1호인 고(故) 초종덕씨의 비석을 독도에 세우려는 딸의 간절한 소망은 실현될 수 있을까. 조인스가 14일 아버지의 비석을 독도에 세우고 싶어 하는 최경숙(44)씨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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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최초 주민이었던 아버지의 비석 독도에 세우고 싶습니다”
독도 주민 제1호인 고(故) 최종덕(1987년 작고)씨의 딸 최경숙(44)씨가 15일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아버지의 외로운 투쟁’이라는 글을 올려 화제다. 최씨의 부친은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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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리저런얘기] 떡갈비 … 개구쟁이도 붙들어 놓은 조물조물 반죽놀이
제게 5월은 잔인한 달이랍니다. 남들은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을 챙기느라 힘들다고 하지만, 전 그 사이사이에 아들 생일과 시아버님 생신까지 겹쳐 있거든요. 게다가 그것들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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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리저런얘기] 선생님의 도시락 두 개
중학교를 다니던 30년 전, 저는 끼니를 걸러야 했던 ‘결식아동’ 중 한 명이었습니다. 다들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도시락을 열 때면 전 언제나 괴로웠습니다. 교실을 피해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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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리저런얘기] 라이스 페이퍼 담글 물에 손을 씻었으니…
몇 년 전 회사 동료의 집들이에서 월남쌈을 처음 먹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때만 해도 월남쌈은 지금처럼 대중적인 음식이 아니었어요. 둥근 접시에 알록달록 화려하게 담긴 모양새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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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리저런얘기] 고구마 튀김 … 군대에서 있었던 일
‘땅끝 마을’이라 불리는 전라남도 해남에서 군 복무를 했습니다. 덕분에 육군인데도 해군처럼 배를 타고 바다를 누볐죠. 부대가 너무 작아 매점도 없었지만, 저희는 바다에서 직접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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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리저런얘기] 쑥호두경단
종가 맏며느리인 어머니는 식구보다 더 많은 손님들로 늘 바쁘셨어요. 옆에서 지켜보던 제가 안타까울 정도였죠. 그래도 어머니는 불평 한마디 없이 일을 척척 해내셨어요. 특히 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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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요리 저런 얘기] 계란 푸딩, “또 쿵쿵 뛰면 경찰 부를 거야”
아무리 미운 일곱 살이라고 하지만 어쩜 이렇게도 일곱 살 티를 낼까요? 하는 말마다 “싫어!” “안 해”가 먼저 나오고, 제가 시키는 일을 반대로만 해요. 덕분에 요즘의 하루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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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아동 성범죄 안전망을 만들자
우리는 봄이 오는 길목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성범죄에 의해 커다란 피해를 본 두 개의 사건을 잇따라 접하게 되었다. 그 하나는 실종 6개월 만에 성범죄에 의해 주검으로 돌아온 ‘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