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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수능 전날까지 커닝 막으려고 했다
'수능시험 휴대전화 커닝 사건'가담자가 유난히 많은 것으로 확인된 광주광역시 C고 교장이 시험이 있기 전 두 차례에 걸쳐 커닝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커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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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인천서도 휴대전화 울려 0점 처리"
안병영 교육부총리는 22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출석해 "광주시 외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된 사례가 더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교육부 관계자는 " 수능 당일 경남 창원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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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올 유행어 1위 '욘사마'
'욘사마(배용준의 애칭.사진)'가 올해 일본 최고의 유행어로 선정됐다. 아사히(朝日)신문은 17일 자사가 발간하는 시사용어집 '지에조(知惠藏)2005'의 간행에 맞춰 실시한'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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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정말 장한 우리 기업들"
"우리 기업들이 참 자랑스럽다"(인도 LG전자 공장 방문) , "가슴에 찡하게 와닿는 느낌"(인도의 우리 경제인 초청 만찬), "우리 기업이 정말 장하다"(인도 동포간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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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 남미] 7. 남미 속의 한국
▶ 브라질 상파울루 외곽에 자리잡은 삼성전자 공장에서 직원들이 휴대전화를 조립하고 있다. 염태정 기자▶ 브라질 상파울루 축구팀의 스타디움. LG전자가 상표를 붙이는 권한을 확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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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잠 깨어난 일본] 7. 新성장산업으로 간다
▶ 일본 후쿠오카시 하카다구 상점가에서 로봇이 가방을 집어들고 있다. 노인이나 장애인을 돕는 이 로봇은 몇 가지 실험을 거쳐 곧 상용화한다. [지지통신 제공]일본 도쿄 남동부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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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쇼크...산업계에 일파만파
중국 호황에 힘입어 기세를 올리던 국내 대기업들이 '차이나 쇼크'에 긴장하고 있다.특히 중국에 대한 수출비중이 놓은 ^전자^철강^석유화학^자동차 등의 업체들은 대응책 마련에 착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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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李부총리, 홍콩 리자청 회장 만나
▶ 이헌재 부총리▶ 리자청 회장 "한국에 대한 투자를 더 늘려 달라."(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삼성.LG와 제휴를 확대하겠다."(리자청 회장) 지난 22일부터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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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휴대폰 선거' 바람
"지난주 길을 가다 돌연 전화 한통을 받았다. 상대는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인도 총리였다. '총리가 웬일로…?' 그는 숨돌릴 틈 없이 '이번 선거에서 우리 인도인민당(BJP)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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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헤딩라인 뉴스 앵커 이명선씨
"스포츠특집입니다. 2004 여의도 말빨리그의 열기가 가열되고 있습니다. 정관용·손석희 등 각 경기 심판의 플레이볼 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리그전은 2강1중의 구도로 혼전이 예상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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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기태 사장 '세빗'서 獨총리와 환담
삼성전자 이기태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17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세빗(CeBIT 2004)' 개막 전야제에 참석해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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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쓰레기 메일 야간에 발송 땐 처벌
앞으로는 야간(오후 9시~오전 9시)에 휴대전화를 통한 쓰레기(스팸) 메일의 발송이 금지되며 원하는 사람에게만 메일을 보내야 한다. 정부는 25일 고건(高建)총리 주재로 열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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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현장 점검] 멈추지 않는 경제엔진 중국
"사람 구하기가 예전 같지 않다. " 중국 광둥(廣東)성 둥관(東莞)에서 완구.전자부품 업체를 경영하는 곽정환(郭正煥) 코웰전자 사장은 중국 경제의 고공 행진을 실감하고 있다. 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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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여왕 볼에 키스하지 말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8일부터 21일까지 테러위협과 반미 여론이 들끓는 영국 방문 길에 오른다. 영국 런던 경찰청은 부시의 방문을 겨냥한 알카에다의 테러 공격과 관련된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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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뉴스'만 전해드립니다
신문이고 뉴스고 온통 우울한 소식들 뿐이라 보고 듣기 싫으신 분 많으시죠? 여러분의 답답한 마음을 달래줄 이번주의 행복한 뉴스들만 모아봤습니다. 출석정지 학비 미납생 구제키로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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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유를] 6. 게으름을 즐겨라
게으르면서도 할 일을 다한 사람을 들라면 단연코 영국 총리였던 처칠이다. 그는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낮잠은 꼭 잤다고 한다. 독일군의 폭격으로 아무리 시끄러워도 개의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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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 알 카에다 관련 수배자"
지난 28일 케냐에서 발생한 대(對)이스라엘 동시 다발 테러공격 여파로 서방 세계가 또 다시 테러 공포에 휩싸였다. 호주·캐나다·유럽연합(EU) 등은 현지 공관의 테러 경고를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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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아랍 교역 25% 줄어
지난 주말 바레인의 무하라크 거리에 있는 켄터키 프라이드치킨(KFC)점 앞에는 팔레스타인 국기와 함께 '팔레스타인을 도웁시다'라는 모금함이 설치됐다. 그러나 반응은 냉담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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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암 지침서 발표…흡연·휴대폰 전자파 등 경고
세계보건기구(WHO)는 1일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국가별 암 억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침을 발표했다. 암 억제 지침을 담은 180쪽의 이 소책자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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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정신차린 'IT 지각생'
"나 난민(難民)됐어!" 후쿠오카에 사는 회사원 사도오 마미(30)는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얘기만 나오면 분통을 터뜨린다. 야후 재팬에 ADSL을 신청한 지 4개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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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사람 됨됨이다
출처가 미심쩍거나 혹은 흐름의 올바른 길을 벗어난 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김홍걸씨의 존재는, 그가 외국에 사 두고 기거했다는 저택의 모습이 지상에 공개되기 전까지는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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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성 "탈북자 연행 동의 없었다"
일본 외무성은 13일 선양(瀋陽) 총영사관에서 발생한 탈북자 망명 시도 사건과 관련, 일본측이 중국 경찰의 관내 진입과 탈북자강제 연행에 "동의한 사실이 없다"는 점을 거듭 확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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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스승 용기가 피해 줄였다
26일 독일 에어푸르트의 구텐베르크 김나지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은 한 용감한 교사의 침착한 대처로 그나마 희생자를 줄일 수 있었다. 현지 경찰과 언론들은 목숨을 건 참스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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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대선 후보들 '아! 車車'
오는 21일 프랑스 대통령 1차 선거를 앞두고 대선 출마자 대부분이 사소한 교통법규조차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 구설에 올랐다. 사상 최다인 17명이 후보로 등록한 3일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