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 의원 외유에 정지령
김종필 총리는 군 부대시찰 나흘째인 8일 한미군단과 6군단을 시찰. 한미 군단에서 「피어스」8군부 사령관으로부터 을지문덕 장군상 목각을 선물 받은 김 총리는 답례로 박광진 교수가
-
한미정상회담 검토-김 외무
김종필 국무총리는 2일 분단국의 동시 「유엔」가입문제에 대해 『「유엔」이 어떠한 결의를 한다하더라도 받아들일 것인가는 우리 의사에 달려있는 것이며 우리의사와 반할 때는 단연코 이를
-
국회 예결위 질문·답변 요지
▲김한수 의원(신민) 질문=길재호 김성곤 두 의원의 탈당계는 강박에 의한 것이라는 확증을 갖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는 당연 무효가 아닌가. 10·2 파동은 75년 문제와 관련하여 생
-
섬유문제 금명단안
정부는 이낙선 상공부장관의 귀국을 계기로 금명간 대미 직유류 협상에 관해 중대단안을 내릴 방침이다. 3일 하오에 귀국한 이 장관은 4일 상오 그간의 협상결과를 김 기획과 김 총리에
-
국제조류 급변 대비 촉구
국회는 13일 본회의에 김종필 총리·김용식 외무·오치성 내무·유재흥 국방·김영선 통일원 장관을 출석시켜, 안보·통일 및 내무·국방문제에 대한 대 정부질의를 시작했다. 신민당의 요구
-
대통령의 시정 연설
72년도 예산안의 국회제출에 즈음하여 박대통령은 2일 국회본회의에서 새해 정부시책의 기본방향을 밝히는 시정연설(김종필 총리대독)을 했다.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그의 시정연설의 골
-
한반도 중립화론의 허구
지난 13일 미 하원외교위원회는 이 위원회에서 지난 6월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한미관계」 비밀청문록 사본을 공개, 이 자리에서 「윌리엄·J·포터」 전 주한미대사가 『긴장완화의
-
한반도 중립화론 미 하원외교위 포터 증언 전문
「편집자주」=다음은 지난 6월8일과9일 2일간 미 하원 「아시아」태평양문제소위원회가 실시한 한미관계 비공개 증언의 중요 문답내용이다. ▲「갤러거」의원(소위원회위원장) 한국신문들은
-
정전위 수석 동의
김종필 국무총리는 9일 하오 국회본회의에서『정부는「유엔」군사령관이 정전위 수석대표를 한국군으로 임명한다면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하고『그러나 이 문제에 대한 우
-
통일논리「양식」따르면 자유
국회본회의는 9일 사흘째 안보문제와 사법부 파동에 대한 질의를 계속했다. 여야의원들은 9일 대정부질의에서 미·중공의 접근에 대처한 정부의 외교방안과 미·중공이 비밀협상에서 남북한의
-
방한의원 중 참전용사가 넷
김종필 국무총리는 8월 중 일요일마다 『총리와의 대화』란 KBS-TV 「프로」에 나가 각계인사와 대화를 나누기로 계획을 짜놓고 8일 처음으로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초년생과 출연.
-
8대 국회 의장단
두 번 국무총리 역임·정치 색 엷은 경제·외교 통 정부수립 후 여섯 번째의 국회의장이 된 백두진 의원은 자유당 정부와 공화당 정부에서 두 번 국무총리를 역임한 사람. 지난 6월 취
-
"「밴드」보니 장비도입 급해"
12일부터 시작된 한미안보회의에서 정래혁 국방장관이 『생산적인 회의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자 「레어드」미국방장관도 「프랭클리」(솔직하게) 「캔더들리」(숨김없이) 「오픈리」(털어놓고
-
제1차 한·미 안보회의 개막
「멜빈·R·레어드」미국방장관을 맞아 열리는 제1차 한미안보협의회가 12일 하오 2시부터 국방부 회의실에서 막을 올렸다. 12, 13일 이틀동안 계속될 한미안보회담에는 한국측에서 정
-
박-애그뉴 태릉서 2차 회담|한국군 철수 시기 조정
박정희 대통령은 3일 「스피로·T·애그뉴」미국 부통령과 제2차 한미 정상 회담을 갖고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정보를 분석, 한국의 안보 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양국간의 협력
-
미수출입은 총재 백 총리 방문요담
28일 내한한 헨리·컨즈 미수출입은행총재는 29일 상오 포터 주한 미 대사와 함께 중앙청으로 백두진 국무총리를 예방, 한미경제협력의 현안에 관해 요담 했다.
-
무력 통일 의도 없다|박 대통령, UPI 사장 회견 북괴 망상 버리면 대화 가능
【서울 8일 UPI동양】박정희 대통령은 8일 『한국은 주월 한국군 5만명을 즉각 철수시킬 계획은 없으나 철군 예정 일정을 검토 중』이라고 「밈스·토머슨」UPI 통신 사장과의 단독
-
폭발물 사건에 대조적 반응
김대중 신민당대통령후보 집에 폭발물이 터진 사건은 구정으로 조용했던 정가에 적잖은 충격을 주었는데 여야의 반응은 퍽 대조적이다. 사건발생 2시간 뒤에 보고를 받은 신민당의 정일형
-
남침하면 적극지원
【워싱턴22일동화】정일권 전국무총리와 김규원 전중앙정보부장은 22일 「멜빈·레어드」미국무장관과 약30분간 한국군현대화문제를 비롯한 한국의 안보문제에 관해 요담했다. 「레어드」장관과
-
미, 「군원이관」재개 제의-67년 책정분 1,200만불
정부는 미국의 대한군원을 현 장비의 유지관리비와 소모품에 충당해온 방식을 지양, 시설투자 및 중장비도입에 중점 투입하는 방식으로 수원체제를 전환하는 문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
정총리-포터 오찬
정일권 국무총리는 16일 낮 정동미대사 관저에서 포터 대사와 오찬을 갖고 정부의 통한각서에 대해 설명하고 한미군사회담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
3차강제계획 지원요청|16일 내한할「해너」AID처장 맞아
정부는 16일 하오 내한하는 존·A·해너 AID처장을 맞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적극 지원해 주도록 요청하는 한편 미외원정책 전환에 대응하는 한미간 경협 용진문제를 광범하게 협의
-
한-미 정치회담 개시
한-미 양국은 지난번 박-애그뉴 회담의 합의에 따라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된 한국의 장래 안보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사실상의 정치회담을 개시했다. 정일권 국무총리는 31일
-
애그뉴 미 부통령 내한
「닉슨」대통령의 특사로서「아시아」순방 길에 오른「스피로·T·애그뉴」미 부통령이 첫 순방 지인 서울에 24일 하오 2시 도착했다.「아더·소머」행정담당보좌관 등 9명의 공식 수행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