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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품족 1000만 시대
해외 유명 브랜드를 찾는 중국인이 늘면서 중국이 일본을 대체할 명품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본토 내 명품 소비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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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외국은 어떻게] 上. 기업을 왕으로 - 美 앨러배마州
▶ 현대차가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짓고 있는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의 공장에서 대형 프레스기를 설치하기 위해 하역하고 있다. 미국 남동부의 앨러배마주(州) 몽고메리시(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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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 '839 프로젝트'] 10인의 민간 매니저가 이끈다
'839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핵심 기구로 정통부는 '프로젝트 매니저'(PM)라는 제도를 만들었다. PM은 미 카네기멜론대 출신의 송정희 박사를 총책임자로 해 모두 10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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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젝 사장은] 화물배달사원으로 입사
▶ 데이비드 브론젝 사장은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구호 등 적십자사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데이비드 브론젝(50)사장은 쿠리어(화물배달 사원)로 페덱스에 첫 발을 내디뎠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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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과학기술위성 개발 과학자에 훈·포장
국내 최초의 천문우주과학용 위성인 과학기술위성1호 개발에 기여한 과학자 33명이 정부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과학기술부는 20일 오후2시 오명(吳明) 과기부 장관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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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여성] 정보통신부 IT정책자문관 송정희 박사
'전문가이긴 해도 현실을 너무 몰라' '실무는 오래 했지만 비전과 국제적 안목이 부족해'. 정보통신부의 IT 정책자문관 송정희(宋正姬.46)박사는 이 같은 비판을 무색케 하는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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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죽' 만든 CJ 박상면 부장
"쌀 가공식품의 개발은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쌀 소비 촉진에도 큰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CJ㈜의 햇반 브랜드매니저 박상면(사진)부장은 자신이 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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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일본경제] 中. 디지털로 승부한다
지난 9월 25일 오후 도쿄의 한 호텔에서는 '역사적' 사건이 벌어졌다.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일본의 기업들과 학계로 구성된 '트론'이란 운영체계(OS) 연구단체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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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씨가 맡은 활동은] 시골학교에 식수대 공급
월드비전은 이라크 북부 모술과 서부 알룻바에서 국내 난민 보호와 전후 어린이 보호, 초.중학교의 식수.위생사업을 벌이고 있다. 나는 식수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한국.미국.호주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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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P&G사장 김상현
한국 P&G (Procter & Gamble)는 본사 데오드란트 사업 및 북미 지역 총괄 담당 사장인 김상현(40)씨를 신임 사장에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사장은 미국 펜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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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내 가슴은 아직도 요동친다"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그를 만나러 네덜란드에 가기 전 지난해 월드컵 대표팀의 한 관계자를 만났다. 그는 “내 인생에 2002년이 지나고 나면 다시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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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루이뷔통 이브 까르셀 사장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루이뷔통 매장은 항상 붐빈다. 이 곳에선 가방 하나를 살 때도 신분증을 보여줘야 한다. 외국인은 하루에 살 수 있는 제품이 2개로 제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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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세계 '홈피'를 꽉잡은 세명의 코리안
"시카고 다운타운의 20평 남짓한 아파트에서 기술개발에 매달리던 창업 초기(1997년 초)에는 밤낮이 따로 없었습니다. 창업 멤버 네명은 거의 24시간 일만 했습니다." 세계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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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 이희열사장 오세아니아 사장 승진
다국적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의 한국지사인 한국BMS제약은 이희열(李希烈.38) 사장이 호주와 뉴질랜드를 총괄하는 오세아니아 지역 총괄사장(General 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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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세상서 경영수업 했죠"
"당신에게 PC통신은 이제 진부한 단어일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이 단어에 자극받는다." PC통신 개발주역들이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로 활짝 피어나고 있다.인터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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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투신 대표 김자혁
동양그룹은 9일 동양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에 펀드매니저 출신 김자혁 상무를 전무로 승진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동양오리온투자신탁증권 총괄부사장에 장선명 전 동양투신 대표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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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투자자들 심상찮다
외국인 주식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지난달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월 단위로는 5개월 만에 주식 순매도를 기록했다. 미국 내 일부 대형펀드 펀드매니저들 사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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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력개발실 디르크 부사장
지멘스 그룹 인력개발실에서 인재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우도 디르크 부사장(사진)은 독일 브라운 슈바이크대학에서 컴퓨터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엔지니어 출신. 1990년부터 인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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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의 리더들] 백화점 바이어
"유행이 아닌 트렌드를 읽어라." 백화점 바이어는 말 그대로 백화점에서 파는 모든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들이다. 어떤 물건을 팔지,어느 회사 것을 판매할지를 모두 이들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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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총지배인 꿈꾸는 30세 '호텔리어'
"40세 전에 호텔 총지배인이 되겠어요." 서른살의 미혼 여성으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본점의 주요 행사를 총괄하는 박지영씨의 당찬 꿈이다. 현재 朴씨의 공식 직함은 '스페셜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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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스타CEO' 돌풍
코스닥시장에서도 유능한 최고 경영자(CEO)를 영입한 기업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이른바 'CEO 주가'가 형성되고 있다. 종전에는 주로 거래소시장에서 CEO 주가가 형성됐으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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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일 욕심 '성공 프로듀싱'
도로 위를 느리게 달려가는 옐로 캡(노란 택시), '걷지 마시오(Don't walk)'라는 정지 신호를 무시한 채 바삐 길을 건너는 형형색색의 사람들, "모두 몸의 때를 벗어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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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구장 3백여개 스피커 설치에만 한달 넘게 걸려
"한국팀이 이겼으면 더 좋았겠지만 우리팀이 상암구장에서 뛴 것만으로도 그동안 고생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독일과의 월드컵 준결승전이 열린 지난 25일. 서울 상암구장의 영상·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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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 축구 … 팀워크가 중요"
"비록 무승부로 끝났지만 한국팀이 미국팀을 압도한 것은 팀워크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기업 경영도 이처럼 팀워크를 중시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2002 월드컵 조명기구·소형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