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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이용 인감 떼러갔다 허탕…민원 전산망 다운 피해와 원인
12일 낮 12시쯤 서울 중구청 민원봉사실. 점심시간을 맞아 주민등록 등·초본을 떼려는 직장인 20여 명이 줄지어 서 있었다. 그러나 창구 직원의 PC가 작동하지 않았고, 민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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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초본 인터넷으로 낸다
15일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등을 종이로 출력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기관(기업)·사람에게 제출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선진화추진단 황규철 서기관은 14일 “인터넷으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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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서초구의 ‘민원 혁명’
서울 서초구청의 OK민원센터.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해 인감증명, 세무증명 등 증명서를 발급하는 창구가 네 개 있다. 창구별 담당자는 7·8급 공무원. 그런데 월·수·금요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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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증 우편 수령 … 인터넷 전입신고도
행정안전부는 분실 등으로 인해 새로 발급받는 주민등록증을 등기우편으로 받을 수 있고, 전입신고도 인터넷으로 가능하도록 한 새 ‘주민등록법령’을 다음 달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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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이슈] 한밤에도 등본·인감 안산 가면 다 된다
4일 오후 11시. 관공서의 불이 꺼져 있을 시각이지만 경기도 안산시 호수동 민원감동센터는 환하다. 주민 김희정(33·여)씨가 들어서자 장은석(37·행정 7급) 담당이 일어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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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민원 처리결과 문자로 통보
울산시 동구는 행정민원 처리결과를 휴대전화의 문자와 음성 메시지로 알려주는 새 UMS 행정시스템을 도입했다. 서비스 대상은 인터넷 민원, 복지행정 민원, 민방위 교육, 위생,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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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매주 목요일 민원실 연장 근무
천안시는 12일부터 민원실 근무를 매주 목요일 8시까지 2시간 연장했다. 목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은 직장인·맞벌이 부부 등 평일 근무시간 민원서류 발급이 어려운 시민의 편의를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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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전자여권 발급받기 왕짜증
주요 해외 공관에서 전자여권 발급 제도가 처음 시행된 24일 오후 중국 베이징(北京)의 주중 한국 총영사관 민원실. 전자여권을 발급받으려는 민원인들의 전화 문의와 방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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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올림픽선수단 전원 청와대 초청外
◆올림픽선수단 전원 청와대 초청 이명박 대통령이 베이징 올림픽 폐막 직후인 26일 우리 대표선수단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9일 “이 대통령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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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대구 북구청 外
◇대구 북구청은 1층 종합민원실에 통합민원 창구 네 곳을 만들어 17일 업무를 시작했다. 이 창구에서는 주민등록등본과 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자동차 등록증 등 12종의 각종 민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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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만3000명 인동동 ‘최우수’
구미시 인동동(仁同洞)이 2007년 구미의 최우수동으로 2일 선정됐다. 주민 화합과 지역 안정에 역점을 둔 내실 있는 행정을 구현했다는 것이 선정 이유다. 인동동은 숱한 기록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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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부산진구 민원행정 종합평가 대상 外
◆부산진구는 지난해 행정자치부의 기초 지방자치단체(230곳)에 대한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민원인이 증명민원을 발급받기 위해 여러 창구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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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세무서 직원이 이명박 부인 초본 떼"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은 2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강서세무서 소속 A씨가 6월 1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2동 동사무소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부인 김윤옥씨의 주민등록초본 한 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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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검증 공방 수사' 결과 주내 발표
검찰이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 검증 관련, 고소.수사 의뢰 사건에 대한 잠정 수사 결과를 이번 주 중 공개키로 방침을 정했다. 그 형식은 일괄 발표가 아니라 매일 오전에 실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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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허위사실 폭로자 모두 사법처리"
검찰이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두 경선 후보 캠프 간의 '네거티브 폭로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허위사실을 폭로한 당사자뿐 아니라 배후에서 이를 기획한 주모자들을 선거법상 허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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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캠프 '마포팀' 홍윤식씨 사전영장 기각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친인척의 초본을 부정 발급받은 혐의로 박근혜 캠프 홍윤식(55) 전문가네트워크위원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 구속영장이 30일 기각됐다. 홍씨는 박 후보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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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몰래 주민등록 정보가 샌다
주민등록 자료는 한 사람이 어디에서 살다 어디로 이사 갔는지, 삶의 동선(動線)을 보여준다. 또 가족 구성원의 인적사항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중요한 정보다. 행정기관은 이 자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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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몰래 주민등록 정보가 샌다
서울의 한 동사무소에서 민원인들이 주민등록 등·초본 등 행정 서류를 떼고 있다. 지난 해 전국에서 발급된 등·초본은 9300만 건이 넘었다. 신동연 기자 27일 서울 마포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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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친인척 초본 유출 혐의 홍윤식씨 사전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최재경)는 27일 박근혜 한나라당 경선 후보 캠프의 홍윤식(55) 전문가네트워크위원장에 대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홍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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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명박 초본 관련 본지 기자 조사
한나라당 이명박 경선 후보 일가의 주민등록 초본 유출 의혹과 관련, 검찰은 19일 본지 정치부 이수호 기자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이 기자에게 문제의 주민등록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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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동반 추락의 끝
빅2의 지지율 합계가 70%를 넘은 적이 있다. 한나라당 후보 경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올 초의 일이다. 2월 10~13일 중앙일보 조사에 따르면 이명박 후보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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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선후보 등·초본 공개해야"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17일 대선후보의 주민등록 등.초본 공개를 요구했다.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후보의 위장전입 논란이 등.초본의 발급 경위 공방으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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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이 - 박 악수만 하고 …
한나라당 이명박(左).박근혜 경선 후보(右)가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전국청년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가운데는 원희룡 경선 후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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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냐 약이냐' 네거티브 선거학
대선 가도에 네거티브 선거전이 치열하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겐 일찍이 2월 '김유찬씨 위증교사 의혹'이 제기됐으며 6월 10일께부터 부동산 문제, 차명 재산설, 위장전입 등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