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수 왕 어린이 4명 선발 초등학교 산수경시대회
(주)재능교육이 주최하는 제3회 전국초등학교 산수경시대회에서 유홍규(안동 용상초교) 오도환(서울 삼릉국교) 이탄희(서울 가원국교) 허태일(김해 활천국교) 어린이가 산수왕으로 뽑혔다
-
시 외는 사람이 많은 사회/544돌 한글날에 부쳐/김주연(시평)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어,즉 말이다. 이 평범한 진리를 알고 있는 사람이면 인간다운 인간이라고 할 수 있으며,이 평범한 진리를 잘 알고 있는 사회라면 문화적 사회라고
-
고교생 수학·과학경시입상자 5개국 연수 (중)|엘리트·직업코스로 적성따른 서독교육|초등과정 4년 마치면 진로결정
서독과 스위스교육은 엘리트중심의 조기 진로결정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들 두 나라는 수학·물리·화학등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집단지능을 유지해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
-
학습지 시장쟁탈전 뜨겁다
3천억원이 넘는 가정학습지 시장에 전운이 감돈다. 최근 동아출판사와계몽사 두 대형츨돤사가이 시장에 뛰어들며 기존업체를 바짝 긴강시키고 있다. 두 출판사는 수십 년간 각각 학습참고서
-
"조마조마 했지만 만점 자신"
『다섯번의 시험을 치를 때마다 늘 조마조마하긴 했지만 만점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했습니다』 세계 64개국이 참가한 올림피아드 초등수학 협회 주최 국제 산수 경시대회에서 나란
-
국교생 수학 세계 6위
미국뉴욕에 본부를 둔「올림피아드 초등수학협회」가 주최한 국제 산수경시대회에 지난해 처음 참가한 우리나라 국민학생들이 참가국 64개국중 종합6위 이내를 차지했다. 이 협회가 14일
-
(11)'88대입결전 카운트다운
후회없는 입학을 위해서는 학교보다 학과가 중요하다. 대학의 명성보다 소질과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해서 지원하는 일이 중요하고, 나아가 마음에 있는 학과가 4년간 무엇을 공부하고
-
교육, 양보다 질을 높이자
우리 나라의 교육열은 세계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높다. 각급학교 학생들도 어느 나라 못지않게 열심히 공부한다고 다들 알고 있다. 그런데도 학습량에 비례해서 학력이 올라가지는
-
과외열풍
「과외 없는 서구」의 신화가 깨지고 있다. 최근 프랑스의 과외 열기는 시사주간 르 프왱을 흥분시키고 있다(27일자 중앙일보 9면). 한 지방도시의 여론조사결과 중학교 2학년생의 2
-
만학만세…"방통대서 따냈다"
재학생 15만명의 국내최대 매머드대학인 한국방송통신대학(학장 권순찬)이 오는 23일의 졸업식에서 개교 13년만에 처음으로 학사 7천9백60여명을 배출한다. 평생교육기관으로 72년
-
문화사업·연구활동 등 확대|교육단체들의 올 계획을 알아 보면
올해도 각 교육단체들은 다채로운 교육문화사업 및 연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단체별로 주요계획을 알아본다.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영식)은 우선 상반기에 해방 이후 한국교육 40년의
-
"장학혜택에 직장까지 보장" 돈 없어도 대학에 갈 수 있다
85학년도 대인을 위한 학력고사도 끝나고 결과발표만 남았다. 어느대학,어느학과를 선택해야할지 망설여지는 때다. 무턱대고 대학을 결정할수도 없는 일이다. 집안경제사정이나 졸업후 취업
-
중고교사 순위고사 16대1
85학년도 서울 시내 중·고 교사 임용순위 고사의 경쟁률이 지난해의 2배인 평균 16대1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6일하오 서울시 교위가 원서접수를 마감, 집계한 것을 보면 16개
-
공립중고교사 임용순위고사 | 다음달24·25일실시
85학년도 공립중·고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순위고사가 오는 11월24, 25일 이틀동안 전국 시·도교위별로 실시된다. 오는 30일부터 11월6일까지 시·도교위별로 응시원서를 교부
-
고대·이대 합격선 밝혀져
고려대는 18일 입시사정결과 지금까지 합격선이 가장 높았던 법학과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낮아진 반면 의예과·행정학과·무역학과·경영학과등 의대와 경영대의 커트라인이 높아졌으며 금년에
-
선생님의 조건
지체부자유자는 교사가 될 수 없도록 한 문교부조치는「선생님」의 역할을 지나치게 도시적으로만 파악한 느낌이다. 교사는 학생과 같이 생활해야하고, 학생의 눈에 비치는 교사는 완벽한 인
-
″중고학생 선발 방법부터 고쳐야한다〃
현행 대학입시제도는 수험생들에게 눈치와 요령주의를 익히고 사행심까지도 조장하고있다고 하여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처럼 문제시 되고있는 현행 입시제도는 어떠한 과정으로 변천되어
-
이대 경쟁률 "쉬쉬"
이화여대가 이번 입시에서 모집단위(학과 또는 계열)별로 지원상황을 밝히도록 한 문교부 방침과는 달리 3∼5개 전공으로 나누어져 있는 사범대학의 전공별 지원자 경쟁률을 발표하지 않아
-
전국 초 중등 교원 임용|10월31일 이틀간 순위고사
전국 각 시·도교 위는 오는 10월 31일(사범계 출신)과 11월1일(비사범계 출신), 82학년도 교원 충원을 위한 교원임용 순위고사(초등은 양호교사에 한함)룰 실시한다. 원서는
-
6-3-3-4 학제개편…무엇이 문제인가
이규호문교부장관의· 국회발언으로 학계에선 또다시 학자개편 논의가 본격화될 조짐이다. 해방후 정부수립직후 미국의 교육제도를 본받아 마련된 현행 6 3 3 4제는 30여년간 그대로 지
-
미서 "컴퓨터선생님" 상용화
미국에서 늘어나고 있는「컴퓨터」교실은 학교교육에 조용한 혁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교실에 까지 들어간 「컴퓨터」는 교과서를 보완하는 교육자료로 쓰이고 교사를 돕는 보조교사 노릇도
-
영재학교
보통 사람의 평균 지능지수는 1백이거나 1백을 살짝 넘는다. 천재라면 l백50이상을 말한다. 그런 지능지수가 1백60이 넘는 사람은 1백만 명에 1백명꼴로 있다고 한다. 우라나라의
-
인간교육의 여건
「입시위주교육」에서 「전인교육」으로 전환한다는 것은 그리 용이한 일이 아닌 모양이다. 코 홀리게 때부터 몸에 익은 입시위주, 과외수업체질이 갑자기 정상교육체질로 전환한다는 것이 얼
-
(9)"유치원에서 대학까지"
「파리」3구「세빈」가에 자리잡은 「리세·빅토르·위고」는 1890년대에 설립된 전통 있는 명문교. 이 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 문호 「빅토르·위고」의 생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