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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체력 약해 책상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초등생 …
23일 오후 4시 일산의 한 어린이 스포츠클럽. 인조잔디가 깔린 실내 체육교실에 1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땀을 흘리며 축구공을 차고 있다. “재영아, 다리를 좀더 꺾어야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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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등불 키우는 ‘난치병 학생돕기 8년’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KBS대구방송총국 제2전시실에서 이색 전시회가 열린다. 전국에서 장작 가마를 사용하는 회원 10명이 참여하는 한국장작가마보존연구회가 마련한 ‘난치병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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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집 한 채만 있고 저축 여력 없는데
중소기업에 다니는 40대 가장이다. 교육비 지출이 많아 저축은커녕 생활비가 부족할 때도 많다. 모아둔 목돈은 없고 교육자금은 앞으로 더 많이 들 텐데 걱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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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ilc] 바람·강물에 추억 새긴 낙동강변 걷기
낙동강 사랑 걷기 운동에 참가한 학생,시민들이 낙동강변을 힘차게 걷고 있다. 제8회 ‘낙동강 사랑 걷기 대회’가 열린 지난 19일 부산시 북구 낙동강변은 ‘어린이 세상’이었다.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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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실종 여성 추정 시신 발견
안양 초등생 살해사건 피의자 정모(39)씨가 살해했다고 자백한 군포 4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27일 발견됐다. 경기도 군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25분쯤 피의자 정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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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을 쏴라! 4년마다 ‘올림픽 증후군’ 여갑순 다시 총을 잡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한국 사격 사상 첫 금메달을 땄던 여갑순이 베이징 올림픽을 목표로 19일 태릉사격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양광삼 기자]여갑순이 바르셀로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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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국어 어휘 잡아야 영어 잡는다
초등학교 4학년생인 지윤양(右)이 어머니 오정민씨와 함께 국어사전을 뒤적이며 어휘 공부를 하고 있다. [사진=정치호 기자]“우연히 아들 일기장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초등학교 4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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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어린이책] 학교는 고달프다? 아니, 학교는 신난다
지난 밤 학교에서 생긴 일 조영희 외 글, 임수진 외 그림, 푸른책들 128쪽, 8500원, 초등생 우리 선생 뿔났다 강소천 외 글, 권태향 그림, 루덴스 128쪽,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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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교사 의존 말고 매일 10분씩 교재 반복 청취”
초등학교 4학년생인 김건우군이 집에서 영어학습지로 읽기·쓰기 공부를 하고 있다. [사진=안윤수 기자]주부 조수진(38·서울 성동구 금호동)씨는 초등학교 4학년 아들 건우에게 1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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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영어왕’ 엄마의 교육 노하우 들어보니
박금숙씨가 딸 진시화(左)양, 아들 원준(右)군과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고 있다. [사진=안윤수 기자]“실생활에서 꾸준히 영어를 만날 수 있게 했더니 자기 언어로 만들어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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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에겐 ‘리딩 로그’ 쓰게 하세요
‘리틀 아인슈타인 남매’로 유명한 진경혜씨 가족. 왼쪽부터 아들 쇼군, 남편 가쓰라 야노씨, 진경혜씨, 사유리양. [진경혜씨 제공]9세에 미국 시카고 로욜라대에 입학한 ‘최연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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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숙의좋은엄마되기] 한마디도 지지 않고 말대꾸하는 초등생 아들
Q : 올해 열 살 된 초등학교 아들을 둔 직장맘입니다. 최근 자기 의견이 많아진 아들이 한마디도 지지 않고 말대꾸를 해서 화가 나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아들과 사이가 좋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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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Q&A - 초등생 아들이 지리 과목 싫어하는데…
Q: 예비 중1 학생을 둔 학부모인데, 아이가 초등학교 때부터 다른 과목에 비해 사회과목을 힘들어 한다. 특히 지리부분을 어려워하는 데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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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숙의좋은엄마되기] 초등생 딸 멋만 부려 걱정입니다
Q : 초등학교 6학년 딸이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멋만 부려 걱정입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패션과 헤어스타일 모방하는 걸 즐기고 가끔은 화장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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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명궁이 ‘하늘의 주몽’ 되다
[사진=공군 제공] ‘하늘의 주몽’으로 불리는 공군 ‘07 탑건’에 이우범(29·공사 49기·사진) 대위가 선정됐다. 전투기 조종사 가운데 선발되는 탑건(Top Gun)은 공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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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 벌 준 선생님 용서를 …"
"아이가 담임 교사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초등학교 1학년생 아들을 둔 어머니 정모(38.복지관 간병인)씨는 아들에게 수치심을 준 담임교사 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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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출신 ‘축구 신동’ 떴다
김포공설운동장에서 훈련 중인 ‘축구 신동’ 이정빈이 슈팅을 하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정빈이는 세 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조기축구회에서 공을 찼다. 초등학교 2학년 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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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학부모 되면 조기유학 더 는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중학교를 다니던 장모(15)군은 올해 1월부터 미국 보스턴의 한 사립학교에 다니고 있다. 최상위권 성적에 과학고 진학을 준비했던 장군은 "내신성적 관리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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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배울 수 있으면 세계 어디라도 간다"
7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해외유학.어학연수' 박람회장. 서울 신림동에 사는 윤모(35.여)씨는 초등 3년생 아들과 함께 태국의 국제학교 부스를 찾았다. 아들을 영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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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엄마·아빠와 불광천 걷는 게 즐거워요"
신사초등학교는 4일 전교생 1370명과 가족이 참가한 ‘신사가족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를 열었다. 학생들이 서울 은평구 불광천 돌다리를 건너고 있다. [사진=변선구 기자] 학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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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나눔장터] 소매 끌고 호객 … 정겨운 시골장터 온 듯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석한 내빈들이 ‘사랑해요’를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수 충남체신청 사업지원국장, 김종완 아름다운가게 대표, 김영관 대전시의회 의장, 박성효 대전시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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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초등생 "교환·환불은 날 두번 죽이는 거야"
16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열린 위아자나눔 장터에는 1만여명의 대전시민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성효 대전시장ㆍ김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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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인터넷·휴대전화 중독 아이들 e-미디어 다이어트 !
“이게 뭐니? 22만원? 강이 너, 휴대전화 어떻게 한 거야?” 올 5월. 윤강(온수초·6년)군의 어머니 함명숙(39)씨는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 지난해 아들이 졸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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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손
지금도 한해 750벌을 만든다. 지치지 않는 '칠십 청년' 디자이너 앙드레 김 “여~보~세요.” 전화기 너머로 그의 음성이 들려온다. 느릿느릿하게 말을 늘이며 끝을 올리는 말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