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년대서 멈춘 교육환경 … 학교가 혐오시설 되다니”
화장실·급식시설·운동장 등 열악한 학교 시설의 문제점을 다룬 본지의 ‘학교 업그레이드’ 시리즈 보도에 학부모와 학생·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일 첫 보도 이후 중앙일보
-
[아파트탐방] 천안 불당동 호반리젠시빌
2008년 초 천안 불당동의 호반리젠시빌 아파트가 충남도 선정 ‘살기좋은 아파트’에 뽑혔다. “아름다운 조경에 각종 부대시설과 복지시설이 잘 유지 관리되고 있으며 주민화합을 위한
-
1999년 천안에 문 연 한국부모교육센터
현명한 부모는 평소 아이와의 관계에 문제가 없는지 늘 확인하고 자녀 스스로 행동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책임감과 독립심을 심어준다. [중앙포토] “엄마가 곤히 자는 아이를 학교에
-
“사립초등학교서 전학 대가로 1500만원 요구”
서울 한양초등학교에 이어 서울의 유명 사립 K초등학교에서도 입학을 대가로 돈을 요구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서울시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 송병춘 시교육청 감사담당관은 7일 “K초교에
-
25세에 미국 초등학생 된 전직 교장 안창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반도는 1894년 동학농민운동과 청일전쟁을 겪으며 혼란의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안창호(사진)는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삼촌의 도움
-
25세에 미국 초등학생 된 전직 교장 안창호
한반도는 1894년 동학농민운동과 청일전쟁을 겪으며 혼란의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안창호(사진)는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삼촌의 도움을 받아 고향(평남 강서군)을 떠나 서울
-
통합교육 성과 거둔 성신초교
성신초교 이재훈(왼쪽)군이 체육수업 시간에 평균대 위를 걷는 가승권(가운데)군의 손을 잡아주고 있다. 오른쪽 친구들은 승권이를 위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조영회 기자]일반학생과
-
[독자 세상] 출근 길 버스에서 느낀 단상
시내버스에선 최신 가요가 간간이 흘러나오는데 내 귓속엔 흘러간 옛 노래 ‘여덟 시 통근 길에 대머리 총각’이 계속 맴돌고 있었다. 어쩌다 혼자서 볼 일이 있을 때 시내버스를 타지
-
“축구 말고는 취미도 특기도 없어요”
“축구 말고는 별다른 취미도, 특기도 없어요. 오로지 축구로 성공하고 싶을 뿐입니다.” K-리그의 ‘무서운 신인’ 유병수(21·인천 유나이티드)는 별명이 ‘인천의 호날두’다. 부산
-
[열려라공부] 콩쿠르병 고쳐야 ‘제2의 장한나’ 나온다
1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야외마당.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미술분야 초등과정 입학생 12명이 ‘블랙박스 탐구’ 수업을 받고 있다. 학생들은 냉장고 박
-
‘섬에서 큰 사람 났네’ 울릉초등 100년
“모교의 교실 한칸에다 학교 역사와 자랑스런 동문 자료 등을 모아 100주년 사료관을 만들 계획입니다.” 정윤열(41회) 울릉군수는 울릉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맡아 오는 11일 개교
-
“당신 없이 보낸 설날 자꾸 가슴이 시려와 …”
조인스닷컴의 안광일씨 블로그. “운동장에 나가 큰 아이와 작은 아이는 번갈아 가며 열심히 슛을, 저는 골키퍼를 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문득 저만치 아파트 베란다가 눈에 들어옵니다
-
"북한 신생아 중 2㎏ 넘는 경우 거의 없었다"
16일 오후 충남의 한 탈북자 대안학교. 14~18세의 학생 20여 명이 고입.대입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의 몸집은 책상에 비해 유달리 작다. 책상이 가슴 높이까지 올라왔
-
푸짐한 돌 잔치에 독자 초대합니다
중앙일보가 프리미엄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행한 프리미엄 섹션이 1일로 창간 1주년을 맞았다.프리미엄은 지난해 같은날 주 1회 12면으로 첫 주간 섹션으로 창간
-
타워팰리스의 힘? 배정 예정 학교도 바꿔
4일 오후 2시 서울 개포동 개일초등학교. '병아리 입학생'들을 위한 예비 소집이 열렸다. 동네별로 줄을 나눠 선 코흘리개들이 선생님과의 첫 만남을 가진 것이다. 하지만 타워팰리스
-
[week& cover story] 매니어 100만명 "마술은 내 친구"
"할멈은 늙은이가 요술에 혹했다고 그래." 인터넷 동호회 '마술학교(cafe.daum.net/magicschool) 회원인 김용섭(70) 할아버지. 치매에 안 걸리려고 마술을 배우
-
[4·13 총선 유세 현장]
4월 첫번째 휴일인 2일 4.13총선 후보 합동연설회가 전국 대부분 지역구에서 열렸다. 연설회에서는 후보간 정책대결보다 병역.세금.공천시비 등이 비중있게 거론됐고 특정후보 연설이
-
초등학교 입학식도 '튀는 시대'
3일 오전 10시 입학식이 열린 대전시 서구 관저동 관저초등학교(교장 金鍾天) 운동장. 이 학교 새내기 4백65명은 입학식 도중 건물 옥상에서 쏟아져 내린 풍선을 한개씩 들고 즐거
-
9년제 초중학교 탄생…충북제천 한송초중, 학생수 감소로 통합운영
“이제 한 학교 학생이 된만큼 초등 어린이들은 중학생 언니들에게 인사를 잘하고 중학생 선배들은 동생들에게 모범이 되기 바랍니다.” 2일 98학년도 개학식이 열린 충북제천시한수면송계
-
14개 학교에 학생3만 명 18년만에「학원왕국」세워|구속된 백인엽씨와「선인학원」
「학원왕국」-. 불과 18년만에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14개 학교를 거느리게 된 인천의 선인학원. 학원이사장이자 설립자인 백인엽씨(59)의 구속사건을 계기로 총재산 1천억 원으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