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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단독인터뷰] "한국, '위험한 이웃'중국 잘 다뤄야"
의 저자 폴 케네디 교수. 최근 미국 쇠락론이 일면서 다시 바쁘다. 케네디 교수는 오늘의 강대국·약소국 등 세계 질서 변화를 어떻게 바라보나? 또 2007년은? 본사 윤정호 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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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4강, 경제협력은 기본 … 군사까지 손잡는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논란이 한창이던 8월 노무현 대통령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권국가로서의 위상"을 강조했다. 전작권 환수 반대론자들이 제기한 국방력 확보, 경제적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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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즈펠드와 다른 솔직한 견해 부시가 빨리 들으면 좋을 것"
로버트 게이츠(63.사진) 미국 국방장관 후보자가 5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인준을 받았다. 군사위는 이날 약 5시간 동안 청문회를 진행한 뒤 곧바로 표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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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들, 해지 한다니까 싸게 해주네"
서울에 사는 이모씨는 최근 LG그룹에 근무하는 한 후배로부터 LG파워콤에 가입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 후배는 "현금 12만원을 줄테니 LG파워콤에 가입해달라"고 했다. 후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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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동향 실시간 분석 '온라인 입체 작전'
○○년 ○○일 오전 6시. 가상 적군이 전차를 앞세워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연천 북쪽 중부전선을 기습 공격해 온다. 최전방 소초의 소대장은 손바닥만한 위치 보고 전송장치(P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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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근해는 '해적의 바다'
동원수산 배가 나포된 곳은 '아프리카의 뿔'로 불리는 소말리아 인근 공해다. 소말리아와 예멘 사이의 이곳 인도양은 원양어선뿐만 아니라 이집트 수에즈 운하를 거쳐 유럽을 오가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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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파병 현장을 가다 ② 자이툰 장병들의 송년
일과를 마친 자이툰 부대 병사가 내무반에서 팀원들과 트럼펫 연습을 하며 휴식을 즐기고 있다. 아르빌=김민석 기자 중동의 황야지대에도 2005년의 해가 지고 있다. 부대의 한국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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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호남고속철, 정치논리로 가면 안 된다
노무현 대통령이 "호남고속철은 인구나 경제성 같은 잣대로만 평가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호남고속철 공사를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맞장구쳤다. 여권에선 "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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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 포털 "잃어버린 영광을 찾아서"
야후코리아.파란.엠파스 등 중위권 인터넷 포털들이 최근 선두권 진입을 위한 대대적인 반격 작전을 펼치고 있다.동영상 검색과 U(유비쿼터스)-포털, 열린 검색 등이 새로운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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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지휘자동화체계 12월 가동
"북한군 기계화부대가 철원 북쪽의 휴전선을 뚫고 내려오는 모습을 정찰 중이던 아군 무인정찰기(UAV)가 카메라로 잡았다. UAV 카메라에 잡힌 적 전차들의 동영상은 곧바로 전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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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새 '스타 워스' 계획
미국 공군이 우주 공간에 방어 및 공격용 무기를 배치하는 '스타 워스' 계획을 수립해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보다 강력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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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획] 3월 24~30일 무슨 일 있었나
*** HOT : 만날 이기는 것도 '권태' 라는데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서 8타차 우승.머리 들고 치는 헤드업 스윙으로 5개 대회 연속 우승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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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백악관 등 지키는 '사이버 보안관'
"정보기술(IT) 산업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들릴 지 모르지만 한국인 특유의 끈끈한 정으로 밀고 나간 게 성공의 비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백악관을 지키는 사이버 보안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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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도 가족적 분위기가 성공비결"
미국 STG社의 이수동 회장은 '백악관을 지키는 사이버 보안관'으로 통한다. 미 국무부.국방부 등 42개 연방정부 부처를 상대로 보안.안보분야의 소프트웨어.솔루션 등을 판매하는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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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속도 내는 '요코소 재팬'
"당선되면 이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한국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해 당선된 일본 규슈의 가고시마현 지사의 선거공약이다.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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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300명 회사 쓰러져… 대표가 회사 돈으로 빚 갚고 주가조작
서울 남부지검 형사6부는 20일 회사 돈으로 작전세력을 끌어들여 주가를 조작하고 계열사를 편법 지원한 혐의(업무상 배임) 등으로 ㈜하이콤정보통신 대표 김모(40)씨와 주가조작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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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으로 떠나는 전쟁과 평화의 주말여행
뿌옇게 빛바랜 철모의 주인은 어디로 갔을까. 철모는 말이 없었다…. 그저 말없이 세월을 흘러온 저 낙동강 물처럼 유리 전시관 안에서 묵묵하게 그날의 참혹함을 기억할 뿐-. 박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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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1주년] "군인들 희생 너무 쉽게 잊는다"
지난해 6월 29일 서해상 연평도 북방에서 우리 해군 고속정이 북한 경비정의 도발로 침몰했다. 6명 전사,21명 중경상.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우리 해군은 즉각적인 반격으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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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1주년] "군인들 희생 너무 쉽게 잊는다"
지난해 6월 29일 서해상 연평도 북방에서 우리 해군 고속정이 북한 경비정의 도발로 침몰했다. 6명 전사,21명 중경상.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우리 해군은 즉각적인 반격으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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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 5000명 호주 주둔 추진
미국은 해외 주둔 미군 재배치 전략 차원에서 호주에 공군과 해병 5천명을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워싱턴 타임스와 월스트리트 저널이 27일 보도했다. 워싱턴 타임스는 이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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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래전투시스템' 예산 승인
미 국방부는 19일 군의 기존 탱크와 전투차량 등을 대체할 '미래 전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약 1백50억달러(약 18조원)의 예산을 승인했다고 AFP통신이 20일 보도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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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공화국수비대 숨었나 무너졌나
이라크의 최정예 공화국수비대가 미.영 연합군의 바그다드를 향한 초고속 진격에 별다른 저항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이들의 행방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군 측은 바그다드 방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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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기네스] 에드워드켈러 김혜원 대리
"불황을 걱정했는데 올해 밸런타인데이는 열흘도 안돼서 준비한 초콜릿을 다 팔았어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마케팅유통회사인 에드워드켈러코리아의 페레로(FERRERO) 프로덕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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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3차 동시분양 5207가구 분양
인천시는 내년 1월 초 실시될 인천 3차 동시분양에 5개 업체가 11개 단지에서 5천2백7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1차 3천3백여가구,2차 4천3백여가구에 비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