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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마음은 내년 총선으로]
◇ 국민회의 - 단체장초청 '與心심기' 분주 국민회의는 총선에 대비, 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연대의식을 심어주면서 새 인물 영입 등을 통해 지구당 조직을 정비하는 데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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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쟁점]상임위 예비심사
국회 각 상임위가 소관 부처 예산심의를 하면서 정부 예산안을 경쟁적으로 늘려놓는 '고질병' 이 재발했다. 의원들은 게다가 정부 세출규모는 키워놓고도 세입은 대부분 정부 원안대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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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정상 '포괄적 경협' 합의할듯
[도쿄 = 오영환 특파원]오는 25일 일본을 방문하는 장쩌민 (江澤民) 중국 국가주석과 오부치 게이조 (小淵惠三) 총리는 정상회담을 통해 베이징 (北京)~상하이 (上海) 간 고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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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직원 3명중 1명 한번이상 징계위 회부
건설교통부.도로공사.토지공사 등 건설공사와 관련된 정부기관.산하단체 직원들이 비리와 관련, 무더기로 징계를 받고 있으며 도로공사의 경우 전체직원의 3분의1 이상이 한번 이상 징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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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노선.공사기간.사업비는…
경부고속철도는 일단 서울~대구 구간은 고속철도 신설, 대구~부산 구간은 기존선로의 전철화로 건설된다. 개통시기는 2004년 4월. 여기에는 모두 17조5천여억원이 투입된다.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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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기획단장 손학래씨 일문일답
건설교통부 손학래 (孫鶴來) 고속철도기획단장은 "이번 수정안의 가장 큰 의의는 현재의 경제위기 상황에 맞춰 단계적 건설방안을 마련했다는 점" 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孫단장과의 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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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고속철 '초고속 부실'원인]
감사원이 지난해 7월부터 71일간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등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 집행실태 감사에선 무려 1백1개 항목이 지적됐다. 총체적 '부실' 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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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고속철 결함 논란…탈선사고 사망자 백명 이상
독일 에셰데의 고속철도 (ICE) 참사로 사망자수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사고원인을 둘러싸고 고속철도 자체의 결함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독일 공영 ARD - TV는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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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고속철 결함논란]선로이상 집중제기
독일 에셰데의 고속철도 이체에 (ICE) 참사로 사망자수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사고원인을 둘러싸고 선로의 결함이 집중 제기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열차 자체의 문제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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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고속철에 문제있나
독일 에셰데의 고속철도 (ICE) 참사로 사망자수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사고원인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당초에는 자동차와의 충돌이 사고원인으로 떠올랐으나 조사가 진행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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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고속철도]개통 7년 무사고…'독일의 자존심'
한국 고속철도사업 수주전에서 프랑스 테제베 (TGV) 의 경쟁자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ICE (Inter City Express.도시간 급행열차) 는 독일이 자랑하는 초현대식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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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V 試製열차 20량, 어제 마산항 통해 반입
경부고속철도를 달릴 한국 TGV 시제 (試製) 열차 2호 20량이 19일 오전 마산항 4부두를 통해 국내에 들어왔다.현대상선 소속 5만5천t급 아세안 코러스호 (선장 문병도.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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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시험구간 난공사 현장
경부고속철도는 사업추진 자체도 난항을 겪고 있지만 현재 진행중인 시험구간 공사 현장도 난 (難) 공사가 많아 살얼음판을 밟듯 조심스럽게 진행되고 있다. 고속철도 전력공급을 위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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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고속철]중.무엇이 잘못됐나…공사비·기간조차 예측 못해
경부고속철도사업을 둘러싼 논쟁거리는 대략 일곱가지다.22조2백92억원 이상으로 늘어난 총 사업비 규모가 그 첫째고, 잦은 설계.사업 변경으로 무한정 늘어난 공기가 그 둘째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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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느림보 고속철
일본의 고속철도 신칸센 (新幹線) 이 개통된 것은 도쿄 (東京) 올림픽이 열렸던 지난 64년 10월이다. '달리는 탄환' 신칸센은 최고시속 2백10㎞로 그후 20년 가까이 이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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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경제대란 원인의 허와 실
'잘못은 지도층들이 저질러 놓고 고통은 죄없는 국민이 당하는 것' 을 가슴 아파하는 것이 어찌 새 대통령뿐이겠는가. 그러므로 이번 경제파탄의 책임을 반드시 밝혀 이러한 국가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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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표류]신정부-구내각 동거 각부처 표정
'JP총리' 임명동의안의 국회처리 지연으로 국정 혼선과 행정 공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새 정권의 첫 내각구성이 늦어짐에 따라 '신 (新) 대통령과 구 (舊) 내각' 이 혼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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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한 살림짠 추경예산안…실업·금융에 큰돈
올 추경예산안은 초긴축이 특징이다. 국제통화기금 (IMF) 과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당초예산보다 8조4천억원 삭감됐다. 이중 사업비가 7조4천억원 줄어 각종 사업의 차질이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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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대전 이남 3개구간 공사발주 보류
대통령직인수위는 12일 경부고속철도 건설공사의 대전 이남 3개 구간 공사 등 2차계약 공사의 발주를 보류해주도록 고속철도건설공단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부고속철도와 시화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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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활동계획 마련한 대통령직인수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6개 분과의 구체적인 활동계획이 잡혔다. 각 분과는 내년 1월15일까지 소관부처 보고 형식 등을 통해 정부 업무현황을 파악한 뒤 주요 정책의 문제점을 추려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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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본 97 사회상]총체적 부실(1)
올해는 노동법 사태와 기업 연쇄부도, 국제통화기금 (IMF) 구제금융등 경제현안이 사회분위기를 지배하면서 그 어느해보다 불안감이 짙게 드리운 한해였다. 또 한보사태를 통해 정격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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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지원이후]정부 후속조치(10)…대형사업 재검토
IMF와의 자금지원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 정부와 한국은행이 취해야 할 조치들이 산더미처럼 쌓이게 됐다. 부처별로 4일부터 본격화하고 있는 후속조치들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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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예산,대선 선심성 흔적 역력
내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18일로 끝났다. 대통령 임기말.선거전이라는 '대목' 을 맞아 이뤄진 탓에 의원들의 잇속챙기기는 여전했다. 다만 정부안 자체가 유례를 찾기 힘든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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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 대선 선심성 흔적 역력
내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18일로 끝났다. 대통령 임기말.선거전이라는 '대목' 을 맞아 이뤄진 탓에 의원들의 잇속챙기기는 여전했다. 다만 정부안 자체가 유례를 찾기 힘든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