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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V' 표시…밤마다 달리는 '유령버스' 섬뜩한 비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인접국 벨라루스에선 늦은 밤이 되면 의문의 버스 여러 대가 포착되고 있다고 한다. 공통적으로 'V' 표시가 그려진 이들 버스가 은밀하게 향하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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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5만명 갇혔다"…러군 '인질 작전'에 말라가는 이 도시
우크라이나가 수도 키이우 방어에 선전하는 가운데 러시아군은 수도 인근 마을에 폭격을 퍼붓고 주민들을 수도·가스 등이 끊긴 도시 안에 가두는 일종의 ‘인질 작전’까지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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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안쏘고도 러 전투기 격추시켰다…우크라 공중전 비밀
“제공권은 아군 공격의 자유와 적 공격으로부터의 자유를 얻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우크라이나가 영공을 잃어선 안 되는 이유다.”(퇴역 미국 공군 중장 데이비드 뎁툴라)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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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G2 균열 내는 러시아…'멸콩 논란'속 尹 정부의 항로는?[Law談-권경애]
러시아군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남부 연료 저장고를 파괴했다. 극초음속 미사일 폭격은 미국과 서방에 대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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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사려 줄섰던 美시민 총격 사망…"영안실 시신 가방 동났다"
러시아 침공 22일째인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폭격이 이어지며 미국 시민 한 명이 또 사망하는 등 민간인 사상자가 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정부와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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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폭격에 2500명 숨진 마리우폴…거리는 '집단 무덤' 됐다
러시아군에 의해 포위된 마리우폴의 사망자가 2500명을 넘기면서 도시가 집단 무덤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0일째를 맞는 가운데, 마리우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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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식 바닥 났다" 40만명 비명…러軍 포위 13일, 지옥 변했다
“물과 음식이 바닥을 보인다. 13일째 전기가 끊겼다. 세계는 여기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모른다. 이건 호러다. 여기까지가 우리의 아침 인사다” 7일 마리우폴 임시 대피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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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500명 사망"…러 끔찍한 포위 섬멸전, 지옥의 마리우폴
우크라이나 동남부의 항구 도시이자 전략적 요충지인 마리우폴이 러시아군의 무차별 공격을 받으며 함락 위기에 빠졌다. 러시아군은 이 도시를 외부와 차단한 채 열흘 이상 포위섬멸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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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 수도 진격 속도전…"지상군 도심 25㎞ 접근"
키이우 진격 과정에서 저지당한 러시아 탱크.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군이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해 진격 속도를 다시 높이고 있다. 이날 로이터 통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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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아 무역 최혜국 대우 박탈 ‘관세 폭탄’ 때린다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 이르핀 마을 주민들이 러시아군의 진격을 늦추기 위해 파괴한 다리를 건너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러시아를 옥죄기 위해 추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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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겟돈 왔다" 우크라 비명…무차별 폭격에 거리엔 시신 뒹군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호스토멜에 있는 안토노프 공군 기지에서 연료 저장 탱크가 불 타고 있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잡혔다. [맥사 테크놀로지] 러시아 군이 그동안 전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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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탄의 무기' 이어 화학무기까지?…백악관의 경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진공폭탄(열압력탄)'을 발사할 수 있는 다연장 로켓 발사대 'TOS-1A'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국방부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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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프로 노리는 러시아군…점령 땐 우크라 동부군 고립
우크라이나 군인이 8일(현지시간) 제2 도시 하르키우의 한 건물에 추락한 러시아 수호이-34 전투기 잔해 옆을 지나가고 있다.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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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중부 드니프로 노리는 러軍…“돈바스 통째 봉쇄 위기”
러시아의 침공 14일째인 9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해 전선을 넓혀 진군하는 가운데, 중부 제3의 도시 드니프로가 방어의 핵심 거점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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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서 지뢰 폭발로 어린이 포함 6명 사상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주거지역에 있는 아파트가 러시아군의 폭격 당한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동쪽 체르니히우에서 지뢰가 폭발해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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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키이우 외곽 진격…우크라 공수부대와 백병전
러시아 침공 13일째인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서부 인접 지역에서 시가전과 백병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우크라이나 동부에선 지난 7일 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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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인도주의 통로' 작동…"수미서 1000여명 민간인 대피"
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수미 밖으로 대피하기 위해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몇몇 도시에서 인도주의 통로를 통한 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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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이 시신훼손" 악몽의 시가전…동부선 "러 장군 또 사망"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장갑차를 타고 5일(현지시간) 키이우 외곽을 순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의 침공 13일째인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서부 인접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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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로 지뢰 깔리고 버스도 포격"…사흘째 민간인 대피 불발
7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부 외곽 소도시 이르핀을 탈출하기 위해 아이를 안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군이 포위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서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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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 민간인 대피로에 지뢰 깔고 버스도 파괴" [이 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인도주의 통로를 이용한 민간인 대피를 러시아가 좌절시켰다고 7일(현지시각)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이르핀 주민들이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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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러軍 일부 진군…키이우 진입 교량에 폭약 놓고 대비[그래픽]
러시아의 침공 11일째인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소규모 편대로 러시아군을 매복 공격하는 등 진격을 저지하고 있지만, 사방에서 밀려드는 러시아군을 완전히 수비하지는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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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수도 안 떠난다"는데…서방은 '망명정부' 계획 착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6일(현지시간) 대국민 TV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서방 세계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유고 또는 키이우 함락 시 우크라이나 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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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매체만 남긴 러시아…어나니머스 "러시아TV 모두 해킹"
익명의 해커집단 '어나니머스(anonymous·익명)'가 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모든 국영 TV 채널을 해킹했다고 주장했다. ━ "러시아 TV채널 모두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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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 당국자 “러, 오데사항 공격 임박 징후 없다”
우크라이나 최대 물동항 오데사 [로이터=연합뉴스] 미 국방부 당국자는 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최대 물동항 오데사 공격 임박설과 관련, 아직 침공이 임박했다는 징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