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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 덮치자, 모스크바 쳤다…러·우크라 치열한 드론 공방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겨울을 맞아 다시 불붙고 있다. 주말 동안 양국은 상대방 수도를 향해 드론(무인기) 수십 대를 보내 공격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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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종교행사 중 우크라 도심 미사일 '쾅'…사상자 150명 넘어
러시아의 공습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에서 지난달 20일(현지시간) 파괴된 러시아 전차가 방치돼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19∼20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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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도심 극장 노린 러 미사일 공습…우크라 민간인 151명 사상
러시아군이 휴일인 19일(현지시간) 오전 우크라이나 북부 도시 체르니히우 도심 한복판을 미사일로 공습해 민간인 7명이 숨지고 144명이 다쳤다. 앞서 러시아군은 지난 15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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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주고 입대하기도"…러 전폭기 격추한 우크라 영웅 정체 [이철재의 밀담]
지난해 3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한 달이 된 시점이었다.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 상공에서 러시아의 Su-34가 휴대용 지대공미사일(MANPAD)인 이글라-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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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영광을” 총살된 포로, 42세 저격수였다
올렉산드르 이호로비치 마치예우스키 지난주 SNS에서 확산한 우크라이나 전쟁포로 처형 영상 속 군인의 신원이 공개됐다고 AF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2초 분량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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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영광을" 외친뒤 총살당한 포로…42세 저격수였다
우크라이나는 12일(현지시간) 온라인에서 확산한 전쟁포로 처형 영상 속 군인이 저격수 올렉산드르 이호로비치 마치예우스키(42)라고 밝혔다. 사진 SNS 영상 캡처 우크라이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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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음속 미사일 킨잘까지…러, 우크라 전역에 폭격 퍼부었다
러시아가 9일(현지시간) 새벽, 이란제 무인기(드론)와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 등을 총동원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전역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퍼부었다. 이번 공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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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침공 안하면 어쩌지" 1년뒤…우크라 장수 된 37세 전설男 [후후월드]
우크라이나 정부는 5일(현지시간) 키릴로 부다노프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장을 신임 국방장관에으로 지명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22일 부다노프 국장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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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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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웃' 최악까지 생각했다…키이우 주민 300만명 대피 계획
우크라이나의 국가 기반시설을 겨냥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이 계속되면서, 수도 키이우시 당국은 도시 전체가 완전 단수·단전되는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300만 명에 달하는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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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발전소 노려 집중타격…러시아 ‘공포의 겨울’ 작전
지난 10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드니프로의 도로. 러시아는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 주요 도시 14곳에 수십 발의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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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군사령관 “우크라, 러시아 전투기 55대 격추”
지난 3월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 주택가에 추락한 러시아 전투기 수호이-34의 잔해. 로이터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러시아 전투기 55대를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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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탱크 짓밟은 우크라 소녀…'파괴 러시아 무기' 구경거리 됐다 [이 시각]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20일(현지시간) 수도인 키이우 시내 흐레시차틱 거리에 전시된 러시아 군의 파괴된 전차 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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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권 뺏겼다" 美무기에 쫓기는 러, 우크라 뒤통수 노린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주요 대도시에 전방위 공격을 재개했다. 동부 돈바스 등 주요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거세지면서 주도권을 뺏기자, 후방을 공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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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54일 만에 키이우 폭격 재개…미사일 수십기 동원
28일(현지시간) 러시아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을 강타한 후 키이우 상공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50여일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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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막으려 폭탄 설치했는데…염소가 밟아 펑, 러軍만 다쳤다
우크라이나 키이우 시내 광장에 전시된 러시아 장갑차 근처를 걷는 염소들. EPA=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염소가 러시아군이 설치해 놓은 폭발물을 밟아 러시아 병사 40여명에게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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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서·북부에 미사일 수십발 발사…군인 5명 사상
지난 3월 1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리비우 야보리우 군기지 공격으로 건물과 차량이 파손돼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서부와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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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배식 女, 미스유니버스 뜬다…"우크라 슬픔 알릴 것"
미스유니버스 우크라이나위원회가 체르니히우 출신 자원봉사자 빅토리아 아파나센코(28)를 자국 대표로 선발했다. [사진 아파나센코 인스타그램 캡처] 러시아의 침공으로 미인대회 예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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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동부 요충지 집중공세…제2 마리우폴 비극 우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 루한스크주의 전략적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 외곽까지 도달했다. 이로 인해 도시는 가스 공급이 끊기고, 식수와 전기 공급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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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로 수업해" 학교장도 납치…러 야욕 드러낸 점령지
지난달 13일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에서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파괴된 학교 내 복도.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북동부의 한 학교 교장인 니나(48·가명)는 지난달 말, 러시아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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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러시아 전쟁범죄' 조사나선다…중국은 반대
지난달 수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소도시 부차의 한 공동묘지에 매장을 앞둔 수십 구의 민간인 희생자 시신이 놓여 있다. [AP=연합뉴스] 유엔 인권이사회가 우크라이나를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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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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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EU 가입 잰걸음..."설문 제출 완료, 6월에 후보 지위 얻을듯"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가입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EU 가입을 결정하는 출발점이 될 설문지를 작성했다고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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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병력 5배 ‘인해전술’…우크라 운명 가를 돈바스 끝장전투 [그래픽텔링]
“돈바스 전투에서 반드시 승리해, 푸틴을 (협상장으로) 데리고 나오겠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돈바스에서 물러설 수 없는 ‘끝장 전투’를 예고했다.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