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깜빡깜빡' 검정고시 만점 기적…팔다리 마비 이겨낸 수찬씨
2022년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이수찬씨. [사진 충북교육청] 24시간 산소호흡기를 달고 사는 30대 중증장애인이 초·중졸 검정고시에 이어 고졸 검정고시를 만점으로 합격했다.
-
[소년중앙] 밤낮없이 산속 누비며 불과 사투 벌이는 산불 전문 대응센터의 하루
119 신고하면 함께 출동하는 산불 전문가 산불진화대를 아시나요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은 작은 불씨가 큰 산불이 되기 쉽죠. 지난 3월엔 경북(울진)‧강원(강릉
-
[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 러 군사력과 서방의 경제 제재는 ‘창과 방패의 싸움’
━ 미·중·러 패권 다툼의 경제학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파괴된 러시아 탱크. [연합뉴스] 미국이 패권을 계속 지킬 수 있을까. 더는 의문 거리도 아니다. 중국의 도전에 이어
-
해사 범죄이력 조사해 지원자 불합격…대법, 1·2심 뒤집었다
해군사관학교 입학 전형 중 신원조사에서 범죄 이력이 드러나 해당 지원자를 불합격시킨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
[월간중앙] 현장취재|우리는 팬데믹 세대, 2022년 우울한 대학생들의 초상
“꿈과 낭만의 대학문화? ‘코로나 새내기’에겐 꿈같은 이야기죠.” 입학 3년 차 접어들지만 수업은 여전히 ‘비대면’ 지속 우울감 심각… 대학생 30% 휴학·자퇴 고민하기도
-
몰락 예상했던 산둥 GDP, 지난해 걸출한 실적 거둔 비결?
산둥성의 경제력이 새로운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산둥(山東)성 경제가 걸출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산둥성 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
-
사진으로 읽는 하루…27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2.01.27 오후 4:20 '마스크는 썼지만, 그래도 설날은 즐거워
-
[issue&] 60세부터 면역력 뚝···NK세포 활성화 통해 선천면역 높여야
겨울철 면역력 관리 솔루션추운 겨울철이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유행성 감기 등에 걸리기 쉽다. 외부 기온의 변화가 크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피부와 근육 등 여러
-
[단독]군의관 대신 특전사 간 의사…마지막 휴가 반납후 간곳
육군 특수전사령부 비호부대의 최우재(27) 병장은 전역 전 휴가 20일을 부대에 반납하고 1일부터 충남 아산의 제8 중앙 생활치료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방역 업
-
여경 무릎 꿇지마라? '흉기난동'에 경찰 수십년 관행 폐지 검토
여경 체력시험. 송봉근 기자 지난달 인천 한 빌라에서 발생한 ‘층간 소음 흉기난동’ 사건 등 경찰의 현장 대응 능력을 둘러싼 논란이 잇따라 불거진 가운데, 경찰 체력시험에서 여성
-
[대입 내비게이션] 기회균등전형 신설, 수험생 지원 기회 확대
고려대 서울캠퍼스는 일반전형 1471명, 기회균등 244명 등 정시에서 모두 1715명을 선발한다. [사진 고려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
[영상] '한국 vs 뉴욕' 여경 체력시험 어디가 더 힘들까?
여자 경찰이 현장 대응에 실패하면 빠짐없이 나오는 얘기가 있다. 경찰 체력검사 합격 기준이 남자보다 낮아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2019년 서울 대림동에서 주취자를
-
[이슈추적] "과감한 물리력" 다짐한 경찰…'힘'쓴다고 달라질까
김창룡 경찰청장이 25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논현경찰서 앞에서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던 중 눈을 감고 있다. 김 청장은 이 경찰서에서 간
-
필기가 합격 좌우…"내 목숨 왜 거나" 몸사리는 경찰 만들었다
■ 「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을 둘러싼 경찰의 부실 대응이 비판을 받고 있다. 가해자의 칼부림에 피습을 당한 피해자를 놔둔 채 경찰관이 현장을 이탈한 것
-
"범인 체포만 경찰 업무는 아닌데…" 또 고개 든 여경 무용론
경찰복 이미지. 연합뉴스 최근 인천 층간 소음 갈등 현장에서 경찰의 소극적 대응이 논란을 빚으면서 ‘여성 경찰관 무용론’이 온라인 중심으로 또 고개를 들고 있다. “생사가 달린
-
일당 15만원 줘도 10명 중 9명은 "안할래요"…수능감독 기피 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고등학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가운데, 교
-
[월간중앙] 특별인터뷰- ‘유치타’ 속도로 대역전노리는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포퓰리스트 이재명 부수려면 도덕성과 품격 갖춘 후보가 나서야” ■ “내년 대선은 1~2% 초접전, 중도층과 청년층에 확장성 있는 내가 적임자” ■ “이재명 기본소득은 나라
-
[단독] 시험보던 중…"기회 더 준다" 돌연 입시요강 바꾼 해사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의 모습(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 해군] 해군사관학교가 2022학년도 사관생도 선발전형을 진행하던 중, 돌연 입시요강을 바꿔 일부 체력검
-
[오밥뉴스]'포스트잇'으로 ‘성공경험’ 배운다, 대치동 수학 쌤 공부법 유료 전용
‘대치동 수학’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부모들이 혀를 내두르게 하는 학원 시스템. 선행의 선행. 이 ‘매운맛’을 대표하는 대치동 수학이란 타이들을 걸고 선행의 선행을 달리는
-
유승민 "국방 의무, 남녀 공동 분담하는 사회 만들겠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5일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성범죄 무고죄의 수사유예 지침을 폐지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
[시론] 호주에 핵잠 건조 지원한 미국, 한국과도 협력해야
문근식 예비역 해군 대령·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미국이 ‘오커스(AUKUS, 호주·영국·미국) 동맹’을 발표하면서 호주에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하자 파문이
-
홍준표 후보님, 여성 소방관 앞에선 불길이 약해집니까?[크로커다일이 저격한다]
홍준표 후보님. 얼마전 경선 국민의힘 대선주자 토론회에서 ‘경찰 선발 체력기준’에 대한 질문을 받으신 적이 있죠. 그때 남자와 여자의 기준이 달라야 한다는 식으로 답변하신 걸로
-
[코로나19의 모든 것] 12. 사회·경제·문화적 변화
2021년 3월 9일 오전 광주 동구 강남요양병원에서 90대 입원 환자와 딸이 비대면 면회를 하던 중 투명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마주대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코
-
홍남기 부총리님, 자영업자 죽음 앞에서 자화자찬하다니요 [노정태가 저격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재인 정부 들어 정부 지출이 경제 성장률을 크게 앞지르면서 나랏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는 합리적 예산 조정 없이 무차별적인 선심성 지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