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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가 전자공학 전공한 건 아버지 뜻”
전자공업 열정 담은 박정희의 ‘현대판 어찰’ 1960~7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재미 과학자 김완희 전 컬럼비아대 교수가 나눴던 서신이 처음 공개됐다. 서울과 뉴욕을 오간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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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갯바위 박근혜를 잡으려면
2007년 한나라당 경선 때 김영삼(YS) 전 대통령은 이명박(MB)을 선택하고 박근혜를 뿌리쳤다. 그는 측근들에게 “여자가 무슨”이라고 했다고 한다. 2006년 6월 박근혜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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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게릴라’ 곽승준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장관급·사진)이 안 보인다. 지난달 23일 ‘오후 10시 이후 학원 영업 금지’ 발언 이후 연일 언론에다 파격적인 사교육 줄이기 대책을 쏟아 내던 그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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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김정일 이후 킹인가,킹메이커인가 (1)
북한이 9일 제 12기 최고 인민회의 1차 회의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재추대하고, 1998년 개정된 사회주의 헌법을 11년만에 개정했다. 그리고 김정일 3기 체제를 정식 출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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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방한은 대북정책 재검토 일환”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19∼20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이 6일 발표했다. 힐러리 장관은 20일 유명환 외교부 장관과의 공식 회담 및 공동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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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 박근혜 ‘만나면 뒤끝’ 징크스 왜?
일종의 징크스가 됐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회동 말이다. 만나기 어렵고, 만나서도 대개 흔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게다가 ‘뒤끝’도 있다. 2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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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87년 만의 고백] ③ 두 아들 구속으로 끔찍했던 2002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내 이희호 여사가 자서전을 발간했다. 퍼스트레이디로, 한 남자의 아내로, 엄마로, 여성∙사회운동가로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그녀. 여든일곱의 삶을 되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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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와 친한 박진 “애매한 표현 안 통하더라”
국회 외교통일통상위원장인 한나라당 박진(사진) 의원은 자타 공인 ‘외교통’이다. 외무고시 출신, 영국 옥스퍼드대 박사인 데다 청와대 해외공보비서관으로 활약한 경력 때문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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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MB,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결정적 조건
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십 깃발은 힘이 없다. 깃발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단합을 위해 내걸었다. 하지만 다수 국민은 시큰둥하다. 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다. 정부는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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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세상탐사] MB,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결정적 조건
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십 깃발은 힘이 없다. 깃발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단합을 위해 내걸었다. 하지만 다수 국민은 시큰둥 하다. 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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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家 진실을 말하다-“근혜 언니와 갈라선 18년, 통곡의 ‘짝사랑 세월’ 보냈다”④
박 전 대표와 두 살 터울인 근령 씨는 1954년 6월30일생이다. 언니 박근혜가 내성적이고 차분하고 엄숙한 것에 반해 근령 씨는 자유분방하고 활달하며 깐깐한 성격이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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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家 진실을 말하다-“근혜 언니와 갈라선 18년, 통곡의 ‘짝사랑 세월’ 보냈다”③
관련사진(위)어머니 육영수 여사는 생전에 박정희 대통령에게 청와대 생활 그만 접고 시골로 내려가 가족끼리 살고 싶다는 말을 하곤 했다. (아래) 2004년 12월14일 동생 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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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家 진실을 말하다 - “근혜 언니와 갈라선 18년, 통곡의 ‘짝사랑 세월’ 보냈다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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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성공 욕심 많은 '청와대의 하키맘'
영부인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육영수 여사 이후 첫 군부대 방문 등 잇달아 단독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윤옥 여사의 변신엔 어떤 의미가 숨어있을까. 중앙SUNDAY가 심층 분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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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성공 욕심 많은 '청와대의 하키맘'
“보육원이나 양로원도 좋지만 이번 추석엔 군 부대로 가겠다. 막내아들 군대 보내고 맞았던 추석 생각이 난다. 전방부대로 준비해 달라.”고(故) 육영수 여사 이래 처음이라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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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Mrs. 보수' 세라 페일린
▶설상차 경주를 끝낸 토드와 담소하는 페일린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 후보가 지명한 러닝메이트 세라 페일린은 겁없는 싸움닭으로 42세에 알래스카 주지사까지 올랐다. 강한 개혁 성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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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 “지금은 입덧이 끝나가는 시점”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오른쪽서 셋째) 여사가 5일 청와대에서 여성기자단과 오찬 간담회에서 환담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5일 국내 언론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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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서 주목받는 로펌 ‘바른’
“이명박 대통령은 민정수석에 정동기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하고….” 이달 20일 청와대가 비서진 개편 내용을 발표하자 법조계에선 로펌(법률회사) 한 곳이 화제로 떠올랐다. 정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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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전쟁’ 두달 … 국정 올스톱
광우병 괴담에서 시작된 미국산 쇠고기 파문이 두 달을 넘기고 있다. 국정은 거대한 블랙홀에 빠져 있다. 청와대와 정부의 출구 찾기는 아직도 멀어 보인다. 국회는 촛불을 좇기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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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 온 남자 MB, 금성서 온 여자 근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 10일 청와대에서 110분이나 독대를 해 놓고선 헤어진 뒤부턴 계속 다른 소리가 나온다. 12일에 논란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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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 ‘험난한 동반자 관계’ 확인
다가설 듯하다 멀어지곤 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얘기다. 여권 인사들에게 두 사람의 10일 회동은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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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청와대리포트] 테니스 40년 구력 MB 늘 앞쪽에서 공격 주도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오후 테니스를친 뒤 예고 없이 청와대 춘추관을 찾아 기자들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봄을 맞은 관가(官街)엔 골프가 으뜸 화제다. 주말에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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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직 대통령’ 시민생활 첫날
노무현 전 대통령이 25일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로 향하는 KTX열차 안에서 “새 정부에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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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각료 공백 국민이 용납하겠나”
“오늘은 참 기분 좋은 날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제17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25일 오전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낡고 해묵은 것들을 훌훌 털어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