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싫다는 2030…손혜원·유시민·설훈 '입'때문만은 아니다
2018년 2월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 순위 결정전에서 경기를 마친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인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
왕이, 정의용에 또 사드 항의했다…보도자료선 왜 빠졌나
중국이 지난 3일 한ㆍ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문제를 또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측 보도자료에서 이례적으로 관련 내용이 빠졌는데, 실제
-
윤석열 장모 부동산 의혹에, 尹측 "선거前 정치적 목적 보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씨의 변호인인 손경식 변호사가 5일 입장문을 내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부동산 실정을 희
-
선거 이틀전 文 "정부가 비상하게 대응해 경제 지표 회복"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산업 전반에 회복의 온기가 돌고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문 대통령은 이
-
윤희숙 “투기 신흥강자 민주당, 무너지는 소리도 요란”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박종근 기자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부동산 투기 신흥 강자임을 자인한 민주당이 무너지는 소리도 요란하다”고 비판했다. 윤 의
-
"기재부 나라냐" 적폐 몰더니…靑 경제라인 톱3 다 기재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 안일환 청와대 경제수석, 이형일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 정부가 최근
-
[단독] "공시가탓 건보 피부양 탈락, 칠순 부모가 뭔 죄냐"
서울의 건강보험공단 지사 외경. 뉴스1 "소득 없는 1주택 은퇴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상실을 반대합니다." 지난해 말 청와대 국민청원에 70대 노부부의 자녀가 이런 호소문을
-
[이하경 칼럼] 착한 대통령 임기 말에 벌어지는 해괴한 일들
이하경 주필·부사장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신용이 높은 사람은 낮은 이율을 적용받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신용이 낮은 사람들이 높은 이율을 적용받는 구조적 모순이 있었다”고 했다
-
[강주안의 시선] '허경영 세대'의 비애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거리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현수막이 나란히 걸려있다. 임현동 기자
-
[분수대] 대한상의
강기헌 산업1팀 기자 대한상공회의소의 전신은 1884년 설립한 한성상업회의소다. 일제는 한반도 강점을 시작하면서 지방 경제 장악을 하려고 했는데 지방 상업회의소가 그 통로가 됐다
-
박영선 "중대결심, 사전교감 없었다…사퇴 전문가는 오세훈"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서울 명동성당 대성전에서 열린 부활절 미사에 참석해 기도하고 있다. 4·7 재·보선을 사흘 앞둔 4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
-
박주민, 논란 일자 월세 낮춰 재계약…野 "병 주고 약 주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7월 ‘임대차 3법’ 통과 직전 임대료 9% 넘게 올려 논란이 됐던 본인 소유 아파트 임대료를 다시 낮춰 재계약했다. 박 의원 측 관계자는 4일
-
安 "文 정부는 '파파괴' 정부"…신조어로 吳 지지 호소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 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참관인 보니 민주당표 많더라" '박영선TV' 유투버 발언 논란
지난 2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유튜브 채널 '박영선TV' 생중계에서 "선거 참관인이 투표용지의 기표내용을 살펴보고, 결과를 민주당 의원에게 알려줬다"는 취지의 주장
-
文, 제주4·3희생자 추념식 참석…국방장관·경찰청장 첫 참석
제73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일인 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 행방불명인 묘역에서 유족들이 참배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10시 제주시 봉개동
-
[이번주 리뷰]출발은 좋았지만 이어진 배드뉴스(3월 29~4월 2일)
4월 첫째 주 첫 출발은 굿 뉴스였다. 박인비(33)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서 우승했다. 그의 LPGA 통산 21번째 우승이었다. 이후 배드뉴스가
-
[사설] 적폐 첫 유죄, 내 편 봐주기…사법부 어디로 가나
우려했던 일들이 ‘김명수 사법부’에서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실질은 물론이고 외양마저 공정하고 정의롭게 비쳐야 할 재판이 ‘코드 인사’와 ‘내 편 봐주기, 네 편 엄벌 판결’로
-
‘소주성’ 설계한 홍장표 KDI행 유력, 정책 ‘알박기’ 우려
━ 국책연구기관장 낙하산 논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 설계자인 홍장표 부경대 경제학과 교수. 홍 교수는 KDI 차기 원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연합뉴스]
-
기초연금서 전기차까지 40조 예산 쥐락펴락 ‘소통령’…지하철·수도료 결정도
━ 당신의 삶을 바꾸는 서울시장 인구 1000만 명의 대도시인 수도 서울의 시장은 ‘소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막강한 권한과 위상을 갖고 있다. 건설·교통·복지·교육뿐 아
-
‘수용될 땅’ 아들 증여한 광양시장 제명했지만…속타는 민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2일 선거전망에 대해 "웃고 있어도 웃는게 아니다. 속이 바짝바짝 타들어 간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시장 직위를 이용해
-
“임대차법 만든 분들 오래 기억될 것” 윤희숙 예언, 현실됐다
“도대체 무슨 배짱과 오만으로 이런 것을 점검하지 않고 이거를 법으로 달랑 만듭니까? 이 법을 만드신 분들, 그리고 민주당, 축조 심의 없이 프로세스를 가져간 민주당은 오래도
-
전셋값 23% 올린 주호영 "작년 5월 일, 시세 맞췄을 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삼광사에서 열린 법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상조 전 청와대
-
[중앙시평] 우리는 바닥의 하류인생인가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위와 바닥, 그 표현이 불편하다. “위에는 맑아지기 시작했는데 바닥에 가면 잘못된 관행이 많이 남아있다”는 발언이 그렇다.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친여
-
[조강수의 직격인터뷰] “정부의 가혹한 과세에 저항하는 건 시민의 기본권”
━ 임대차 3법 위헌소송 주도 이석연 변호사 조강수 논설위원 전년 대비 전국 평균 19% 넘게 인상된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15일)의 후폭풍이 거세다. 세금이 큰 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