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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여성 환경미화원 이정윤씨
“이젠 석사동 일대가 손바닥 보듯 훤해요.거리가 아니라 내집 안마당을 청소하는 기분이 들 정도예요.” 춘천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이정윤(李丁允.55.여.사진)씨.남자들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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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청소원 안전사고구명 12백 죽고 2백명 다쳐
지난해 서울에서 새벽 청소중 교통사고·안전사고로 환경미화원 12명이 숨지고 2백22명이 부상하는 등 2백34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환경미화원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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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청소 93년까지
서울시내 2차선이상 도로청소를 환경미화원 대신 돌멩이까지 빨아들이는 진공홉수식 청소차량이 맡게된다. 또 야간청소 환경미화원에게는 점멸 등이 달린 청소복이 지급되고 환경미화원을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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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새공해 이삿짐쓰레기
이사철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내 아파트 등 주택가에서는 못쓰는 냉장고·장농 등 대형 이삿짐 쓰레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나 현재의 손수레 등 청소장비와 인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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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원 손수레에 안전 제동장치
청소원들의 비탈길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제동장치가 된 청소용 손수레가 개발됐다. 구로구에서 개발, 시험가동중인 이 손수레는 뒷부분 아래쪽에 부착시킨 폐품타이어가 지면에 닿는 순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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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원 사고·악취등 피해막게 |쓰레거 운반용 손수레 |소형차로 바꾼다
서울시는 2일 쓰레기과적운반등에 따른 청소원들의 인명피해등 사고를 막고 쓰레기수거작업의 현대화를 위해 쓰레기운반용 손수레를 점차 1∼2·5t 규모의 소형차로 바꾸기로 했다. 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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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원 죽음 방관하는 행정(사설)
건강한 사회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은 억울한 죽음이 없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고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억울한 죽음이 발생되고 있음에도 이를 방치하고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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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과적리어카 끌다 40대 청소원 압사
21일 오후2시15분쯤 서울 능동 98 앞길에서 서울 성동구청소속 환경미화원 나병환씨(42ㆍ서울 군자동 152)가 아들 준채군(18ㆍS고3년)과 함께 쓰레기수거작업중 경사 15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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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원 역살 20대 여인 1년만에 붙잡아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4일 음주운전을 하다 청소원을 치어 숨지게하고 그대로 달아난 김상희씨(22ㆍ여ㆍ무직ㆍ서울 논현동 동현아파트)를 범행 13개월만에 붙잡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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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원 올 들어 17명 사망」에 가슴아프다|예산 타령보다는 목숨이 더 귀한 법이다-천성웅
중앙일보 12월19일자 12면에 실린「작업 중 숨진 청소원 올해 17명」기사를 읽고 가슴이 저몄다. 게다가 부상자도 2백13명에 이른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청소원 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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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 숨진 청소원 올 17명
청소원들에 대한 작업안전대책이 소홀한 가운데 교통사고 또는 안전사고로 숨지거나 다치는 청소원들이 다시 늘고 있다. 19일 서울시집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18일까지 교통, 안전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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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레에 깔려 청소원 또 사망
자신의 손수레에 치여 부상한 은평구청 소속 청소원 황필선씨(52·서울 행촌동210)가 이틀만인 3일 오후 적십자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겼다. 황씨는 1일 오후 3시쯤 서울 신사동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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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 작업 청소원|음주 차에 역사
19일 오전 2시30분쯤 서울 전농동 산32 쓰레기 하치장 앞길에서 쓰레기를 버린 뒤 손수레를 정리하던 동대문구청 소속 청소원 윤병복씨(40·서울 전농3동 50) 가 이재선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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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수거 수레에 반사경부착
서울시는 13일 청소원들을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수거 손수레에 제어장치 및 반사경·반사판을 부착하고 가로청소원의 청소구역을 도로 한쪽면으로 조정, 차도를 횡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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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윤화…청소원은 불안하다
청소원들을 언제까지 사고 위험 속에 내버려 둘 것인가. 박봉과 과로에 시달리는 청소원들이 길을 쓸고 쓰레기를 치우다 당하는 사고가 잇달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도로청소작업 중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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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대신 청소 일하던 형제 음주자가용에 중경상
11일 하오 7시50분쯤 서울 상월곡동 월곡 중학교 앞길에서 아버지 대신 청소 손수레를 끌고 길을 건너던 희상군(19·공원)과 성범군(11·숭인국교5)형제가 술 취한 정인규씨(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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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청소원들의 수난
새벽 청소원들의 윤화수난이 심각하다. 올들어 불과 두 달 사이에 서울에만도 5명의 청소원이 사망하고 92명이 부상했다. 지난해는 9명이 숨지고 무려 1백2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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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원 진폐증 첫발생
【울산=연합】경남 울산시청의 청소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직업병인 진폐증에 걸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청소원은 현행법상으로는 치료를 해줘야 할 책임있는 기관이 없어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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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기기 쉬운 쓰레기용 준비 등 작은 배려가 청소원 일손 크게 덜어
지난 11일 서울 신림동에서 청소원인 남편을 도와 쓰레기를 치우던 부인이 손수레에 깔려 숨진 사고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 부인이 남편의 과중한 일을 도와주러 나서지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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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청소 1시간 늦춰
서울시는 잇달아 발생하고있는 새벽 청소원교통사고를 막기위해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의 야간청소작업을 중지하고 지역여건에 맞게 청소시간을 1시간정도 늦추는 한편 고지대등 청소하기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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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승용차에 청소원부부 치여 남편 숨지고 아내 중상
10일 0시30분쯤 서울방학동690 국도자동차학원 앞길에서 주택가 청소를 한뒤 손수레를 끌고가던 도봉구청소속 부부청소원 박병석씨(47·도봉2동103의43)와 이정희씨(46)가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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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원 교통사고 안전대책 아쉽다
남편의 다리가 불편하여 아내가 함께 청소수레를 끌고 가다가 버스에 다쳐 중상이란 기사를 읽고 너무 속상한 마음에 이 글을 쓴다. 일전엔 도로상에서 비질을 하다 당한 경우도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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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청소원 부부 버스에 치여 중상
청소원인 남편이 다리를 다치자 부인이 남편을 도와 새벽 청소길에 나섰다가 부부가 모두 시내버스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24일 상오6시40분쯤 서울 봉천1동702 앞길에서 관악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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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이 수거일시 직접 문서로 전달|쓰레기 수거시간 엄수토록"
서울시는 25일 쓰레기 타종수거가 실시되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틀에 한번씩 쓰레기를 수거할 것과 수거일시를 동장이 직접 문서로 전달, 약속된 수거시간을 어기는 일이 없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