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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이 별건가요
교보문고에 간다는 후배에게 아오이 유우의 사진집을 부탁했다. 서른 줄 남자가 일본 미소녀 사진집이라니. 숨어있던 오타쿠를 발견한 표정으로 회사를 나섰던 후배는 비닐에 싸인 아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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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안양권 독자를 위한 夏·夏·夏 바캉스 Sale
중앙일보 안양권 독자들을 위한 바캉스용품 초특가 깜짝세일이 24,25일 롯데백화점 안양점에서 열린다. 의류ㆍ수영복ㆍ선글라스는 물론 양산ㆍ원피스 등이 백화점 7층 특설매장에서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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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구두는 샴페인을 마신다
구두가 샴페인을 마시고 가죽가방이 바나나를 먹는다-. 우스개가 아니다. 가죽제품의 관리요령이다. 큰 맘 먹고 산 명품. 관리 부주의로 망가져 허탈해한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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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색 그대로...블루진이 돌아왔다
청바지로 대표되는 데님 의류는 해마다 나름대로 뜨는 유형이 있다. 일반적으로 실루엣과 컬러에서 결정된다. 실루엣의 경우 다리에 바짝 달라붙어 각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스키니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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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네가 다시 보여 리폼
너무 낡거나 못 쓰게 된 물건을 고쳐 쓰는 리폼(Reform). 그런데 최근 관련 업체를 중심으로 리폼이 상업화하면서 새로 물건을 구입하는 것에 버금가는 비용이 드는 경우도 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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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미운 암 … 그래도 가족 사랑 깨우쳐 줬어요
엄마가 대머리가 되다니 앤 스펠츠 글 케이트 스턴버그 그림 이수영 옮김, 해와나무 48쪽, 8500원, 초등생 암에 걸린 엄마를 지켜보는 딸의 일기. 실제 유방암을 앓았던 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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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천국 호화크루즈 '실버 위스퍼호'를 타다
망망대해를 가르는 특급호텔 크루즈 여행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여행사마다 앞다퉈 허니문·가족여행 상품을 내놓고 있다. 관광코스 및 선박 스타일이 다양해 선택의 폭도 넓다.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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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 첫 인상이 성공 좌우
과거 해외 출장은 극소수에게 주어진 특혜였다. 견문을 넓히고 오라는 유람의 성격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요즘엔 실무적인 문제 해결을 과제로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일이다.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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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용량 꼭 지키나요?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 가족들의 빨랫감을 세탁하는 것은 주부들의 숙명(?)이다.특히 고급 의류가 많은 겨울 옷을 세탁하는 것은 베테랑 주부에게도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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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청바지, 빨아도 될만큼 튼튼해요
지난 20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 치악예술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한지 패션쇼가 열렸다. 같은날 개막된 2006 원주한지문화제의 일원으로 열린 이 패션쇼에서는 한지를 소재로 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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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나눔장터 … 시민단체가 키운 '명물'
7일 대구시 성당동 나눔장터에서 시민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추첨에 의해 한 평 남짓한 좌판을 무료로 배정받으면 누구나 재활용품을 판매할 수 있다. 대구=조문규 기자 "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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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바로바로 건다 그때그때 씻는다
지금 지갑을 열어 보라. 지갑에 영수증이 이리저리 접혀 가득하거나 심지어 가방 속에서 뒹구는 영수증도 있다면 당신은 정리를 못해 고민하는 사람일 확률 90%. 밥 먹고 설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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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아줌마] '깨는' 유니폼이 근무 태도엔 좋다 ?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 즐거운 쇼핑 되세요." 양손을 흔들어 대며 고객을 맞이하는 백화점 주차 도우미들. 주차장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빈자리에 자동차를 대기까지 고객을 안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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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셔츠 하나면 봄 준비는 끝.
봄볕의 따스함이 느껴지자마자 의류 매장을 비롯해 화장품.전자 제품 매장의 쇼윈도우에는 화이트 제품들로 가득 찼다. 간결하고 깔끔한 미니멀리즘의 극단을 보여주었던 지난 가을.겨울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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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뻔한 건 싫어, fun한 게 좋아
사진=안성식 기자, 협찬= A.P.C. 옷을 왜 입는가. '춥지 않기 위해'부터 '남에게 멋있게 보이려고'까지 여러 가지 답이 있겠지만 요즘 신세대들은 이렇게 말하지 싶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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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기업 장터 실속있네
이명박 서울시장이 위·아·자 나눔장터 개장에 앞서 축사를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김석산 위스타트운동본부 공동대표, 송필호 중앙일보 대표, 권영빈 중앙일보 사장, 손숙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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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만 잘 입어도 뽀얀 피부
우리가 입는 옷도 자외선 차단 크림 이상의 훌륭한 자외선 차단제다. 따라서 요즘처럼 햇볕이 따가운 한여름엔 자외선 차단이 잘되는 옷이나 수영복을 입는 것이 바람직하다. 옷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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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옷만 잘 입어도 뽀얀 피부
우리가 입는 옷도 자외선 차단 크림 이상의 훌륭한 자외선 차단제다. 따라서 요즘처럼 햇볕이 따가운 한여름엔 자외선 차단이 잘되는 옷이나 수영복을 입는 것이 바람직하다. 옷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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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와글와글] 치마 열풍 어떻게 볼 것인가
옷차림에 거침이 없는 시대다. 개성대로 입는다. 그러나 눈여겨볼 현상은 치마를 입는 젊은 여성들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패션 전문가들은 "치맛바람이 일시적 패션은 아닌 듯하다"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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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댄스·스쿠터 질주…패션도 꿈틀거린다
▶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때는 7부 정도 길이의 헐렁한 바지를 입는 것이좋다. 사진은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인 궉채이가 포즈를 취한 모습. 트레이닝 바지에 티셔츠 한 장으로 야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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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2회 재활용상품 공모전
▶ 18일 오후 서울 대학로 제로원 디자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재활용상품 공모전'을 찾은 시민들이 우유팩과 헌 옷으로 종이를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김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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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효과 만점 빨래 요령
아이를 키우다 보면 매일 넘쳐나는 빨랫감에 치이곤 한다. 그뿐인가. 남편은 하루라도 새 와이셔츠를 입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매일 해치워야 하는 일, 그 요령을 알면 쉽고 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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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모피" 10년 만에 유행이 돌아왔다
▶ 롯데백화점 본점의 모피매장에서 한 고객이 모피코트를 입어보고 있다. 올겨울엔 상의의 길의가 짧은 모피코트가 유행이다. 신인섭 기자 불황 속에서도 모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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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이른 양털부츠 바람
때 이른 부츠 열풍이 불고 있다. 가을로 접어들던 9월부터 두툼한 양털 부츠(사진)를 신은 젊은 여성들이 한둘씩 보이기 시작하더니 TV 드라마에 출연하는 여자 탤런트까지 너도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