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연감등재, 모범만 결정

    정부는 7일 서정쇄신상벌관리기록부(일명 서정쇄신연감)에 등재될 1차대상자 1백81명을 확정. 총무처가 선발하여 오는 10일 최규하 국무총리에 의해 포상을 받을 4백8명의 우수공무원

    중앙일보

    1977.06.07 00:00

  • 동양사학의 태두…청학의 선비 김상기 박사의 학문세계

    동빈 김상기 선생의 부음을 듣고 놀라움과 애도와 회한이 교차함을 금할 길 없다. 수3년래 숙환으로 누워 계셔서 언젠가는 당하는 일이라고는 생각하였지만 선생은 병석에서도 남에게 통증

    중앙일보

    1977.03.23 00:00

  • 「사하로프」의 하루

    「사하로프」는 「모스크바」시내의 한 「아파트」에서 살고있다. 「사하로프」부부, 그의 딸 부부. 두 어린 손자, 그리고 장모 등 모두 일곱 식구. 그러나 「아파트」의 방은 겨우 둘

    중앙일보

    1977.02.23 00:00

  • 서정쇄신 연감

    앞으로는 『서정쇄신 연감』이 해마다 나올 모양이다. 영욕의 양단간에 공무원의 이름은 그야말로 춘추에 남게되었다. 이씨 왕조는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때문에 쇠망했다고 보는 사가도 있다

    중앙일보

    1977.01.28 00:00

  • 「중앙청과장=출세」의 등식이 꼭 성립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직업공무원의 꿈은 과장→국장→실장→차관 등으로 올라가는 승진-. 각 부처직제 개정으로 새해 들어 1급(실장)·2급 (국장

    중앙일보

    1977.01.08 00:00

  • 요직 자 윤리강령

    「지미·카터」의 자전을 보면 그는 일생을 통해 도둑질을 꼭 한번 했었다. 7세 때 교회의 모금함에서 1「센트」를 훔친 것이다. 이것이 그의 아버지에게 발각되어 복숭아나무 회초리로

    중앙일보

    1977.01.06 00:00

  • 뒤늦게 공표 된 한미 현안 문제

    그동안 항간에 별의 별 얘기가 다 많던 한미간의 유감스럽던 사태가 28일 발표되었다. 정부가 국회 평화 통일 협의회에 보고한 한미 현안 문제는 이른바 박동선 사건과 청와대 도청 보

    중앙일보

    1976.12.29 00:00

  • "솜방망이로 칠 수 있다"

    『푸른 산은 푸른 산대로, 맑은 물은 맑은 물대로 흐르도록 하겠다』-. 신임 신형식 건설장관은 국회 건설위에서 이렇게 인사를 하면서 『건설부가 청렴·공정·인화의 부처가 되도록 노력

    중앙일보

    1976.12.07 00:00

  • 공무원의 생활급

    서정 쇄신과 공무원의 처우 개선이 꼭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양자간에 상당히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만은 틀림없다. 우선 최소한의 생활마저 보장해주지 않고 공무원에게 봉사

    중앙일보

    1976.11.18 00:00

  • 「카터」는 『성실한 정의파다』또는 『표리부동한 2중 인격자』라는 등 정반대의 찬사와 비난을 동시에 받아왔다. 이처럼 그는 미지의 정치인이었다.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나 지금은 세계를

    중앙일보

    1976.11.06 00:00

  • 『일을 사랑하자』가 평소 신조

    손재식 경기지사는 손꼽히는 청렴 공무원. 5·16후 16년간 줄곧 도시락을 싸 들고 다녀「도시락 국장이라는「닉·네임」붙어 있다. 평소의 신조가 『일을 사랑하자』는 것이어서 부하직원

    중앙일보

    1976.10.12 00:00

  • 모범공무원

    정부는 10일 올들어 두번째로 우수 공무원 3백 명을 선발, 포상했다. 서정쇄신의 회오리 속에 자칫 공무원 사회의 어두운 면만 눈에 띄던 터이라 이들 우수 공무원들의 행적은 더욱

    중앙일보

    1976.09.11 00:00

  • 검거 세회관

    5백원권 통화 위조범 김결을 체포한 현석각 경위(46·용산경찰서형사주임)는 54년 경찰에투신, 22년 경력의「베테랑」으로 63·69년 경사와 경위로 각각 진급했었다. 내무부장관표창

    중앙일보

    1976.08.21 00:00

  • (5)|음해 풍조 추방을 위한 캠페인|음해의 유형과 사례

    시기·비방·모함·중상·모략의 음해 행위는 그 형태야 어떻든 모두가 인간 관계의 분해를 일으키고 불신과 악의를 조장하는 사회의 병리 현상임이 틀림없다. 가난하게 살아온 민족으로서 남

    중앙일보

    1976.08.14 00:00

  • 조운영 스님 (조계종 총무원 교무 부장)

    우리는 정말 많은 말을 하고 있다. 예로부터 믿을 신자는 사람 (인 (옆에 말씀 언자가 붙어 이루어진 것)이라 하여 사람의 말은 모두 믿어야 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요즈음은

    중앙일보

    1976.07.03 00:00

  • 「실무형」 진출 뚜렷한 금융계 인사

    사실 지금과 같은 관 주도 금융체제 아래선 은행장을 비롯 대폭적인 금융계 인사라해도 대세에 별로 영향이 없다. 금융기관의 자율적인 재량의 폭이 너무 빤하기 때문에 은행장이 갈린다

    중앙일보

    1976.05.13 00:00

  • 솔선수범 해야 할 사람

    국무총리는 공무원의 부정부패 척결과 사회의 부조리제거를 위한 세부지침을 26일 각 부처에 시달했다. 이 지침은 공무원에겐 성실·정직·청렴·봉사하는 극기의 정신을, 국민에게는 전통적

    중앙일보

    1976.01.27 00:00

  • 안보적 차원서 부정척결 당부

    김치열 내무부장관은 20일 17만 내무공무원은 안보적 차원에서 혁명적 결의로 공무원의 부정·부조리 척결과 정직·성실·청렴한 공무원 기강을 확립, 서정쇄신의 강력한 추진에 앞장서달라

    중앙일보

    1976.01.21 00:00

  • 안보태세, 정치강화 방안 논의

    올해 전국치안 및 예비군관계관 중앙회의가 21일 상오 중앙청회의실에서 박정희 대통령주재로 열렸다. 회의에는 관계국무위원·지방장관·각 군 지휘관·검찰 및 예비군관계관·시도경국장 등이

    중앙일보

    1976.01.21 00:00

  • (6)김동일 박사-대담: 송상용

    태양이 관악의 머리를 지나고 있는 9일 하오, 젊은 과학사 학자 송상용씨(39·서울대 자연대 강사)가 서울대 공대 학장과 8대에 걸쳐 대한 화학회 회장직을 맡은 바 있는 김동일 박

    중앙일보

    1976.01.12 00:00

  • "새해는 서정쇄신에 더욱 박차를"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금년은 안보·경제 양면에서 어려운 해였으나 정부와 국민이 총화 단결하여 슬기롭게 이를 극복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하고 『한가지 아쉬운 점

    중앙일보

    1975.12.27 00:00

  • -사무관에서 출발, 정당과 인연 안 맺고 총리까지

    정당과 인연을 가져본 적이 없고 국회의원도 지낸적 없이 사무관부터 시작해 재상까지 오른 우리나라 최초의 관료출신 총리다. 45년 해방초 서울대사범대영문학교수를 1년 가량 지낸 최

    중앙일보

    1975.12.20 00:00

  • 야간 무료병원

    옛 선비들은 빈곤을 수치스러운 일로 생각지는 않았다. 요즘의 감각으로는 어줍은 생각 같지만, 청렴하기로 치면 그 심경은 매양 한가지일 것 같다. 하지만 그 어느 편이든 가난이 고통

    중앙일보

    1975.12.11 00:00

  • 사법요원양성소 거친 정열적 학구파|강안희씨

    강안희 대법원판사는 청렴 강직한 성격에 여가만 있으면 법률서적에 몰두하는 전형적인 법관형으로 손꼽힌다. 46년 사법요원 양성소시험에 합격, 48년 4월 부산지방심리원 심판관으로 출

    중앙일보

    1975.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