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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어깨결림, 혹시 목디스크가 아닐까?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어깨결림으로 고통받고 있다. 청소년부터 직장인, 주부에 이르기까지 컴퓨터 사용이 보편화되어 있다 보니, 목과 어깨에 문제가 많이 생기게 된다.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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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21)
일러스트 ⓒ 김영진, heakwan@ymail.com 밝은 눈 1 운악산에서 흘러나온 관음봉(觀音峰)은 서북방향으로 급경사를 이루다가 다시 솟아 곧 세지봉(勢至峰)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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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담배 … 여성을 노리고 있다
중2 때 담배를 배운 정소연(29·가명·서울 중랑구 상봉동)씨.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결혼까지 했지만 금연 결심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다. 밥을 먹으러 가든 화장실에 가든 정씨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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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대신 쓰는 것만 임플란트인 줄 아셨죠?
신체발부수지부모(身體髮膚受之父母). 효경(孝經)에 실린 공자의 가르침이다. 하지만 이 가르침을 따르기에는 많은 복병이 숨어 있다. 평균 수명이 늘며 오래된 자동차처럼 신체 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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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이비인후과, 국내 최대 수준의 ‘귀 전문 종합 진료연구센터’ 개원
소리이비인후과 The Future Center 전영명 대표원장인공와우수술, 만성중이염 등 이미 귀 진료 분야에 왕성한 연구와 수술로 유명한 소리이비인후과의 전영명 원장이 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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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건강 선물 어떻게 고를까
동원F&B ‘천지인 초고압 홍삼정’(上),동국제약 ‘인사돌’(左),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칼 ‘원터치 울트라이지’(右) 맞닥뜨린 현실에 부모님을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자식들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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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달려 장애인에 희망 주고 1m에 1원씩 재활병원 기금 마련”
1일(현지시간) 열린 뉴욕마라톤에 참가한 신현성·이수완·이지선·김황태·김용기씨 (왼쪽부터)가 출전에 앞서 완주를 다짐하고 있다. [정경민 특파원] 2000년 7월 이화여대 4학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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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12번 쬔 암 3기 환자 “종양 크기 3분의 1 줄었습니다”
비인두암 환자인 조지 타이씨가 13번째 방사선치료(토모테라피)를 받기 위해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한국에서 컴퓨터 자동화 부품회사를 운영하는 조지 타이(59)씨가 몸에 이상을 감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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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잘 안 들리나요, 가운뎃손가락 손톱 양쪽 꾹 ~
난청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 증가하고 있는 난청은 선천성보다는 청소년에게 많은 돌발성 난청이다. 원래 돌발성 난청은 비행기 소리나 소음이 심한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에게 많았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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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태극마크 단 봅슬레이계의 ‘엄친아’ 김동현
김동현(左)남들은 수 년간 밤낮 없이 연습해야 달까 말까한 태극 마크를 ‘재밌을 것 같아서’ 참가한 선발전에서 한번에 따냈다면 분명 행운이다. 바로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 김동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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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시, 저소득 청각장애인 수술비 지원
서울시는 청각장애인에게 청력 회복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수술비로 500만~700만원을, 수술받은 뒤 2~3년 동안 언어와 듣기 훈련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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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감기뿐 아니라 중이염도 챙기세요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부쩍 감기로 인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날씨일수록 감기 못지 않게 챙겨야 할 곳이 바로 ‘귀’이다. ‘귀’는 다른 신체기관 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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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귀’ 먹은 현대인들 늘어난다
음악을 좋아하는 대학생인 20세의 이 모 씨는 중학교 시절부터 습관적으로 이어폰 볼륨을 최대로 해서 들어왔다. 통학을 할 때나 공부를 할 때 이어폰을 끼는 것이 익숙했는데 주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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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TV 볼륨 높이는 아이, 중이염 의심을
시력 다음으로 중요한 기능으로 꼽히는 청력. 특히 어릴 때 청력에 문제가 생기면 언어는 물론 지능발달에도 지장을 초래한다. 하지만 청력은 흔한 귓병 때문에 손상되기도 쉽고, 방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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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Life] 새 청력 회복수술 성공
귀를 통하지 않고 소리를 직접 뇌가 인식하는 새로운 청력 회복 수술이 국내 처음 시도됐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이원상·최재영 교수,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팀은 최근 소리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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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크게 들으면 청력 잃는다…"진짜라고"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 것이 청력을 손상시킬 수 있음에도 대부분의 10대 청소년들이 왜 '아이팟'의 소리를 줄여야 하는지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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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보청기 어떻게 고르나?
박 모 씨(70세)는 요즘 들어 부쩍 대화가 줄어들었다. 잘 안 들려 묻는 것도 이제는 지쳤고, 가족들도 예전만큼 말을 걸지 않는다. 자녀들이 몇 해 전에 돈을 모아 사 준 보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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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중이염으로 고생하는 성인 많아
감기환자가 많아지면서 소아중이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다. 감기에 걸린 아이들이 코를 세게 풀면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을 타고 콧물 세균이 중이 안으로 들어가 중이염에 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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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의 귓속에서 싹 틔운 목화씨
두 살 난 어린아이의 귀 안에 들어갔던 목화씨가 9년이나 남아 있다 싹까지 틔웠다고 BBC인터넷판이 29일 보도했다. 영국 웨일즈의 펨브로크셔 지방에 사는 제롬 바텐(11)은 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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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울 땐 귀부터 살피세요
메니에르병·소양증·이명증·대퇴골두무혈괴사·갑상선기능 항진증…. 지난 한 주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에서 병명이 무더기로 상위에 올랐다. 탤런트 한지민·유지태 등이 ‘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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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울 땐 귀부터 살피세요
갑자기 어지럼증을 느끼면 빈혈이나 체력 약화를 의심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상당수는 귀의 평형기능 이상 때문이다. 중앙포토 메니에르병·소양증·이명증·대퇴골두무혈괴사·갑상선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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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폐렴으로부터 어린이 보호하자
평상시와 달리 보채고 힘들어 하는 14개월 된 나타카몬을 본 할머니는 아이를 태국 사 카에오 지방의 보건소로 데려갔다. 심한 고열과 발작에 시달리다 나흘간 혼수상태에 빠진 그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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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앓던 아이, 불러도 반응 없으면 '삼출성중이염'
최근 들어 준석이(4세)는 텔레비전 볼륨을 올리며 자꾸 앞으로 다가가는 일이 잦아졌다. TV 시청 중엔 불러도 잘 반응하지 않았지만 엄마는 너무 집중해서 그렇구나 생각하며 무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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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전후 15분씩, 발목펌프 & 붕어운동
걷기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네 한켠의 공원·산책로마다 팔 휘저으며 일명 ‘파워 워킹’을 하는 아줌마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자칭 타칭 ‘걷기박사’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