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건봉산 對北무선교신 고정간첩이 교란작전

    지난 10월 무장공비 소탕작전 과정에서 잔당 2명(11월5일사살)이강릉 칠성산의 포위망을 뚫고 북상할 수 있었던 것은 남한내 고정간첩이 투입돼 교란작전을 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군

    중앙일보

    1996.12.10 00:00

  • 3."컨디션 안좋다" 밝히면 근무列外

    “나에게 오라,너를 잡으마.” 동해안 최북단 뇌종부대 공현진해안소초의 구호다.무장공비가 해안을 침투하면 전공을 세울 기회가 생기니 와달라는 것이다. 소초입구에는.소초장 윤태식'이라

    중앙일보

    1996.12.10 00:00

  • 양양海岸 공비 출현 흔적 혐의점 없어 軍수색 종결

    무장공비 잔당 소탕작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새벽 강원도양양군현남면지경리 해안에서 경계근무중이던 초병이 움직이는물체를 발견,군경이 수색활동을 벌였으나 별다른 대공혐의점을

    중앙일보

    1996.10.21 00:00

  • 무장공비의 '민간인 被殺' 관련 군 표정

    군당국은 무장공비 잔당의 도주로와는 「무관」하다고 판단해 경계병력조차 투입하지 않은 오대산 일대에서 도주공비의 소행이 확실시되는 민간인 3명 피살사건이 발생하자 머쓱해하고 있다.그

    중앙일보

    1996.10.11 00:00

  • 수색병력 前力까지 확대 배치-공비소탕작전 17일째

    무장공비 잔당수색 17일째인 4일 군은 최소한 1~2명의 공비는 1차 포위망을 벗어난 것으로 판단,수색병력을 오대산.설악산.전방 철책선에 집중배치해 도주로를 차단한채 집중수색을 펴

    중앙일보

    1996.10.05 00:00

  • 침투 무장공비 1명 또 사살 3명 추적-칠성산 서쪽서

    13일째 강릉 침투 무장공비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는 군경합동수색대는 30일 오후3시18분쯤 칠성산 서쪽 3㎞지점인 강릉시왕산면목계리 쇠골계곡에서 무장공비 1명을 사살했다.사살된 공

    중앙일보

    1996.10.01 00:00

  • 고흥 주민들 천연기념물 상록수림속 학생수련장 건설에 반발

    『교육청이 학생수련장을 짓는다며 해상국립공원의 희귀수목을 잘라내는 것은 생태계를 파괴하는 비교육적 발상입니다.』 전남고흥군봉래면신금리 이장 이용섭(李龍燮.40)씨등 주민들은 전남도

    중앙일보

    1996.09.11 00:00

  • 한탄강 주변 주민들.피서객 지뢰및 폭발물 조심

    『올 여름 한탄강 주변 주민들은 물론 피서객들은 지뢰및 폭발물을 조심합시다.』고석정과 직탕등 빼어난 경관을 가진 강원도 철원지역 한탄강에 폭우로 유실된 지뢰및 폭탄등이 상당량 깔려

    중앙일보

    1996.08.03 00:00

  • 인왕산 더럽히지 말자/몰리는 인파… 시민의식 절실

    ◎쓰레기통 없어 참호에 슬쩍/화장실 전무/절벽길 쇠줄 허술 사고위험 많아 25년만에 서울시민의 품으로 되돌아온 인왕산이 개방후 첫 주말을 맞아 수천명의 인파로 붐비면서 시설미비와

    중앙일보

    1993.03.01 00:00

  • 약탈·방화… 한인타운 폭동현장/군도 경찰도 “못본체”

    ◎백인지역만 긴급출동… 차별/교민들 폐허속에 자체 순찰 【미주특별취재반】 『미국까지 와서 좌절할 수는 없다.』 로스앤젤레스 흑인폭동이 3일째 계속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

    중앙일보

    1992.05.02 00:00

  • 10·26직전 「불길한 일」 잇따라 발생 총성 5분전 청와대 지붕에 흉조

    『누군가 「대통령이다」고 소리치기에 다들 정신없이 달아났습니다. 가정대 건물까지 뛰어가 급한 대로 여학생용 화장실에 숨었어요.』 화장실 문고리를 부수고 뛰어든 무술경관에게 붙잡힌

    중앙일보

    1992.01.24 00:00

  • 휴일 교통사고 8백여명 사상/하루 38명 사망

    ◎과속버스 논바닥 굴러/춘천/철로서 버스­열차 추돌/경주/승합차 40m 언덕 추락/부산 일요일인 16일 전국에서 5백8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38명이 숨지고 7백84명이 부상했다.

    중앙일보

    1991.06.17 00:00

  • 북한/재소 벌채인부 탈출 늘자 처형

    ◎모스크바 뉴스지 「특수기관원 만행」 폭로/체그도민서 만여명 억류생활/도망자 비밀감옥에 감금·고문 북한이 소련의 하바로프스크지역에서 소련과의 합작 벌목사업을 해오면서 북한 벌채인부

    중앙일보

    1991.03.19 00:00

  • 무등산 기암괴석 빼어난 「호남의 신병」

    지난 24년 동안 입산이 제한돼왔던 호남의 명산 광주 무등산이 활짝 열려 광주시민은 물론 전국의 등산애호가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무등산은 지난 66년 7월1일 군사시설보호를 위해

    중앙일보

    1990.05.04 00:00

  • 열악한 지방도 노면관리 허술

    양수리 북한강 버스추락사고는 열악한 지방도로 사정과 겨울철 노면관리 소홀, 안전운행수칙 무시등이 함께 빚어낸 참사였다. 전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30일 발생한 이번 사고는 특히

    중앙일보

    1990.01.31 00:00

  • 대입시 앞으로 1주

    89학년도 전기대 입시(16일 실시)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와 대학마다 고사장과 감독교사 확보 등 마무리 준비로 부산하다. 9일 문교부에 따르면 시험문제는 서울 근교의 출판사에서 인

    중앙일보

    1988.12.09 00:00

  • 연대 교문앞에서 인진일퇴

    대학생들의「남북학생회담」강행과 경찰의「봉쇄」가 맞선 가운데 10일 연대와 고대에서는 각각 철야농성한 학생들이 출정식을 갖고 판문점으로 떠나려했으나 경찰의 차단으로 곳곳에서 층돌,

    중앙일보

    1988.06.10 00:00

  • 대망의 뜻 새기며 억척 18년|70년 산화한 김동완소령 미망인

    현충일인 6일오전 서울동작동 국립묘지. 70년4월동부전선 철책선부근에서 작전도중 부하가 실수로 밟은지뢰를 자신의 몸으로 덮쳐 중대원들의 목숨을 구하고 산화했던 김동완소령(당시31세

    중앙일보

    1988.06.06 00:00

  • 6·25 37주…다시 찾아보는「철의삼각지」|격전지 철원일대 관광개발

    【철원=김현일기자】포연과 총성이 치솟고, 시신이 산야를 뒤덮었던 6·25의 혈전장 철원. 「철의 삼각지」에는 37년이 지난 지금도 분단을 상징하는 가시철조망과 북괴의 대남선전·선동

    중앙일보

    1987.06.25 00:00

  • 피서행락 이런 것을 조심하자|산과 바다에 도사린 위험…어떻게 대처하나

    한반도주변상공에 걸쳐있는 장마권이 걷히면서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게되어 여름휴가를 기다려온 직장인들은 산이나 바다·계곡을 찾는등 바캉스가 한창이다. 우리들이 자연을 찾는 것은 휴식과

    중앙일보

    1986.07.31 00:00

  • 파리의 미국인들 테러에 떤다

    【파리=주원상 특파원】파리의 대표적인 관광코스인 샹젤리제와 피갈거리, 루브르 박물관과 에펠탑, 베르사유 궁에서 요즘 미국관광객을 만나기가 부쩍 어려워졌다. 미국의 리비아폭격이후 「

    중앙일보

    1986.05.08 00:00

  • 본사 창간20주년 기념사업 「85타임 캡슐」|466품목 남산 팔각정근처에 묻는다.

    중앙일보 창간 20주년기념사업으로 5백년후 후손에 85년 한국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85타임캡슐」의 매설지와 수장될 물품이 선정됐다. 각계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위원(명

    중앙일보

    1985.07.17 00:00

  • 대학생등 천7백명 도심서 격렬한 시위

    서울대·고대·연대등 서울시내 일부대학의 학생1천7백여명과 근로자 30여명등은 12일하오1시쯤부터 서울퇴계로 일대와 광화문·문래동등 도심 곳곳에서 격렬한 가두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충

    중앙일보

    1984.10.13 00:00

  • (1)옥토로 바뀐「철의 삼각지대」

    겨레가 둘로 갈려 피흘렸던 34년전 비극의 그날 6 ·25일. 형제의 심장에 터뜨리던 포화를 「휴전」이란 이름으로 멈춘지도 31년. 포탄에 찢기고 피로 물든 산하에도 다시 꽃은 피

    중앙일보

    1984.06.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