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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이 잃고 사흘간 울었다는 그곳, 백마고지가 눈앞
━ 최전방 ‘호국보훈의 성지’ 고대산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 접경의 고대산 정상에서 북쪽을 바라본 모습. 남녘의 백마고지와 철원평야, 북녘의 구암산(김일성 고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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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20여 년간 재배된 벼 87개 품종 한눈에…국립식량과학원에 가다
밥맛 좋은 쌀은 어떻게 만들까요 새 품종 개발하는 육종 전문가 따로 있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등으로 시작된 식량 부족과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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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 요리 시작하는’ 세 청춘, 어쩌다 서울 상륙작전
━ 이택희의 맛따라기 남대문점에 모인 한상연·노보원·김은희 공동대표(왼쪽부터). [사진 어쩌다농부] 적수공권(赤手空拳), 그야말로 피 끓는 붉은 손과 빈주먹으로 세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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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향하는 한국 농식품] “수험생과 직장인에게 필수” … ‘모닝쌀밥’ 꼭 챙겨드세요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강원도 오대쌀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쌀 품종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사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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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다이어트의 적?···모닝커피 대신 ‘모닝쌀’을
━ 아이스크림만 골라 먹나요? 이제 쌀도 골라 먹는 시대. 동네 유명 김밥집에 가면 신동진 쌀이 식당 한 곳에 몇 포대씩 쌓여있다. 또 서초동에 김치찌개가 유명한 식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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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발, 대중교통] 철도 인프라 활용한 소상공인·중소기업 판로 지원으로 동반 성장에 앞장
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중소상공인과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판로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 [사진 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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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소상공인·중기 살리기로 ESG 경영 실천
코레일유통은 ESG 경영 선포 2주년을 맞이해 중소상공인과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판로지원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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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펜톡] 아유 ~ 겨우 5조 원인데 뭘 그류
김범수 카카오이사회 의장 아유~왜들 이러셔 주머니 뒤져보니 돈 좀 있길래 내놓은 거 뿐인디 나라도 어렵고 다들 살기 팍팍한데 좋은데 쓰면 좋겠구먼유 나야 뭐 또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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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셰프 요리 먹는다” 코로나19가 바꾼 1인가구 풍경
홈즈컴퍼니는 1일 홈즈스튜디오 선정릉에 있는 홈즈리빙라운지에서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1인가구의 ‘집'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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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비대면 유통채널 농산물판매 큰 성과 … 매출 58억원 돌파, 지속적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코로나19로 변하는 소비패턴을 반영해 농식품의 비대면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누적 매출 58억원을 돌파했다.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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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바레·고시히카리는 그만, 국산 품종 알찬미 온다
━ 흔들리는 쌀의 미래 1인당 쌀 소비량은 줄어드는 가운데 밥맛이 뛰어난 고품질 쌀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85개 밥쌀용 품종 가운데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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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9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영광의 얼굴들
2019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영광의 얼굴들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9 고객사랑 브랜드대상’ 시상식이 23일 더플라자호텔 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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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우수농산물’ 인증받은 명품쌀
━ 철원오대쌀 철원오대쌀은 철원 지역서 재배되는 쌀로 브랜드를 등록했다. [사진 철원군] 철원군의 철원오대쌀이 2019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지역특산물(쌀) 부문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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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천혜의 자연환경서 수확한 쌀 … 밥맛 일품
철원군의 철원오대쌀이 2018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지역특산물(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철원오대쌀 브랜드는 2016년 지리적 단체표장 상표로 등록됐다. [사진 철원군]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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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철원평야 희망가
박정호 논설위원초가을 들판은 푸르렀다. 특산품 오대쌀로 이름난 강원도 철원평야에서는 벌써 가을걷이가 시작됐다. 한여름 기운을 듬뿍 받은 벼 이삭은 자기 몸이 무거운 듯 고개를 떨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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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긴가민가] 교보문고 23미터짜리 책상의 비밀
이번엔 책방 탐구다. 아래 그림부터 보자. 뉴질랜드 출신의 교보문고 긴 책상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을 주소지로 두고 있는 교보문고 매장 일부다. 여기 직원들은 다섯 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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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특산품 ‘4색 떡’ 두 시간 만에 동나
━ 제 12회 위아자 나눔장터 위스타트의 강원 지역 6개 마을(삼척·속초·원주·정선·철원·춘천) 토산품으로 꾸며진 ‘먹거리 나눔장터’ 앞에는 시민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무(無)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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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컴퓨터공학 박사가 끓이는 정직한 맛 ‘진시황 북어국’
북어국, 밥과 3찬(오이·고추 장아찌, 깍두기, 얼갈이김치)으로 구성한 한 상 차림. 삶은 계란과 누룽지는 원하는 사람이 가져다 먹으면 된다. 3찬은 시절 따라 자주 바뀐다.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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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껍질의 쫄깃한 변신, 건강 리소토 만들기
이동현 셰프(왼쪽)가 요리 담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 셰프는 “생선 요리 위에는 식중독을 예방하는 허브인 처빌을 올려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경록 기자江南通新 독자와 함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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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인데 왜 맛없지?…품종 확인했나요
한국인의 식탁에 오르는 식재료가 어떻게 변화해 왔고 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20년 현장 전문가의 시선으로 점검합니다.‘경기미(米)가 맛있다’고 하면서도 정작 맛있는 품종인 ‘일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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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인데 왜 맛없지?…품종 확인했나요
한국인의 식탁에 오르는 식재료가 어떻게 변화해 왔고 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20년 현장 전문가의 시선으로 점검합니다.‘경기미(米)가 맛있다’고 하면서도 정작 맛있는 품종인 ‘일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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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밥상 노리는 이천쌀, 왕서방 점검 깐깐하네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임금님표 이천쌀’이 중국 중산층 소비자들의 밥상에 오를 수 있을까. 23일 오전 9시 이천쌀의 수입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중국에서 귀한 손님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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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입맛 잡은 한국산 쌀, 이르면 내달 중국 첫 수출
한국산 쌀이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중국 시장에 사상 처음 수출된다. 우리 쌀이 미국·호주·독일 등지에는 이미 수출됐지만 농업대국인 중국에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한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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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국수, 1시간 안 돼 동나 … 먹거리 장터 북적
KT 직원들이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서울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이 만든 양말 인형을 판매하고 있다. KT는 이날 양말 인형 500여 개와 백령도 까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