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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폐기물을 고부가 가치 시멘트로 만들다
철강 제조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고부가 가치 시멘트로 만들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기술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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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나선 포스코, LNG터미널·포스화인 … 계열사 3곳 매각 추진
포스코가 계열사 매각을 통한 구조조정에 나선다. 포스코는 전남 광양의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시멘트용 슬래그 제조업체인 포스화인, 조림 회사인 포스코-우루과이 매각을 추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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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제철, UAE 유전에 철강재 공급
현대제철은 17일 아랍에미리트(UAE)의 ADMA OPCO사가 발주한 유전 프로젝트에 고성능 후판 등 철강재 2만5000t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제철 후판 등은 원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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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사장님, 플러그 뽑고 일할 순 없잖아요
“보일러실 내부가 따뜻한 것은 기계 설비에서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보세요. 열이 새어 나오는 부분이 이렇게 빨갛게 보이죠. 배관을 단열재로 감싸기만 해도 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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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관]나선형으로 돌며 들어가는 전시장앵무조개 속을 탐험하듯 관람
1 포스코관 전면 2 하늘로 향해 올라가는 듯한 에스컬레이터 3, 4 포스코관 실내 포스코 파빌리온의 모양은 이채롭다. 구멍이 숭숭 뚫린 채 약간 기울어진 듯한 거대한 백색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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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 못 줄일 바엔 활용” 부생가스로 전기 생산
지난해 여름 포스코 포항제철소 1코크스 공장 안에 있는 ‘공장 속의 꽃밭’ 모습. 직원들이 2008년부터 공장 내 4500여㎡ 공터에 바이오연료의 상징인 해바라기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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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중국도 찾아나선 페로크롬 남아공에서 확보 성공
‘비전 2020’.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올해 시무식에서 2020년까지 매출액 200조원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철강과 비철강, 전통과 미래산업, 제조와 서비스산업이 균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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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가진자, 세상을 지배한다,각국 기업들 무한 ‘군비경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우리는 기업가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합니다. 새로운 특허법은 발명가와 기업인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국가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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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가진자, 세상을 지배한다,각국 기업들 무한 ‘군비경쟁’
“우리는 기업가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합니다. 새로운 특허법은 발명가와 기업인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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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도요타·혼다, 한국서도 리콜 外
기업 도요타·혼다, 한국서도 리콜 도요타·혼다가 미국·일본 등지에 이어 한국 판매 차량에 대해서도 브레이크 관련 결함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한다. 브레이크액이 흘러나오면서 제동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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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엔지건설 PEB공법
“지난해 모 자동차 광고에서 김연아 선수의 화려한 스케이팅 모습을 보신 적 있죠? 그 넓은 무대가 PEB공법으로 만든 공간이랍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빙판무대에서 스케이팅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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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분기 영업이익 4배로
포스코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네 배 가까이로 늘었다. 포스코는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하고 조강생산량 823만t,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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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물 끓일 때 생긴 가스로 발전 … 사용한 물은 98% 이상 재활용
지난달 하순 방문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선 고로(용광로) 5기가 24시간 쉬지 않고 1500도로 펄펄 끓인 쇳물을 쏟아 내고 있었다. 단일 제철소로는 세계 최대인 연간 1518만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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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분기 영업이익 1조원대 회복
포스코가 3분기 만에 영업이익 1조원대를 회복했다. 원재료 값이 떨어지고 시장 상황이 좋아지면서 판매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또 신사업을 통한 성장을 위해 대우인터내셔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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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그룹 “친환경차 원천기술 갖겠다”
자동차와 철강을 양대 축으로 하는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녹색 성장 전략은 하이브리드카·수소차 등 미래 친환경차 개발과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제철소 건설 및 가동으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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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끈끈해지는 포스코·신일철 전략적 제휴
아시아를 대표하는 양대 철강사인 포스코와 신일본제철(이하 신일철)이 끈끈한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거대 철강사 아르셀로미탈의 출현으로 기업 인수합병(M&A)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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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뷰] 중국증시 5000 간다
최근 한국증시는 미국과 디커플링, 중국과 커플링이다. 중국증시가 오르면 중화권 증시가 동반상승하는 것은 이해할만하지만 한국증시가 오르는 것은 약간 생뚱맞다. 오랫동안 한국증시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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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본제철, 포스코 지분 5%로 늘려
세계 2위의 철강기업인 신일본제철(신일철)이 포스코의 주식 436만주(1.68%)를 사들여 총 5%의 지분을 취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세계 3위인 포스코는 우호적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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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끈끈해진 포스코·신일철
한 국과 일본의 최대 철강회사인 포스코와 신일본제철이 내년부터 공동으로 철광석 구매 협상에 나선다. 두 회사 간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는 동시에 세계 철광석 시장에서의 구매 협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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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촉매 재활용 사업 5년내 1000억 매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외아들 박지만(48.사진)씨가 사업 확장에 나선다. 박씨가 회장으로 있는 ㈜EG는 정유 회사 탈황 과정에서 나오는 폐촉매를 재활용하는 사업을 위해 울산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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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철강의환경경영] 연1100만t 폐자원 재활용 가능
현대INI스틸 인천공장에 설치된 가좌하수종말처리장 방류수 재활용 설비. 이곳을 통해 재활용된 하수를 공장용수로 100% 활용하고 있다. 현대INI스틸은 고철을 녹여 철을 만드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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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절약 작전] 가정도 기업도 '에너지 구조조정'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20평형 아파트에 사는 최석봉(34)씨는 지난달부터 TV.에어컨.컴퓨터.세탁기 등 가전제품의 플러그에 끄고 켜는 스위치가 달린 '멀티탭'을 끼웠다. 사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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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 등 독성물질 규제 스톡홀름 협약 5월 발효
다이옥신 등 악명 높은 독성화학물질, 즉 잔류성 유기오염물질(POPs) 12가지의 생산과 사용을 금지하거나 배출을 규제하는 스톡홀름 협약이 오는 5월 발효된다. 환경부 정회석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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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과잉 시대 도래
원제=Modern Times(36) 감독=찰리 채플린 주연=찰리 채플린 세계 경제가 혼란스럽다. 일부에선 경기과열을 우려하는데, 오르던 D램 반도체 값이 다시 미끄럼을 타고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