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위서도 兵風 난타전
국회 국방위는 26일 병풍(兵風)을 놓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격돌했다.이준(李俊)국방부장관과 강신육(姜信六)병무청장이 출석한 국방위에 한나라당은 정형근(鄭亨根)·김문수(金文洙)·
-
"김대업씨 불명예제대 사면 의혹"
한나라당이 김대업씨와 그 주변을 철저히 파헤치고 있다. 金씨의 발언으로 야기된 '신병풍'을 무력화하기 위해서다. 당 '김대업 정치공작 진상조사단'(단장 在五)은 7일 기자회견에서
-
천용택-김대업 유착설 새 불씨
한나라당이 김대업(金大業)씨와 민주당 간의 유착관계를 집중적으로 파고 있다. 특히 병풍(兵風)을 주도한 민주당 천용택(千容)의원과의 관계에 주목하고 있다. 千의원은 6·13선거
-
민주,5년전 의혹 또 거론 아직까지 새 내용 없어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대통령후보 장남의 병역 문제가 다시 정치쟁점으로 떠올랐다. 의정(醫政)하사관 출신으로 검·군 병역비리 수사에 참여했으나 병무사기 전과가 있는 김대업(金大業
-
'北 유감표명 수용'싸고 공방 : 한나라 "이게 사과냐"/ 민주당 "받아 들여야"
26일 정치권은 서해교전에 대한 북한의 유감 표명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놓고 논란을 벌였다. 민주당은 "남북관계를 개선할 계기"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한나라당은 "미흡하
-
[대정부질문]민주 '兵風카드' 또 꺼내
24일 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은 한나라당 이회창(會昌)대통령후보의 아들 병역 비리 의혹을 다시 꺼내들었다. 1997년 당시 국군 의무사령관(全泰俊)과 청와대 사정비
-
서해 도발 논란 '확전'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7일 서해교전과 햇볕정책을 둘러싸고 공방전을 계속했다. 한나라당 '서해무력도발 진상조사특위' 강창희(姜昌熙)위원장은 이날 중간발표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
총리 포함 내주 개각할 듯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다음주 중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를 교체한 뒤 신임 총리의 제청을 받아 김동신(金東信)국방·남궁진(南宮鎭)문화관광부 장관을 포함한 내각 개편을 단행할 것으
-
'마지막 내각'총리감 고심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개각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4일 민주당 노무현(盧武鉉)대통령후보가 거국 중립 내각을 요구할 때만 해도 청와대는 "떼밀려서 하는 개각을 어떻게 하느냐"는
-
"교전 발단이 우리에게 있을 수도 있다" 민주'南측 책임론' 발언 파문
민주당이 서해교전에 대해 '새로운 상황의 가능성'을 언급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아직 공개적으로 거론하지는 않고 있지만 비공식적으로는 교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서 우리쪽의
-
[시론] 국방획득과 군수 비리
최근 국방부의 차기 통신장비(초단파 무선장비) 획득사업과 관련한 군수비리 의혹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 일부 언론과 야당측에서는 4천4백억원에 달하는 무선장비를 "전투용 사용 부적합
-
[군 무선장비 사업 의혹] 멀쩡한 제품 탈락
국방부의 '차기 VHF(초단파) 무선장비 사업'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사업 확정(1998년 12월) 3년 만에 다시 제기됐다. 한나라당이 내년부터 예산이 집중적으로 들어가는(20
-
정치브로커들 '최택곤 불똥'에 전전긍긍
여의도 정가의 음지에서 활약하던 '정치 브로커'에게 된서리가 내리고 있다. 대통령 친인척이나 여권 실세를 팔아 각종 이권.인사에 개입했던 여당 주변의 인사들을 엄단해야 한다는 주장
-
여야 "방명록 단호 처리"
"통일 장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 돌출행동이다. 철저하게 조사해 국민이 납득할 조치가 나와야 한다. " (민주당 田溶鶴대변인) "방명록 내용은 국가보안법 위반이다. 행정제재 정도의
-
[평양축전 파행] "대북정책 재고를"
평양에서 열린 '8.15 민족통일대축전' 이 파행으로 치달은 데 대해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일제히 정부책임론을 제기하는 등 이 문제가 정치쟁점화하고 있다. 민주당도 "일부 인사들의
-
민주당 "친일파 발언은 돌출 행동"
민주당은 17일 당4역.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안동선 최고위원 발언파문에 대해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 며 진화에 나섰다. 안 최고위원은 전날 민주당 국정보고대회에서 한나라
-
국방위 "경계에 실패한 군인 용서못해"
김동신(金東信)국방부 장관은 25일 하루종일 분주하게 움직였다. 1주일간에 걸친 미국 방문을 마치고 24일 오후 귀국한 金장관은 25일 새벽 군단장에게 사전에 알리지 않고 서부전선
-
[국방위 대치] 한나라 "골프 물의 합참의장 출석을"
국회 국방위는 21일 북한 상선 영해 침범시간에 골프를 친 조영길(曺永吉)합참의장의 출석을 둘러싸고 가파르게 대치했다. 한나라당은 "지난 2일 우리 영해가 뚫렸는데도 김동신(金東信
-
[가뭄 함께 이겨 냅시다] 성금 보내주신 분들
▶김대중 대통령 금일봉 ▶이만섭 국회의장 금일봉 ▶최종영 대법원장 금일봉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금일봉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 금일봉 ▶김중권 민주당 대표 금일봉 ▶홍사덕 국회부
-
유삼남의원 "북한 상선 대응 자살골"
민주당 유삼남(柳三男.전국구.사진)의원이 6일 "북한 상선의 영해 침범에 대해 할 얘기가 있다" 며 기자간담회를 자청했다. 해군참모총장(1997년 4월~99년 3월)출신인 柳의원은
-
[기무사측 반론]
기무사는 병역비리 수사 개입 주장에 대해 "기무사는 당시 청와대와 천용택 국방장관에게 병역비리에 대한 적극적 수사를 강하게 건의했고 군검찰의 수사에 협력해왔다" 며 '모함' 이라고
-
[신건국정원장 DJ 첫 보고] 오늘 민심지수 몇점일까
청와대와 민주당 등 여권 핵심층은 30일 오후로 잡힌 신건(辛建)국가정보원장(http://www.nis.go.kr)의 첫 청와대 주례보고를 주시하고 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
"NMD 미숙 대응 등 책임져야"
9일 정치권에서 외교안보팀 정비론이 등장했다. 특히 워싱턴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국가미사일방위(NMD)체제 논란에 대해 미국측이 문제제기를 한 것을 놓고 거듭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
[대정부 질문 통일·외교·안보] 주적개념 논란
12일 대정부 질문에서 북한에 대해 주적(主敵)개념을 유지할 것인지를 놓고 논란을 벌였다. 특히 북한이 최근 5차 경의선 군사실무회담에서 우리측에 주적개념 변경을 요구한 것과 맞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