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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미확인동굴 들어갈땐 조심 - 수십곳 산재 실족사 위험
“미확인 동굴에 함부로 들어가지 마세요.” 지질구조상 석회암지대가 많은 강원남부지방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일반에 개방된 동굴외에도 확인되지 않은 크고 작은 동굴이 곳곳에 산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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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의성 방거동 정오의 일식
산중의 해와 달은 한가로이 오가고 (山中日月 閑來往) 동구의저녁연기 예와 다름 없구나. (洞口煙霞 自古今)기찬 이야기가 있다. 「중국의 유마(維摩)」로 불리는 마조선사의 제자 방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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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천호동굴 석회공장들의 석회석 채취로 훼손 심해
호남지방 유일의 천연동굴인 익산시여산면후산리 천호동굴(천연기념물 제177호)이 일부 석회공장들의 마구잡이식 석회석 채취로심하게 훼손되고 있다. 19일 천호동굴 주변 주민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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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하며 야생동식물 가까이서 관찰 모험여행 각광
대자연을 무대로 여행의 꿈과 낭만을 펼치는 모험 여행이 한결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상상의 날개로만 가능했던 머나먼 지역이 하나 둘씩 여행 코스로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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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제1부.중국문화의 원형을 찾아서-여산
죽장망혜 단표자로 천리강산 들어가니 폭포도 장히 좋다마는 여산이 여기로다.비류직하 삼천척을 옛말 삼아서 들었더니 의시은하낙구천은 과연 허언이 아니로다. -여산풍경을 읊은 우리 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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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내연산(710m)
경북포항시송라면에 위치한 내연산(內延山.710)은 열두개의 기묘한 폭포가 걸린 폭포골짜기로 유명하다.별로 높지 않은데다 계곡 또한 짧아 누구나 힘 안들이고 폭포의 절경을 감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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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탐사-고씨동굴.고수동굴.화암동굴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돼 버렸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은 하루가 다르다.그러나 바깥세상의 변화에아랑곳 하지 않고 천만년 영겁의 세월을 두고 더디게 변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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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팔경의 하나인 경북울진군근남면산포리 망양정 새단장
관동팔경(關東八景)의 하나인 경북울진군근남면산포리 망양정이 말끔히 단장돼 제모습을 되찾았다. 망양정은 1517년 여름 폭우로 넘어진 것을 중종 13년에 중수했고 철종9년에 이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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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기행,태고의 신비찾는 시간여행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돼버렸다.빠르게변하는 세상은 하루가 다르다.그러나 바깥 세상의 변화에 아랑곳하지 않고 천만년 영겁의 세월을 두고 더디게 변화하는 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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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타며 가는 동해안 환상 드라이브
10일 전후로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바캉스시즌에 접어들었다.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해안의 기암괴석, 명산·명소들이 즐비한 동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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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되는 천혜의 예술품 가슴아파|생태계 보전운동 앞장선 사진작가 석동일씨
『우리 나라도 급속한 산업화로 레저 관광시대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생태계에는 엄청난 악영향을 끼쳐 자연환경은 파괴되고 동·식물은 죽어갈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15년 전 히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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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동굴 태고 신비 가득한 기암 괴석
어느 해보다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올 여름. 그 무더위도 어느새 꽁무니를 빼고 계절은 서서히 가을로 다가서고 있다. 그러나 늦더위는 아직도 마지막 심술을 부리고 따가운 햇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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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침도구로 만든 것/미 NYT지
【뉴욕=연합】 미국의 뉴욕타임스지는 4일 제4땅굴 발견 소식을 서울발로 크게 보도하고 한미 군관계자들 모두 이 땅굴이 북한측에 의해 남한침략 준비를 위한 도구로 만들어진 것으로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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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단풍숲과 낙조의 비경 차창에 황홀히 물들어
고창 선운산은 해발 3백36m에 불과한 나지막한 산이지만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많은 문화재가 있어 「호남의 내금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원래 이름은 두솔산이지만 고찰 선운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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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산·겨울바다가 "손짓" 변산반도|연말연시 가볼만한 산·섬·바다·온천 「베스트4」
연말연시 황금연휴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의 새해를 맞아 가족·동료들과 짝을 이뤄 훌쩍 여로에 오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그러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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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단양8경 거느린 국내 최대 인공호
충주호가 중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중부권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충주시 동북방 6km 지점에 위치한 충주호는 최대저수면적 97평방km로 소양호(70평방km)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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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신비 천연동굴」|전천후 관광지로 각광
억겁의 신비가 석순마다 숨쉬는 지하궁전 천연동굴이 전천후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연중 섭씨 15도 안팎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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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가 숨쉬는 "전천후 관광지" 천연동굴
천연동굴은 석순·종유석 등 태고의 신비로 가득 찬, 자연의 오묘함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관광지다. 동굴은 내부 기온이 연중14∼16도를 유지, 계절에 관계없이 찾을 수 있어 4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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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하 제4부|일 NHK취재…본사 독점연재|하원에서 발해까지…동양사 5천녀의 베일을 벗긴다
불교가 인도로부터 실크로드를 따라 중국에 전래됨으로써 동양문화가 꽃을 피우게 된 것은 잘알려진 사실. 이 「불타의 길」은 황하유역에 오늘날까지 찬연한 기념비를 남겨 놓았으니 돈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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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에 「마지막 가을」이 깊어간다
단양팔경중 「사경」이 물에 잠긴다. 충주 다목적댐의 건설로 단양의 4대 비경이 전설속에 묻히는 것이다. 남한강 푸른 수면위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의연히 솟은 도담삼봉, 수십척 돌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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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하는 단풍전선
단풍전선이 점차 남하하고 있다. 설악산단풍은 지난 9,10일 설악산을 고비로 서서히 내림세. 더구나 올해는 가을 가뭄이 심해 예년에 비해 단풍시즌이 짧았다. 이제부터 각광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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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양고 굴의 모아
□…KBS 제1TV 『한국의 자연』 (29일 밤10시5분)「석화동굴의 신비」. 충북단양의 고수동굴은 석희암 동굴로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아름답기로 이름난 천연동굴.197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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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1)빙산의 일각…드러난 실태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은 여자 미혼모-. 유럽이나 아메리카 대륙의 고민으로만 보였던「처녀엄마」문제가 우리들에게도 눈앞에 다가왔다. 우먼 리브, 프리섹스 풍조는 공업단지 주변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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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을 찾아
KBS-TV『내 고장 만세』는 강원도 영월군 편. 영월은 산수가 수려하고 이조의 6대 단종이 귀양갔다 죽었던 곳이다. 청령포·관증헌·자규루 등 유적지와 천연동굴인 고씨동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