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류도감 펴낸 LG그룹 구본무 회장
기업 총수의 남다른 취미가 작은 결실을 보았다. 경제 경영서 분야가 아닌 조류(鳥類)도감이라는 점이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어른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포켓 북 형태의 '한국의
-
탐조여행, 도시 생활 스트레스 씻어줘
시베리아를 가로질러 날아온 철새들은 갈대가 무성한 물가에 앉아 나래를 접는다. 긴 여행에서 돌아온 새들은 부지런히 물장구를 치며 먹이를 쪼아댄다. 그것도 잠시, 아이들의 환성에 놀
-
경의선 환경평가 중 천연기념물 등 발견
경의선 복원 및 도로 연결사업과 관련한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다양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보호야생종이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됐다. 환경부는 12일 정부의 환경생태공동조사단이 지난 9월
-
멸종위기종 충남 무인도서 발견
환경부의 무인도 생태조사에서 국내 미기록종(種)과 멸종위기종 동.식물이 다량으로 발견됐다. 환경부는 18일 발간한 '1999년 전국 무인도서 자연환경조사보고서' 에서 충남 보령 인
-
[사진설명]도심속 황조롱이 둥지
25일 도심 빌딩 숲속에 둥지를 튼 황조롱이(천연기념물 제323호) 가 카메라에 잡혔다. 서울 여의도=안성식 기자
-
무등산에 붉은배새매등 희귀 동물 94종 서식-호남대 이두표교수 조사
무등산 산림지대에 천연기념물 323호인 붉은배새매를 비롯해 멧돼지 등 야생동물이 널리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호남대 이두표(李斗杓.45.생명과학과)교수가 97년 11월
-
서울 녹지 감소 영향 조류·곤충 급감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등 법적 보호를 받는 7종을 포함, 서울시에서 서식하는 생물은 1천2백70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산림.녹지면적의 감소로 곤충.조류
-
한강 밤섬 생태계 보전지역 지정 출입통제
한강 마포대교와 서강대교 사이의 밤섬이 다음달 중순께부터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다. 또 낚시 등 불법 어로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서울시는 밤섬을 다음달 중 생태계 보전지역으
-
밤섬 생태보전지역 지정
'도심속 새들의 낙원' 인 밤섬이 서울시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된다. 서울시는 29일 천연기념물.철새 등 희귀조류와 동식물 등이 자생하는 밤섬을 올해안에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
-
영월 동강댐 '환경파괴 건설불가' 결론
환경부 생태계조사단이 강원도영월군 동강댐 건설과 관련해 현장조사를 벌여 '댐 건설 불가 (不可)' 결론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환경부는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
한강 찾는 철새늘어…7년전보다 2.7배 증가
산림청 임업연구원 (원장 朴在旭) 은 91년부터 지난 1월까지 여덟차례에 걸쳐 한강 철새를 조사한 결과 올해 39종 2만9천3백33마리가 관찰돼 91년에 비해 종 (種) 수와 마릿
-
창녕 우포늪 국제자연습지로 보호…람사협약사무국에 등록신청
환경부는 20일 경남창녕군 '우포늪' 을 국제적인 자연습지로 등록하기 위해 스위스 람사협약사무국에 등록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정부가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한
-
제주 올해 겨울철새 32종 서식…황조롱이·물독수리등 희귀조도 다수 관찰
지난 한달동안 겨울을 나기 위해 제주지방을 찾은 철새는 모두 32종 5천7백여마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지난 11월 한달간 대학교수등 조류전문가를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해
-
땅귀개등 희귀식물 서울서 첫발견
관악. 청계. 대모. 아차산등 서울시 산속에 멸종위기의 동식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임업연구원의 산림생태조사에서 처음으로 밝혀졌다. 자연환경보전법이 제정된후 서울시가
-
분당 송림중 이전사고 마찰
분당신도시 송림중.고교가 야탑동 산132일대 맹산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 환경파괴를 주장하는 주민들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17일 학교측과 주민들에 따르면 이 학교는 2000
-
축산폐수로 창녕 우포생태계 파괴…경남개발연구원 세미나
세계적 자연생태계의 보고 (寶庫) 인 창녕 우포늪이 축산폐수에 의한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주변 마을의 축산폐수 정화시설 설치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개발연구원이 2일
-
고장마다 환경지도 만들기 활발
최근 각지역 환경단체들이 해당 지역 자연생태계를 직접 조사한 뒤 그곳에 살고있는 동식물과 이를 위협하는 오염원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생태.환경지도' 를 만드는 작업이 활발히
-
여의도 생태공원 내달 개장
오는 9월초부터 여의도 한강샛강이 오리가 노닐고 자생식물들이 자라는 생태공원으로 조성돼 개장된다. 서울시는 12일 한강샛강 여의교~서울교구간 1.2㎞ 5만4천8백여평을 생태공원으로
-
밤섬 새 작년보다 4,000마리 감소 - 市조사
“밤섬에 새들이 편안히 살 수 있도록 해줍시다.” 여의도 한강 중앙의 밤섬에 서식하고 있는 조류가 지난해에 비해 무려 4천여마리나 줄었고 그 종류도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
천연기념물 밀렵 8명 검거
대구지검 강력부는 16일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등을 밀렵한 혐의(조수보호및 수렵에 관한 법률 위반)로 金승숙(43.회사원. 경남창녕군대합면)씨등 8명을 입건했다. 또 이들이 잡아온
-
황조롱이.원앙등 천연기념 희귀새 한강 밤섬에 해마다 증가
수질정화사업 등으로 한강이 되살아나면서 한강을 찾는 철새도 매년 5%씩 꾸준히 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조류보호협회(회장 金成萬.50)등 민간단체와 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가 지난
-
한강공원에 철새조망대 설치-밤섬앞 둔치에
한강유일의 철새도래지인 밤섬 철새를 보다 자세히 감상할 수 있는 조망대가 한강시민공원에 설치된다. 서울시는 27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밤섬앞 둔치에 다음달 1일부터 2월말까지 철
-
11년만에 돌아온 漢江백조-임업연구원 3마리 발견
겨울철새가 늘어나고 있는 한강에 천연기념물인 백조가 나타났다. 산림청 임업연구원은 28일 최근 한강의 겨울철새 서식실태를조사한 결과 천연기념물 201호인 고니(백조) 3마리가 발견
-
충남 산림에 서식하는 야생조수류 숫자 매년 증가
충남지역 산림에서 서식하는 야생조수류(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조수류포함)의 숫자가 매년 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충남도산림연구소가 지난해 93년과 비교해 조사한 주요 야생조수 서식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