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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지역 고교 불합격 학생 81명, 관내 학교 전학 허용
아산·천안대책위원회가 지난 2월 충남도교육청 앞에서 아산 출신 중학생들의 불합격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아산천안대책위원회] 올해 고입에서 아산 지역 고교에 불합격해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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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 마련해달라" VS "형평성에 문제있다"
아산 출신 학생들이 2014학년도 인문계 고입에서 지역 고교에 대거 불합격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해 고입 결과 아산 배방고·용화고·설화고에 지원한 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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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과 풍부한 감성 겸비한 스마트형 인재 육성하겠다”
아산교육을 이끌어 갈 이선영 신임 아산 교육장이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밝히고 있다. [조영회 기자] 아산교육지원청 제29대 교육장으로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 국장을 역임한 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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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고 전환 후 교육 혁신 … 학력·대입서 눈부신 성과
천안업성고등학교의 특색있는 맞춤·혁신·융합형 교육과정이 주목 받고 있다. 수업을 받은 3학년 학생들이 자신들이 배운 내용을 토대로 리모컨으로 실시간 학습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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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퇴임 앞둔 천안교육지원청 류창기 교육장
한평생 오롯이 ‘교육’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천안교육지원청 류창기 교육장이 29일을 끝으로 37년동안의 교육자 인생을 마무리한다. 인생 제2막을 열게 될 류창기 교육장은 오랜 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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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천안·아산 고등학교 입학전형 분석
자녀의 진학·진로를 결정하는 문제는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2012학년도 천안 지역 고교입시에서는 고교공동입시창구가 폐지되고 학교 유형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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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업성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로 첫 신입생 모집
천안 지역 고교입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공동입시창구 폐지에 발맞춰 일반계고로 신입생을 모집했던 천안 업성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개교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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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유리한 고교 선택해야” …학교 쏠림, 타 지역 유입이 변수
2012학년도 고교입시 원서접수가 진행되는 올해부터 고교공동입시창구가 사라진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희망 학교에 가서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사진은 지난해 천안중학교 강당에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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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비평준화 지역 중3 학생 … 고등 선행학습 부담
지경수천안 청솔학원장 고등학교 비평준화 지역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다. 중학생들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1년에 4차례씩, 3년의 기간 동안 총 12차례의 학교 내신 시험을 치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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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중앙고·복자여고 후기 1차 모집 논란
후기 1차서 학생 선발 … 40명은 내신·면접만 천안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가운데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중앙고와 복자여자고가 2012학년도 입시전형 일정을 바꾸면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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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천안지역에서 고교평준화 찬반 논란이 뜨겁다. 천안은 16년 전 평준화에서 비평준화로 돌아간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일부 학부모와 시민단체에서 다시 평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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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탈락 막았다 … 타 시·군 유입 줄고 신설·전문고 인기
정원 늘고, 학교 쏠림 줄었다 학생들을 수용하지 못해 대규모 탈락 사태를 빚어 온 천안지역 고입문제가 올해는 크게 해소됐다. 타 시·군 유입 학생은 줄었고, 시내권 학교에 비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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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③ 천안업성고등학교
업성고는 교실 밖에서 이뤄지는 과외 활동을 학교로 흡수해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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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아산교육 발전을 위한 대입 학부모 설명회
명문고등학교를 가야 명문대를 가기 쉽다? ‘명문고→명문대’ 코스는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아산에서는 다르다. 우수 학생들이 굳이 타 지역이 아닌 집 근처 학교를 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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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의원 “천안지역 고교평준화로 교육평등 기회 만든다”
6·2 지방선거 충남교육의원 제1선거구(천안)에 출마해 당선된 김지철(58) 의원은 전직 고등학교 교사이자 교육운동가이다. 초대 전교조 충남지부장을 지냈다. 지난 2006년 지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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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진학 고민에 빠진 천안 중학생
천안북일고의 자율고 전환으로 천안지역 중3 학생과 학부모, 진학담당 교사들이 고교 선택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사진은 한 중학교 수업 모습. [조영회 기자]천안의 A중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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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목고 시리즈 [2] 충남과학고
특목고 응시자격 지역제한제가 시행되고 있다. 수도권 특목고에 진학할 수 없게 된 천안·아산 중학생들은 충남외고·충남과학고·한일고 등에 더욱 관심을 쏟을 수밖에 없다. 이들 학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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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북일고 자율고 지정 지연
천안북일고의 자율형 사립고 지정이 지연되면서 해당 학교는 물론 학생·학부모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애초 지난달 말 자율고 지정·고시가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전형요강·모집비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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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버블세븐'을 과거의 전설로 만들려면 …
SK그룹 계열사 임원인 A씨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의 연립주택에 전세로 살고 있다. 원래 집은 양천구 목동인데 재작년 이사를 했다. 큰아들이 상일동에 있는 외고에 다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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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생아 중 2㎏ 넘는 경우 거의 없었다"
16일 오후 충남의 한 탈북자 대안학교. 14~18세의 학생 20여 명이 고입.대입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의 몸집은 책상에 비해 유달리 작다. 책상이 가슴 높이까지 올라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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筆答고사 부활 안될듯-고교평준화 해제방식
김숙희(金淑喜)교육부장관이 18일 간담회에서 밝힌 교육개혁 후속조치는 그동안 거론돼왔던 고교평준화 해제 문제를 기정사실화하고 그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같은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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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끝 평준화
평준화 정책의 시발은 60년대 후반「망국병」으로 불린 과외열풍을 몰고 온 중입.고입.대입등 3단계의 입시지옥 현상에서 그연원(淵源)을 찾을 수 있다. 어린 국민학생들이 일류중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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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교학군 조정 백지화/문교부/춘천ㆍ원주ㆍ천안ㆍ이리 입시부활
◎영재교육위해 예체능ㆍ외국어고 확충/강북에 제2과학고 설립/직업교육 강화ㆍ서울전역 8학군수준 추진 문교부는 11일 강남 8학군폐지문제 등 서울시내 고교학군조정을 백지화하고 고입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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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도시 고입경쟁시험 부활/노대통령 지시/내년부터 단계적 실시
◎교위서 대상고교 선정/문교부 새 고입제도 6월까지 마련 노태우대통령은 9일 문교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ㆍ부산ㆍ대구ㆍ인천ㆍ광주ㆍ대전 등 6대 도시를 포함,현재 고교평준화제도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