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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순경, 색소폰 부는 서장
천안 병천 아우내은빛복지관에서 작은 음악회를 연 천안동남경찰밴드(천동경찰밴드) 봉사단. 베이스기타를 맡고 있는 이경미 순경이 마이크를 잡고 장윤정의 ‘꽃’을 열창하고 있다.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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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 순국자 추모각 준공
1919년 4월 1일 병천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으로 순국한 애국열사의 위패가 추모각에 안치됐다. 천안시는 3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중 순국한 애국지사의 위패를 모시는 아우내 순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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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콘테스트 당선작] 2009 여름은 즐거웠다
중앙일보 ‘천안·아산LIFE’가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점과 함께 천안·아산 독자 대상으로 8월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2009년 바캉스사진 콘테스트’를 열었습니다. 이벤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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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14년째 인재양성 장학금
작은 농촌마을에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을 14년째 이어와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천안시 병천면 봉황1리 마을. 이 마을은 63세대 150여 명이 거주하는 전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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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내버스 노선 신설·변경
천안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28일부터 일부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변경되는 노선은 전철역 경유와 농촌지역 노선 신설을 비롯해 31개 노선이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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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동남구 8개 학교에 야간조명
천안시 동남구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8개 학교에 야간조명을 설치한다. 동남구는 지난해 7개 학교에 조명시설을 설치한 데 이어 올 하반기 1억2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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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家 찾아서] 천안 병천면 가전리 김시민
김남응 안동김씨 중앙회장이 김시민 장군이 이무기를 잡았다는 ‘사사처(射蛇處)’에서 옛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左) 건너편 논이 이무기가 살았다는 연못 터. 사사처 비 옆의 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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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커진 순대거리 … 병천에 110대 규모로 준공
천안시는 23일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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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 50·이론 50 교육 … 기업서 당장 쓸 수 있는 인재 키워”
KTX 천안·아산역에서 자동차로 20㎞쯤 달리자 캠퍼스가 나타났다. 병천순대와 아우네 장터로 유명한 마을 부근에 있는 대학은 건물 높이가 대부분 3층이어서 연구소 같은 분위기를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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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5’
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종종 있다.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얘기다. ‘천안·아산 LIFE’가 오랫동안 먹어온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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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농업진흥기금 12억원 지급外
◆농업진흥기금 12억원 지급 천안시는 농업인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향상을 위해 조성한 농업진흥기금 중 10억300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되는 농업진흥기금은 1인당 3000만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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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주공항 전철 연결 추진
충남 천안시는 8일 천안∼독립기념관(병천면)∼청주공항(충북 청원군)을 잇는 길이 37.4km의 전철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우송대 산학협력단과 ㈜대우엔지니어링에 의뢰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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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돋보기] “경전철 고가 밑에 유열사 새 동상 세울 뻔…”
병천 유열사추모각의 기존 동상.천안시가 유관순 열사 동상 공모를 일주일 만인 지난달 28일 갑자기 취소했다. 동상 건립장소로 정한 곳 위로 건설 예정인 경전철이 지나가는 것을 깜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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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09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천안에서 가장 땅 값이 비싼 곳은 신부동 462-1번지 종합터미널 앞 대한투자신탁 빌딩 자리로 ㎡당 736만원으로 나타났다. 최저가는 동면 덕성리 산 25-4번지 도로부지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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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천안서북구청, 주·정차 불법단속外
◆천안서북구청, 주·정차 불법단속 천안시 서북구청은 6월부터 두정로·쌍용대로·서부대로 등 3개 노선 19㎞에 대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벌인다. 이들 지역은 교통량이 많고 시속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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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돌 넘긴 아우내문화원, 새시대 연다
팔순을 바라보는 김준기 아우내문화원장은 “이번 소임을 숙명으로 알고 기본에 충실, 표준을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조영회 기자28일 천안 병천면 아우내장터에 ‘큰 잔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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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 편하다, 가격이 착하다
천안 쌍용동 패션거리에 사람이 모이고 있다. 고객들은 “브랜드 매장이 많이 있어 좋고, 집에 있다가 가벼운 차림으로 들를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 조영회 기자경제 위기는 소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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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가장 비싼 집
천안에서 가장 비싼 개별주택은 서북구 불당동 11-2번지로 11억1000만원에 달했다. 최저가격은 동면 화덕리 225번지로 127만원이다. 천안시는 지난달 30일 건물과 부속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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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찾아가 필요한 교육 탐색 … 한기대, 국내 기술 훈련 메카로
#2007년 2월 고려대를 졸업한 김정훈(28)씨는 그해 3월부터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에 있는 ‘KUT/삼성전자 첨단기술교육센터’에서 3개월간 기술연수를 받았다. 이 대학이 대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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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손금 보듯이 살핀다”
도시 곳곳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KTX 천안아산역의 시민안전 통합관제센터. 446대 CCTV가 바통 넘겨 받듯이 연이어 중계해 도주 차량도 손쉽게 추적한다. 조영회 기자#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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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백석대 교수들이 뽑은 대학 주변 ‘베스트 5’
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종종 있다.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얘기다. ‘천안·아산 LIFE’는 맛집을 인근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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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개통 4년…대학가 뜨고 역세권 기지개
지난 해 12월15일 수도권전철이 신창(순천향대)역까지 연장 개통됐다. 24일로 개통 100일을 맞는다. 수도권전철은 2005년 1월 천안역까지 개통됐다 3년11개월 만에 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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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서울까지 ‘걷기 vs 자전거’
3․1만세운동의 함성이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퍼진 지 90년이던 지난 1일 두 가지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천안에서 서울까지. 두 발로 올라오는 ‘밤샘 걷기’와 두 바퀴로 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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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오면 양평 ‘소나기마을’에 가볼까
소년과 소녀가 처음 만난 개울이 흐르고, 개울 위에 징검다리가 살짝 얹혀 있다. 소년·소녀가 소나기를 피해 들어간 오두막 한 채가 그림처럼 서 있다. 고 황순원(1915∼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