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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새마을」운동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은 역시 우수한 인력에 있다. 다만 그것을 효율있게 생산적으로 집약하는 일은 기업가의 의욕이나 능력에 속한다. 앞으로의 기업경쟁은 국내나 국외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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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불 수출 내년에 기필코 달성|박 대통령, 「수출의 날」 치사-목표 연도 4년 앞당겨
박정희 대통령은 30일 제13회 「수출의 날」을 맞아 『지속적인 수출 증대의 요체는 무엇보다도 상품의 질을 높이고 생산성을 제고하여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있다』고 전제,『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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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년 대통령 시정연설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중·장기적인 제4차 계획의「비전」제시와 당면한 77년의 시정 계획이다. 자립경제·사회개발·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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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복지와 임금
근로자 복지제도가 우수한 업체들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일은 듣기에도 흐뭇한 소식이다. 그것이 어떤 형태의 복지제도이든 간에 근로자 처우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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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기능사원에 야간중학 세워주도록
박정희 대통령은 23일 하오 청와대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 『기능직에 대하여 아직도 공원이라고 부르는 사례가 남아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옛날의 사농공상식 사고방식의 유물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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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노동운동은 새마을운동 방식으로"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하오 「근로자의 날」을 맞아 배상호 한국노총위원장 등 노총간부 19명을 접견, 『우리 나라 노동운동은 새마을운동 방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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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질 높여 경쟁력 강화
박정희 대통령은 28일 상오 올해 첫 수출진흥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올 수출목표를 65억「달러」로 책정했으나 우리 자신의 실력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검토하여 l·4분기 말에는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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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 5개년 계획 올해 착수
박정희 대통령은 24일 상오 국방부순시에서 『북한공산주의자들은 언젠가는 기회를 잡아 무력침공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서 초전박살의 정신으로 모든 분야에 걸쳐 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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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의 답변 요지
▲황 법무 답변=사회안전법은 단 하루라도 해당법규에 따라 부역한 사람은 특사를 받았거나 형 집행 정지가 돼도 신고의무자가 된다. 그러나 신고자 전원을 보안처분 하는 것이 아니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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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새해 시정연설 요지
나는 지난 30년 동안 그 많은 시련과 고난을 이겨낸 우리 국민들의 강인한 의지와 단결력, 그리고 오늘의 발전과 성장을 이룩한 빛나는 슬기와 무한한 저력이 있는 한 머지않아 이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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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부조리」 시정
【춘천=심준섭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25일 강원도청을 순시, 『국민의 지탄을 받는 공무원 사회의 부조리를 어떤 일이 있더라도 금년 안에 뿌리 뽑겠다』고 말하고 『과거는 어쨌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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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연두회견 요지
▲북한의 평화협정 주장에 대해=평화협정이라는 말이 처음 나은 것은 71년8월 미국「뉴요크·타임스」지의 기자가 중공을 방문, 주은내를 만났을 때 주가 끄집어 낸 얘기다. 그후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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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학, 수출 대종으로|백억불 달성 위해 산업 구조 개편
박정희 대통령은 30일 『81년도의 1백억「달러」 수출을 목표로 정부는 수출 산업 구조를 점차 개편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하고 『중화학공업 제품이 수출의 대종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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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에 맞는 새 지표 제시|신민당의 수정 강령과 정책 그 내용
신민당은 7일 전당 대회에서 종래와는 내용이 열 마간 달라진 새 정강 정책을 채택한다. 새 정강 정책은 지난해 「10·17」이후의 국내외 상황 변화, 특히「유신 해제」로 표현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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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직자의 대변역을 맡은 신임회장 박동묘 씨
『회장이나 사무국을 위한 조직이 아닌 회원을 위한 조직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2일 하오5시30분 제13대 대한교련회장으로 선출된 박동묘씨는 상징적 존재였던 회장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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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생활고 등 따져
국회는 보사위의 대구 지방 간사를 끝으로 지방 감사를 모두 끝내고 11일부터 중앙 관서 감사에 착수했다. 신민당은 11일 총무단과 상임위 간사 회의를 열어 재무·상공·건설 등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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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개발에 중점
정부는 내년도 정부시책의 기본 목표를 안정기조 위의 지속적 성장과 방위력 강화, 농어촌 경제의 중점 개발 등에 둔 72년도 예산편성지침을 마련, 이 달 안에 국무회의에 상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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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백19억 원이 느는 나라살림|내년도 예산안 5천2백82억 원에 비친 생활
협의와 조정을 거듭한 끝에 5천2백82억 원 규모로 짜여진 71년도 예산안이 마침내 각 의를 통과, 곧 국회에 제출될 단계에 있다. 올해보다 8백19억7천3백 만원, 18·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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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올해 서울시의 사회복리비예산은 94억4천6백86만4천5백원 작년보다 9억1천1백51만7천원이 늘었다. 이 사회복리비에는 사회사업비, 보건비, 체육진흥비, 청소비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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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처우의 획기적 개선
정부는 일반직과 별정직을 망라한 전공무원에게 오는 7월부터 인상 지급키로 한 공무원수액을 최종적으로 확정, 발표했다. 이번 급여책정의 특색은 군인에 대한 봉급을 제외하고는 행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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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시정연설 요지
1968년은 제2차5개년계획의 2차년도로서 우리는 자립경제건설과 조국근대화라는 민족적과제를 하루속히 완수하기 위하여 더욱 분발해야할 중대한 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지난해에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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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봉급 오른다|내년부터 백%
내년부터 사병들의 봉급이 1백%, 직업군인들의 봉급은 30% 인상될 전망이 보인다. 11일 국방부는 병장이하 사병의 봉급이 비현실적인 것을 시정하기 위해 2등병 4백80원, 1등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