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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안 터지네"…성남, 유상철의 요코하마에 0-1로 져
▶ 성남과 요코하마 선수들이 한데 엉킨 채 요코하마 가와이의 헤딩골을 바라보고 있다. 왼쪽부터 김도훈(성남)·구리하라(요코하마)·사빅(성남)·구보·유상철(이상 요코하마).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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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3 새뚝이] 4. 스포츠
스포츠의 도전 정신은 아름답다. 새 얼굴들의 패기 넘치는 도전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뭔가 새로운 결실로 이어지면 더더욱 아름답다. 올해 스포츠계에도 변함없이 '새뚝이'들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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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골 때문에…아인트호벤, 골 득실 뒤져 16강 좌절
이영표.박지성이 뛰고 있는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은 11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2003~200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32강) C조 리그 최종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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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AC 밀란 격파…셀타 16강 '파란'
스파르타 프라하(체코)와 셀타 비고(스페인)가 극적으로 2003~200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16강 진출이 확정된 팀은 맨체스터 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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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2연패 내기하자"
AC밀란(이탈리아)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이상 잉글랜드)도 16강에 합류하며 올 시즌 두드러진 잉글랜드 강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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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큰별' 긱스 일낸다
조국 웨일스의 영광을 위하여.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위용에 가려있던 웨일스가 처음으로 유럽축구선수권 본선 진출을 꿈꾸고 있다. 그 선봉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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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이 적" AC밀란, 약체팀에 덜미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챔피언 브뤼헤가 적지에서 유럽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AC밀란(이탈리아)을 잡는 파란을 일으켰다. 브뤼헤는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산시로 스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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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프리메라리가] "이천수, 윙자리가 적임일 듯"
지난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가 세계 최고의 전력을 갖췄다는 레알 마드리드와 시즌 막판까지 리그 우승을 놓고 접전을 벌였던 이유를 이곳 축구 전문가들은 세가지로 풀이하고 있다.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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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챔피언스리그 본선 "나도 뛴다"
이영표(26).박지성(22.이상 PSV 아인트호벤).이천수(22.레알 소시에다드)에 설기현(24.안더레흐트.사진)까지…. 네 명의 태극전사가 2003~2004 유럽축구연맹(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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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무적함대 깼다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들이 총집결해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무너졌다.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델레 알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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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비기고도 이겼다
주세페 메차-산시로 스타디움은 붉은 물결로 넘쳐났다. 노동자 계급을 상징하는 붉은 색 유니폼의 AC 밀란(이탈리아)이 1994~95시즌 이후 여덟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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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베컴 '황금발 대충돌'
호나우두는 67분간 뛰면서 세 개의 슈팅을 날렸다. 모두 골이 됐다. 데이비드 베컴은 후반 18분 교체 투입돼 세 개의 슈팅을 날렸다. 그 중 두 개가 네트를 갈랐다. 2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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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 "경사났네"
이탈리아의 날이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명문팀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이 스페인 명문팀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를 제치고 나란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랐다. 4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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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스페인人 삶의 일부가 된 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 열린 지난 8일 오후(현지시간), 기자는 레알 마드리드 박물관 내 매장에서 산 라울의 유니폼과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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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명문팀 탐방 인터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4대 명문 클럽 중 하나인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가 월드컵 스타 안정환(27.시미즈 S-펄스)에 대해 적극적인 영입 의사를 밝혔다. 데포르티보의 하비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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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유럽 축구'파워게임'
스페인.이탈리아 강세, 잉글랜드 체면치레, 독일 몰락. 유럽 최고의 클럽축구팀을 가리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팀이 확정됐다. 20일(한국시간) 발렌시아(스페인).아약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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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군단 레알 마드리드 8강
지네딘 지단-라울-루이스 피구-호나우두. 세계 올스타를 방불케 하는 '호화 군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지단-라울-피구-호나우두로 이어진 결승골 덕에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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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8강 걱정마"
세계 축구계는 유럽과 남미가 양분하고 있지만 클럽축구는 유럽이 독보적이다. 남미나 아프리카.아시아의 최고 선수들도 모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잉글랜드 프리미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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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월드컵 본선티켓 18일 배정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06년 독일 월드컵의 대륙별 본선진출권 배정을 결정한다. FIFA는 지난해 12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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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안풀리면 Song을 부른다 네덜란드 송종국
지난 1일 로테르담의 한 호텔에서 TV를 켰다. 마침 프로축구 페예노르트와 우크라이나의 디나모 키예프간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중계하고 있었다. 흘러나오는 네덜란드어는 무슨 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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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구 '줄 이변' 쿠바이어 中도 깨
한국 여자배구가 세계 최강그룹인 쿠바에 이어 중국까지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세계선수권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9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슐라이어홀에서 계속된 제14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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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맨체스터 본선행 쐐기골
전세계 축구팬들은 내심 '골리앗'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다윗'의 돌팔매에 쓰러지길 기대했다. 하지만 그런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2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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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스페인 vs 파라과이(6월 7일 18시, 전주)
오 후 4시30분. '코레(한국)'의 서남쪽,발음하기도 힘든 '헤온후(jeonju)'라는 도시.구름 한 점 없는 날씨다. 이럴 때는 마드리드 시청앞 광장에서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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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레베쿠젠 나와라"
독일축구(바이엘 레버쿠젠)의 대회 2연패 수성이냐 스페인축구(레알 마드리드)의 탈환이냐. 2001-2002 유럽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는 '조직력'의 레버쿠젠과 '공격력'의 마드리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