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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지자체]3.산업체.대학.지자체 협력체제구축
경북 안동정보대학 (학장 金彰年) 은 지난해 9월 2천만원을 들여 개발한 참외 포장디자인 등 농산물 포장디자인 3종을 경북 의성군에 무료로 전달했다. 기증한 참외와 고춧가루.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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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회사 '초전육모' 오윤임 사장
모종회사 '초전육묘' (경남진주시초전동) 의 오윤임 (吳允任.49.여) 사장은 지금도 10년 전을 생각하면 아찔해진다. 비닐하우스 보온덮개 공장을 운영하던 남편이 88년 마흔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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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 보는데서 타조알 깨다니'통신인 지적에 당혹
TV 프로그램에 조금만 이상한 부분이 나가면 틀림없이 시청자의 항의가 날아든다. 그만큼 예민한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그 와중 가슴을 때리는 천리안 (ID:PMIS2000)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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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구에서]11.강화 선두포구
선두포구 (인천광역시강화군길상면선두4리) . 관광객이 많은 강화에서 유독 외로움을 타는 곳이다. 포구주변은 물론 마을에 숙박시설이 전혀 없고 음식점이래야 단 한곳. 이 마을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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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투자]7.고양 설문주말농장
땅도 굴리기 나름. 생산성이 낮은 땅에서 우직하게 영농에만 치우치다가는 먹고 살기도 힘드는게 농민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고민이다. 도시 근교에 있다면 좀 더 효율적으로 개발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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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북 160여참외.수박 재배농 “불량퇴비로 10억臺 피해”
경남.북 1백60여 참외.수박재배농가는 허가취소된 업체가 판 퇴비 때문에 수십억원대의 피해를 봤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경남도는 12일“김해시한림면 새농장종합비료(대표 허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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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職 버리고 농군 변신 윤구병씨
지난해까지 충북대 철학과교수였던 윤구병(尹九炳.53)씨는 어느새 진짜 농군이 돼 있었다.여러해 전부터 산과 바다와 들이 어우러진 자연의 품에 대안(代案)교육을 위한 공동체학교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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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한 노후 농장서 일군다-충남홍성군홍동면홍원리 은퇴농장
안락한 노후생활은 부모와 자식들의 공통된 꿈. 인생의 황혼기를 맞은 노인들이 손수 밭을 일구고 취미생활도 즐기는,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돼 관심을 끈다.충남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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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合,연해州 1억3천만평 농장참여-러와 합작법인 설립
고합그룹(회장 張致赫)이 러시아 연해주(沿海州)에 있는 1억3천만평(4만3천㏊)규모의 대단위 국영농장에서 농축산물 경작사업을 벌이게 된다. 18일 이 그룹 관계자는『연해주의 국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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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광 농원
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농촌의 봄 풍경은 생각만 해도 정겹다.산업화에 밀려 잊혀져가는 농촌 풍경은 도시인들에게 이제는 향수로만 남아있어 아쉬움을 더한다.관광농원과 주말농원은 자연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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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연재에 도움 주신 분과 기관.단체
▲안완식(농촌진흥청 유전자원과장)▲정일정(농촌진흥청 축산시험장 기획실장)▲이상진(농촌진흥청 축산시험장)▲이장형(同)▲백봉현(同)▲오운용(同)▲김용권(同)▲양창범(농촌진흥청 특수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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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빌려 사회교육센터로-전남함평 사회교육개발원
문닫은 농촌학교가 도시.농촌주민이 함께 어울려 공동체 삶을 배우기 위한 사회교육장으로 탈바꿈 한다. 전남.무안.함평지역 젊은 농민후계자 10여명의 주도로 무안교육문화센터,농.축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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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하늘.우리위해 농약 이젠 그만-유기농법운동 시민모임
『「땅의 벌레를 위해,하늘의 새를 위해,인간을 위해」밭에 콩세알을 심었던 옛조상들의 마음을 생각합시다.』 각종 농약으로 피폐해진 농토를 유기농법을 통해 되살리려는「유기농법 범국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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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군지역 농촌지도소 지역개발센터로 새단장 실용화
[裡里=徐亨植기자]전북도농촌진흥원의 말단조직인 일선 군지역 농촌지도소가 쌀등 기초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하기 위한 농민실용교육의 성격을 가진「지역개발센터」로 바뀐다. 17일 도농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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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품종개량.농법개척해야 살수 있다
개척만이 살길이다. 신품종 사과를 개발해 묘목을 수출하는 李潤元씨(42.충북괴산군증평읍초중3리)와 경기도안성군서운면신기리 구릉지를 개발해 전국 제일의 사과 수출단지로 일구려는 洪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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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서 따먹는 햇과일″꿀맛〃|용인 밤, 영암 사과, 안성 포도, 동상 감, 가평 잣, 보은 대추
『선생님이 가위를 들고 검붉은 포도송이가 주렁주렁 매달린 덩굴로 다가가 포도 한송이를 잘라내자 어린이들이 신기한 듯 다가서며 포도알들을 살며시 만져본다. 포도덩굴 아래로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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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제 이주 첫해는 땅굴 생활|우즈베크 황무지 개척
한국인들이 집단적으로 우즈베크스탄으로 옮겨오게 된 것은 1937년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에 의해서였다. 스탈린이 극동의 한인들을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시키게된 몇 가지 원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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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과일-명산지 찾아 주말 즐긴다
입추·처서가 지나고 가을문턱에 성큼 접어들면서 입맛 돋우는 햇과일을 사려고 농촌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8월말 현재 전국의 시장과 과수 단지에는 포도와 복숭아가 성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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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스트로이카」20년전에 싹텄다"|60년대 초 농장관리자로 농대에 편입|실적에 따른 보너스제 도입 고르바초프
소련 제2의 혁명이라고 불리는 페레스트로이카의 발상지는 어디인가. 모스크바 말고 페레스트로이카의 발상지가 따로 있는가. 만약 이 물음에 정답이 있다면 그 정답은 북부 코카서스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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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어린이에 흙 냄새를…「학습 농장」인기
흙 냄새를 맡지 못하고 시멘트의 벽 속에 갇혀 사는 대부분의 도시 어린이들로 하여금 자연 속에서 직접 씨를 뿌리고 땀흘려 가꾸어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게 하는 어린이 농사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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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름캠프 협동·독립심 키운다
국민학생들의 여름방학이 한달 남짓 남았다. 여름캠프를 주관하고 있는 각 사회단체에서는 이번주부터 캠프에 참가할 학생들의 신청접수를 받고있다. 낯선 친구들과 자연 속에서 며칠 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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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진 여름캠프|대상·자격·회비·일정 등을 소개한다
초, 중, 고의 방학 일정이 1주일정도 앞당겨짐에 따라 단체들마다 방학을 위한다양한 캠프준비가 활발히 일고 있다. 올해 여름캠프행사의 두드러진 특징은 종전의 체력단련과 예능활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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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무공해식품|삼육신학원 고객「리스트」2만 명
처음에는 하루 매상이 2만∼3만원 정도에 불과하던 것이 지금은 15만원 대를 넘고 있다. 단골 고객만 1백여 명을 넘는다. 김미선 씨도 그 중의 한사람이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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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홍옥「엘레지」
H「맨션·아파트」상가에서 청과물 상점을 경영하는 김한복씨(42·용산구한강로)는 지난 신정 연휴중에 1천8백여만원의 매상을 올렸다. 하루평군 6백만원. 10평을 넘지 못하는 작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