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해빙기 교통 사고 대책

    9일 하오에는 경부 고속도로에서 한남 고속 버스가 추월선에 서 있던 화물 트럭을 들이받아 2명이 죽고 승객 50여명이 부상했다. 지난 1월31일에도 평택과 천안에서 같은 고속 버스

    중앙일보

    1971.02.11 00:00

  • 여야 "선동" "방화"로 맞서

    김포·강화사건, 김대중 후보 집 폭발물 사건에 이어 정일형 신민당 선거 대책 본부장 댁 화재 사건이 일어나자 정가는 피해 망상과 앞으로 있을 선거 분위기에 대한 걱정이 무겁다. 화

    중앙일보

    1971.02.06 00:00

  • 연안항로의 공영화

    3백23명의 생명을 앗아간 남영호의 참사가 있은지 23일만에 또다시 31명의 생명을 수장한 일대참사가 여수구항에서 발생하였다. 또 같은날 충남당진에서 인천항으로 운행하던 정기화객선

    중앙일보

    1971.01.11 00:00

  • 한진운전사 셋 순직

    【사이공7일동화】7일상오 2시10분쯤 월남중부 퀴논의 월남군 탄약고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한진상사소속 트럭운전사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상자들은 이날 월남군

    중앙일보

    1971.01.08 00:00

  • 익사 30·실종 2명 질자호침몰

    【여수=본사임시취재반】전남여수구항앞 질자호 충돌사고는 8일상오 현재 승객 93명(이중 선원6명) 가운데 30명이 익사하고 2명이 실종, 61명이 구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여수부두에

    중앙일보

    1971.01.08 00:00

  • 남영호 사건의 책임 소재

    3백23명의 억울한 생 영을 수장한 남영호의 참사가 불가항력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 아니고, 전적으로 인간들의 과실에 의하여 빚어진 것이 명백해짐에 따라 귀중한 인명 손실에 대한 자

    중앙일보

    1970.12.19 00:00

  • "나는 사고를 예견했다"

    남영호가 침몰 된지 3일이 지난 17일 하오 행방을 알 길이 없던 남영호의 전 선장 강삼정씨(51·북제주군 명좌면 행원리 1344)가 제주시에 자태를 보였다. 강씨는 어처구니없는

    중앙일보

    1970.12.18 00:00

  • 남영호의 조난

    서귀포∼부산간 정기여객선 남영호가 15일 상오 l시25분쯤 거제도 남쪽 해상에서 침몰하여 12명만이 구조되고 나머지 3백10명은 횡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는 53년 2백27명

    중앙일보

    1970.12.16 00:00

  • 방치 5년 "항시 위험"

    남영호의 참사는 지난5년 동안 이 항로에 대한 감독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이를테면 행정 부재에서 온 참변으로 단정되고 있다. 여객선의 안전운행을 위해 교통부 해운당국은 선박안전

    중앙일보

    1970.12.16 00:00

  • 바다의 비극

    남영호의 침몰사건은 구슬픈 세모를 더욱 어둡게 만들었다. 3백62t이라면 1860년대에 처음으로 태평양을 건너간 일본 배와 비슷한 무게이다. 콜롬부스나 마젤란이 탔던 목조선, 또는

    중앙일보

    1970.12.16 00:00

  • 최악의 기록

    그것은 최악의 기록이 되고도 남는다. 교통사고 1만 건 돌파. 사상자 1만 명 돌파. 그러나 이 기록들은 지난9월 30일 현재의 것이고 보면 새로운 「최악」들이 빠져 있다. 모산의

    중앙일보

    1970.11.10 00:00

  • 늘어나는 과속 높아 가는 사망률|올해 교통사고 경찰집계

    해마다 늘기만 해온 교통사고 발생률이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23.6%의 높은 증가 추세임이 경찰집게로 밝혀졌다. 특히 올해 들면서 두드러진 현상은 사고발생 때의 사망률이 32%

    중앙일보

    1970.11.09 00:00

  • 소양호 참사의 내력

    춘천 소양호에서 나룻배가 뒤집혀 31명이 익사하는 참변이 또 일어났다. 이번 참변도 그 원인을 캐고 보면 사회의 저변을 도도히 휩쓸고 있는 인명경시의 풍조와 이를 단적으로 증명이나

    중앙일보

    1970.11.07 00:00

  • 인천제철참사의 교훈

    29일 인천제철의 제선로 사고는 근래에 보기 드문 산업재해로, 일거에 10명의 근로자가 질식사한 것 외에도 8명이 중상을 입고, 30여명이 경상을 입은 참사를 빚었다. 아직 사고원

    중앙일보

    1970.10.31 00:00

  • 「사고」에 도사렸던 부실과 불법|뉴스 따라 초점 맞춰본 경제적 측면|서독「루르기」사의 부실 시공|당국 속인 생산 시설 불법 확장

    인천 제철(송요찬)의 전기 노 파열 및 동양화학(이회림) 의 대표자 구속 사건은 이 두 업체가 다같이 부실 기업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그 원인을 분석해 보면 인천 제철

    중앙일보

    1970.10.30 00:00

  • 개통 10개월에 드러난 문제점|불안한 「스피드」화…고속로

    고속도로가 개통 된지 열달 동안에 벌써 6백67건의 교통사고가 나 65명이 사망하고 5백22명이 부상했다고 도로공사가 집계했다. 29일 도로공사 통계로는 이 기간 중 고속도로를 운

    중앙일보

    1970.10.29 00:00

  • 제선로 터져 10명 질식사|인천제철

    29일 상오 1시40분쯤 인천시 송현동1의1 인천제철주식회사 제1공장(사장 송요찬·본사서울시 중구 을지로1가16)의 2만8천 킬로볼트「암페어」용량의 전기 제선로(전기 제수로)밑 부

    중앙일보

    1970.10.29 00:00

  • 경제부처 감사 연장|이틀 더, 금융정책 등 철저 규명

    국회의 국정감사는 각 위원회가 소관본부(각 부처) 감사를 본격화하여 지방기관 및 상하단체 감사에서 제기된 문제를 정리하는 종반에 들어섰다. 이번 감사에서는 재경·농림 등 경제부처에

    중앙일보

    1970.10.21 00:00

  • 참사 부른 CTC 조작 미스

    서울 경서중학생의 장항선 모산 건널목참사 사고에 이어 일어난 중앙선 열차 충돌사고는 철도의 안전운행이 어딘가 잘못돼 있음을 드러냈다. 특히 14명의 사망자를 낸 중앙선열차 충돌사고

    중앙일보

    1970.10.19 00:00

  • 사회적 참변의 접종

    수학여행귀로의 버스와 열차가 충돌, 45명의 어린 생명을 숨지게 하고 30여명의 중상자를 내게 했던 모산건널목 참사 때문에 받은 국민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인 17일, 또 다시

    중앙일보

    1970.10.19 00:00

  • 연이은 수학여행길 참변|목적지제한지시 탓도

    올 가을에 각급 학교의 수학여행사고가 난 것은 문교당국의 지시로 목적지가 울산등지로 집결되고 있는데도 그 한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로 문교당국은 지난 9

    중앙일보

    1970.10.19 00:00

  • (722)애도! 마흔 다섯 어린 생명

    비참하다는 말로도 슬프다는 말로도 감히 표현할 수 없는 이 처참하고도 부끄러운 사건. 45명의 어린 생명을 한 순간에 불태워버린 경서중학생들의 건널목 참사사건! 그들은 이 아름다운

    중앙일보

    1970.10.16 00:00

  • 죽음의 「건널목 과속」-수학여행 길 사고 그 문제점|소풍길 참사 경악의 주야 현장과 서울

    46명의 목숨을 삽시간에 앗아간 공수리 건널목 충돌사고는 가장 초보적인 교통수칙인 건널목에서의 「우선 멈춤」을 지키지 않은 운전사의 부주의로 빚어졌다. 사고의 건널목에는 자동경보장

    중앙일보

    1970.10.15 00:00

  • 총기관리

    총기관리의 소홀로 인한 각종 살상사건이 매일처럼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 지난달 30일 새벽 경기도 파주군 관하에서 일어난 향토 예비군1명의 삼촌 및 종형 사살사건 때문에 받은

    중앙일보

    1970.10.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