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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양계장 분쇄기로 죽였다” 진실은
중앙정보부장으로 권력을 휘두르던 1967년의 김형욱. [중앙포토]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 실종 사건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됐다. 『김형욱 회고록』의 저자인 김경재 전 민주당 의원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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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암살범은 ‘박지만 납치’ 지령받은 2중 스파이 조모씨"
1979년 10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실종된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의 암살범은 북한과 남한을 넘나든 이중 스파이 출신의 조모씨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경재 전 민주당 의원이 7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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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의 ‘실용 用人術’ MB 적극 벤치마킹해야” ③
성공한 지도자와 실패한 지도자를 판가름하는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일까? 이명박 대통령이 작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으려면 어떤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가?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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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의 참모들] 장세동·이원종·문재인은 ‘그림자형’
최진 소장은 저서인 『대통령 리더십 총론』에서 플러스형 지도자는 마이너스형 참모를, 마이너스형 지도자는 플러스형 참모를 원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지도자는 본인의 성격적 단점을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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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시시각각] 이명박 드라마는 있을 것인가
한 장의 사진이 있다. 피살 전해인 1978년 박정희 대통령이 자신의 경호부대 지휘관을 지낸 장군들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박 대통령의 얼굴에 조금 가려 있는 이가 경호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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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호령하던 청와대 경호실도…
영욕의 역사를 겪어왔던 청와대 경호실이 45년 만에 경호처로 변경돼 대통령실장(기존 비서실장) 소속으로 격하된다. 사진①은 지휘봉을 쥔 차지철 전 경호실장이 1978년 경호실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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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의 골프이야기] "청와대 과잉경호 보고 10·26 예견"
“임자, 이대로 가다간 공업화고 뭐고 다 소용없겠어. 아무래도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아.” 지난 1972년 4월 어느 날, JP와 박정희 대통령이 탄 차는 청와대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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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신무문 45년 만에 열렸다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神武門)이 45년 만에 일반에 공개됐다. 문화재청은 29일 "1961년 5.16 쿠데타 이후 닫혀 있었던 신무문을 오늘부터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14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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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골프] 김재규의 '유신의 심장' 발언에 일침
골프 애호가인 JP는 즐겨 찾는 골프장이 정해져 있다. 뉴코리아, 서서울, 수원, 레이크사이드, 은화삼CC 같은 곳이다. 그가 선호하는 골프장의 기준은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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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근 장군이 경호실장 됐다면 10·26 없었다”
논어(論語)에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니라”라는 말이 나온다. 골프가 인생과 같다고하지만 이 말씀은 바로 골프의 진수를 간파한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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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정치Q] 노 대통령 - 유시민 '왕따' 동병상련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에게 핵심 혁명동지는 김종필 총리와 차지철 경호실장이었다. 2006년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이해찬 총리와 유시민 의원이 핵심 정치혁명동지다. 3인의 유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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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이미지는 김용옥? 유오성?
노 대통령은 유오성?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여야 정치 지도자 8명에 대한 이미지 분석결과가 나왔다. 조선일보는 1일 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가 유권자들을 심층 면접 조사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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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①정치] 2. 미스터리 벨트 70년대
▶ 1975년 4월 8일 대법원에서 인혁당 재건위 사건 피고인들에게 사형과 무기징역 등이 확정되자 가족들이 절규하고 있다. 한국의 1970년대는 세계사에서도 꼽힐만한 ‘미스터리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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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①정치] 1. 박정희 개발독재
▶ 여공·공고생을 사랑한 박정희 1976년 부산 기계공고를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이 실습생을 격려하고 있다. 왼쪽은 김정렴 비서실장, 오른쪽은 오원철 경제2수석이다. 박 대통령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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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10·26은 계획된 범행 같았다"
"김재규의 박정희 대통령 암살은 계획됐던 것 같다." 가수 심수봉(사진)이 방송에서 지난 1979년 10월 26일 궁정동 안가에서 일어난 김재규 당시 중앙정보부장의 박정희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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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김형욱 죽일 이유 없다"
김경재 전 민주당 의원은 27일 '국정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진실위)가 발표한 김형욱 실종 사건 중간 조사 결과에 대해 "전혀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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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어디서·어떻게·왜 사라졌나?
'누가,어디서, 어떻게,왜?'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이 1979년 프랑스 파리에서 의문의 실종을 당한지 26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그의 실종을 놓고 수 많은 의문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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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죽음 관련 제기되는 주장들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이 1979년 프랑스 파리에서 의문의 실종을 당한지 26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그의 실종을 놓고 수 많은 의문이 제기돼 왔다. 김 전 부장이'실제로 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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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그때 그 현장' 사진 공개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재규 당시 중앙정보부장에게 피살된 10.26 사건 현장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총격 사건이 일어난 이튿날 오전 5시에 사건 현장에 도착한 육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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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과거사 조사대상 7대사건이란?
◇김대중 납치사건= 1973년 8월 8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한국 야당지도자 김대중이 납치된 사건. 1972년 신병치료차 일본에 체류중이던 김대중은 유신체제가 선포되자 귀국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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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문세광 사건] 저격 후폭풍
문세광의 총탄은 한국 정치에도 거센 후폭풍을 몰고왔다. 사건 7일 후인 22일 박종규 청와대 경호실장이 물러났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렸던 '피스톨 박'이다. 후임으로 차지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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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매파, 그 소신과 열정의 끝
풍전등화 같던 19세기 말 조선에 두 인물이 있었다. 최익현과 김옥균. 애국심은 한결같았다. 하지만 노선은 달랐다. 최익현은 개화 불가론자(위정척사파)였다. 반면 김옥균은 '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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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민노당이 인사권 갖고 있나"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은 15일 "유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 같다"는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의 전날 발언에 대해 "민노당이 인사권까지 갖고 있느냐"고 반박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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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노회찬 공방 2라운드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민주노동당을 비판하면서 시작된 유 의원과 민노당 노회찬 의원 간의 공방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유 의원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