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 음악원

공연화제-소 모스크바 국립교향악단 첫 내한공연

「지극히 슬라브적인 연주」로 정평있는 소련 모스크바국립교향악단이 16,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1943년 창단 된 이래 거장 니콜라이 안노소프·레오긴

김동규씨 베르디 성악콩쿠르 1위

이탈리아의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에 유학중인 바리톤 김동규씨(26)가 27일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제31회 베르디 국제성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8년 중앙일보사주최

세계적 교향 악단|베를린 심퍼닌 첫 내한 공연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관현 악단·드레스덴 국립 관현악단과 함께 통일전 동독이 세계에 자랑해온 베를린 심퍼니 오키스트라가 4월11,12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중앙일보

합창 지휘과 등 한 학급에 15명씩|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을 찾아

모스크바에 있는 소련음악의 산실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을 찾아가며 제일 먼저『슬라브 행진곡』『안단테 칸타빌레』『백조의 호수』등 너무도 익숙한 명곡들을 불현듯 떠오르게 하는 차이코프스키

소술타느프 피아노 독주회

○…소련의 신예 피아니스트 알렉세이 술타노프(21·사진)의 피아노독주회가 28일 오후7시30분 호암아트흘에서 열린다. 술타노프는 19세때인 89년밴 클라이번 피아노국제콩쿠르에서 우

음악 해외공연 "밀물" 무용

한국 공연단체들의 해외공연이 해마다 크게 늘고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는 새해 첫날부터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소련 레닌그라드의 키로프마린스키극장 무대에 선 것을 시작으로 1월만해도 아시아

지난해 7월 소련에서 열린 제9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성악부문에서1위에 입상했던 바리톤 최현수(32·미국뉴저지주거주)가 신년음악회공연을 위해 15일 오후 귀국했다 최씨는 7년 만에

지난해 7월 소련에서 열린 제9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성악부문에서1위에 입상했던 바리톤 최현수(32·미국뉴저지주거주)가 신년음악회공연을 위해 15일 오후 귀국했다 최씨는 7년 만에

차이코프스키『사계』등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제르킨과 호르쇼브스키 등을 사사한 피아니스트 루스 라레도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소품 연작집『사계, 작품37』과『유모레스크』『나타의 월츠』『살롱에서의 폴카』『

러시아적 서정성 우리와 유사-소 음악계를 돌아보고… 한명희

음악평론가 한명희 교수(서울시립대)가 지난달 하순 소련 작곡가동맹 초청으로 한국의 창악회 회원들과 10일 동안 소련에 다녀왔다. 지난9월 창악회가 소련작곡가동맹 소속 현대음악가들을

정트리오 세계 속에 「음악 한국」심었다|16년만의 고국공연 계기로 본 국내 「가족 트리오」

프랑스 국립 바스티유오케스트라를 이끌고 금의환향한 정명훈 선풍이 가라앉기도 전에 26∼31일 정트리오가 16년만의 고국공연을 갖는다. 이들의 공연을 계기로 한국의 주요「가족 트리오

혼자 힘의 최현수씨 1등 "가슴뿌듯"

지난 7일 끝난 제9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는 재미 한국인 성악가 최현수씨가 남성성악부문에서 한국국적으로 당당히 1위 입상하고 한국계 앨리사 박양이 바이얼린 부문에서 3위 입상하는

콩쿠르(분수대)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의 정식명칭은 「차이코프스키기념 국제콩쿠르」다. 첫회는 1958년에 열렸다. 미국의 피아니스트 봔 클라번은 바로 이때 텍사스주의 무명청년으로 참가해,일약 1위의

소 볼쇼이 극장장 블라디미르 코코닌씨 |예술가들의 기량발휘 돕는게 내 할일

『2백14년 전통의 볼쇼이극장에서는 소련 최고의 각분야 예술가들이 모여 민족발레와 민족오페라를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 민족의 긍지요, 상징인 만큼 재능있는 예술가들이 그 기량을

『카르엔』공연 위해 다시 고국 찾은 소 한국계 성악가 루드밀러 남 - "일정 넉넉…「진짜한국」 알수 있어 기뻐"

『한국에 다시 오게돼 너무 행복합니다.』 고국을 다시 찾은 소련의 한국계 3세 메조소프라노 루드밀러 남(42)은 몇차례나 이 말을 되풀이했다. 작년9월 서울올림픽 문화예술축전 참가

"한국교향악단 현은 우수, 금관은 처져"

이집트 문화성의 음악·오페라 담당 차관이자 카이로심퍼니오키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요셉·엘·시시」씨(54)가 서울에 왔다. 30일 오후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차이코프스키의

소 대표적 교향악단서 22명 선발|「모스크바 솔리스트 앙상블」내한공연

세계 정상급 비올라연주자의 한사람으로 꼽히는「유리·바쉬메트」가 이끄는「모스크바 솔리스트앙상블」이 중앙일보사 초청으로 한국에 온다. 「기적의 앙상블」로 불리는 이 소련실내악단은 26

로켄하우스 실내악단 연주회

「바이얼린의 마술사」로 불리는 소련출신의 바이얼리니스트 「기돈·크레머」가 로켄하우스실내악단을 이끌고 서울에 온다. 오는 5월4일 오후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초청연주회를 갖는

「모스크바 필」도 서울 "나들이"

소련의 세계적 지휘자「드미트리·키타옌코」(48)가 이끄는 모스크바 필 하머니 오키스트라가 14∼21일 부산과 서울에서의 내한공연을 위해 12일 오후 서울에 왔다. 『인류의 제전인

한국계 소 성악인 잇달아 독창회

소련국영방송 볼쇼이 아카데미합창단 공연과 소련의 한국계 2세「루드밀라·남」·한국계 3세「넬리·이」의 내한 독창회가 열린다. 60년 전통의 볼쇼이 아카데미합창단은 11일 서울에 도착

소련 영화 잇달아 국내 상륙

공산권 영화 수입이 허용되자 소련 영화가 잇달아 들어오고 있다. 대작사극『전쟁과 평화』가 제 1 호로 상륙한 데 이어『데루스 우갈라』『모스크바는 눈물을 믿지 않는다』『차이코프스키』

(4)「백조의 호수」엔 관광객들만 법석

『러시아를 이해하려면 모스크바에 와보고 찬미하라.』「안톤·체호프」가 한 말이다. 그러나 막상 모스크바에 가있어도 인구 9백만명의 도시윤곽을 잡기 어려웠다. 그렇다고 크렘린과 붉은

「노라스」첼로독주회

「요요마」와 쌍을 이루는 핀란드출신의 정상급 첼리스트 「알토·노라스」(45·사진)가 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처음내한, 독주회를 갖는다. 깊이 있는 성숙한 연주가로 유럽을 중심해 활

불「드봐이용」피아노독주회|17일 리틀엔젤스 예술회관|화려하고 섬세한 「건반의 시인」

중앙일보사는 프랑스태생의 섬세하고 화려한 건반의 시인으로 불리는젊은 피아니스트 파스칼 드봐이용(사진)을 초청, 오는 17일 하오7시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연수회를 갖습니다. 금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