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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110살 한국 철도, 세계를 달리고 싶다
18일은 서울 노량진에서 인천 제물포 간 철도가 도입된 지 110주년을 맞이하는 철도의 날이었다. 우리 철도는 그간 끊임없는 발전을 거쳐 이제 최첨단의 고속전철까지 운용하는 단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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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수시모집 가이드] “벤처사관학교 호서대를 주목하라”
현재 1만4000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호서대는 수도권전철(배방역(호서대))과 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개통으로 수도권 통학이 한층 편리해 졌다. 사진은 아산캠퍼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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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400㎞ 차세대 고속열차 2015년께 상용화한다
국내 최대의 철도차량·철도 시스템 제작회사인 현대로템은 첨단기술이 집중돼 있는 고속철도 개발 부문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올 12월 호남선에 투입될 시속 300㎞급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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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 공동유치 결정
10일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유치를 축하 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첨단의료복합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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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본 차세대 고속철 공개
동일본철도회사가 17일 일본 북부 미야기현 리후(利府)에 있는 자사의 철도차량 연구센터에서 차세대 초고속열차를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이 열차의 최대 시속은 320㎞로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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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속 400㎞ 차세대 고속열차 디자인 시안 공개
2015년 경부선 구간에 투입되는 차세대 고속열차 디자인 시안. 최고 시속 400㎞로 운행할 수 있는 차세대 고속열차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국토해양부는 17일 “2015년 경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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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녹색 뉴딜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정부가 저이산화탄소-친환경 투자를 통해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녹색 뉴딜’을 발표했다. 4년간 50조원을 투입해 96만 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녹색성장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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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만 싸우면 만날 2등이지 … 프리미엄 전략으로 유럽서 맞붙겠다”
“경쟁이 있어야 발전하는 것 아닙니까.” 강주안(60·사진) 아시아나항공 사장의 말이다. 프랑스 파리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1일(현지시간) 열린 ‘파리 취항 기념 기자간담회’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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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쿼바디스 인터넷
10년 후에도 우리는 서태지나 김건모 같은 가수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CD 음반 시장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0년에 판매 1위를 기록한 조성모의 ‘아시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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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한국형 고속철보다 더 빠른 차세대 고속철 공개
일명 '총알 기차'(bullet train)로 불리는 고속철. 프랑스 고속철 제작사 알스톰사가 5일 평균 시속 360km로 운행하는 신형 고속철을 공개하고 탑승행사를 가졌다. 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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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하는기업들] "전력소비 11% 줄였는데 매출은 59%가 늘더군요
지난달 진수식을 한 이지스급 구축함 세종대왕함엔 영국 롤스로이스사가 개발하고 삼성테크윈이 제작한 발전용 가스터빈이 실려 있다. 개발 제품이 한국 최신예 구축함에 채택될 정도인 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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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싸게 더 싸게 '한국 포위작전'
대만의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TSMC의 300mm 웨이퍼 공장 전경.[TSMC 홈페이지] 대만의 중부과학공업지구. 이 지역이 최근 하이테크 제조업의 집적지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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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조는 얼마나 큰 돈 … 1만원권 한 줄로 놓으면 지구 113바퀴
나랏빚 283조원은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단순 수치만으론 얼마나 큰 돈인지 실감나지 않지만 대형 국책사업에 들어간 돈과 비교하면 조금 감이 잡힌다. 현재 국가채무 규모는 2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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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지하철은 시끄러운데 KTX는 왜 조용할까요
혹시 고속열차(KTX)나 지하철을 탈 때 열차 지붕 위를 눈여겨본 적이 있으신가요. 지붕 위를 보면 전기선에 닿을 듯하게 마름모꼴로 세워져 있는 장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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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60km로 달려도 휴대 인터넷 OK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키워드는 단연 정보기술(IT)이다. APEC에 맞춰 KT와 SK텔레콤, 삼성전자.LG전자 등은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와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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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KTX 만성적자·역방향 문제, 이렇게 풀자
건국 이래 최대의 국책사업이라 불리는 고속철도가 2004년 4월 개통돼면서 우리나라는 프랑스, 일본, 독일, 스페인 등과 함께 시속 300km의 초고속철도 시대에 들어섰다. 고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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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월례포럼] 공공기관 이전과 균형 발전
▶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 14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성경륭 위원장(가운데)을 초청, 본사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임현동 기자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 14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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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한국, 또 세상을 앞섰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3.5세대 휴대전화기인 HSDPA폰을 거의 동시에 개발했다. 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고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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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비전 2010] 대전지역 포럼
중앙일보.한국행정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지역비전 2010' 사업이 전국 주요 지방도시에서 진행된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역의 5년 후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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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36) 서울 용산 열린우리당 김진애 위원장
▶ 김진애 상세정보 보기서울 용산에 도전장을 던진 김진애(51) 열린우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시원시원한 정치, 진짜 정치가 뭔지 보여주겠다”고 벼르고 있다. 김 위원장의 홈페이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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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고속철 열차 짧지만 빨라진다
철도청은 고속열차 운영비를 아끼고 승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호남선에 2006년부터 기존 열차보다 길이는 짧지만 더 빠른 새로운 열차를 투입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철도청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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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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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체제 이렇게 고치자] 上. 예산 둘러싼 부처간 갈등 조정
과학기술처 혼자 했던 R&D 사업은 현재 전체 규모 5조6천여억원, 관여하는 정부 부처 16개로 눈덩이처럼 커졌다. 이렇게 사업규모가 커지자 이들 부처의 R&D에 관한 업무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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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체제 이렇게 고치자] 上. 역대 과기 장관에게 들어보니…
국가 연구개발(R&D) 체제를 개편하겠다는 논의가 한창이다. 기술부총리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강화 등 각종 아이디어가 무성하다. 어떤 방식으로 판을 바꿔야 한정된 국가 R&D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