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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정보로 코인 사 떼돈 벌어도…김남국 처벌 어렵다?
지난달 25일 단성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이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암호화폐 '테라' 관련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 불구속 기소 브리핑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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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카톡 수백건, 돈 통째 빼갔다…'80억 재테크 사기' 전말 [월간중앙]
쉴 새 없이 울리는 카톡 상담, 당신의 재산을 노린다 투자 유도하려 하루 카톡 수백 건씩… 넘어간 즉시 원금 못 찾아 예방이 최선… 금융범죄 사용되는 대포통장 거래자 처벌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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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공수처에 셀프 수사의뢰 "날 발가벗겨 조사받겠다" [전문]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KDI 내부정보를 활용해 부친이 부동산을 매입하게 했다'는 여권의 의혹에 대해 "저 자신을 공수처에 수사 의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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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태 훈수 둔 추미애 "이익 5배 환수할 특별법 만들어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기 투기 의혹 사태를 겨냥해 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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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퍼스펙티브] 삼성 배당 사고, 전화위복의 한 수가 필요하다
━ 삼성증권을 어떻게 할 것인가 탐욕의 손가락(Fat-Finger)이 불러온 파문은 컸다. 오래 봉인됐던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삼성증권 사태는 한국 금융시장의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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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사태로 주목받는 내부고발자의 세계] 기업에 닥칠 위험 줄이는 예방주사
비리 사실 입증해도 보복해고 등 불이익 허다... 내부에서 제때 문제 바로잡아야 내부고발은 기본적으로 잘못된 관행이나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목적에서 비롯된다. 내부고발자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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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 CJ '비밀금고'… 비자금 세탁 통로로 활용 의혹
세계 도처에 숨겨진 CJ그룹의 ‘비밀금고’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다. 아직 자금 흐름의 일부만 밝혀진 상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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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너 측, 해외 비자금으로 자사 주식 차명매매 정황"
검찰 관계자들이 21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CJ그룹 본사에서 해외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물품을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안성식 기자] CJ그룹 오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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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투자자도 기업 내부정보로 투자이득 땐 처벌
앞으로 일반 투자자도 기업의 호재를 발표 전에 알아내 투자이득을 올리면 부당이득의 100% 이상 과징금을 물게 된다. 지금까지는 기업 내부자만 처벌했을 뿐 그 정보로 이득을 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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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람보르…회장님 재산숨긴 장소 '의외'
김민영 전 부산저축은행 대표가 소장하던 중국 화가 장샤오강의 ‘혈연’.예금보험공사 재산조사실 양건승 팀장은 지난달 ‘은닉재산신고센터’ 사이트에 올라온 제보를 둘러보다 눈이 번쩍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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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거짓 소액주주 운동 … 고등학생까지 가담 … 증시 ‘작전의 진화’
7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요원들이 ‘시장감시시스템’을 통해 작전 의심 종목의 거래 동향을 분석하고 있다. 이들은 증시에서 거래되는 2000여 개 종목의 불공정 행위를 적발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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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연차 수사 … “정대근 자금 추적 마무리 단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4일 박연차(63·구속) 태광실업 회장을 불러 세종증권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는지 등을 조사했다. 검찰 관계자는 “박 회장의 내부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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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회장 혐의는 조세포탈·증권거래법 위반·뇌물공여+α?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은 현재 탈세, 내부자 정보 이용, 뇌물 공여 등 세 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결과에 따라서는 외국환관리법 위반, 횡령, 배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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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씨 “내달 2일 검찰 나가겠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박용석)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66)씨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28일 “어제 출석 의사를 타진했고, 노씨가 다음달 2일에 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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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 측 “개인적인 비리” 선 긋기 … 한나라 “정치 탄압 비칠라” 신중
노무현 전 대통령 주변 인사들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전방위로 확산되자 친노(친노무현) 그룹이 긴장하고 있다. 정화삼(노 전 대통령의 부산상고 동기)씨와 박연차(노 전 대통령 후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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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나도? … 여러 사이트서 동시다발 유출
무더기로 도둑 맞은 개인 정보가 온라인 게임 사이트 차명 계좌를 만드는 데 이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사이버 아이템을 구해 현금을 받고 팔려는 의도로 추정된다. 온라인에서 개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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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 명의 딴 주머니 내부정보로 이익챙겨
모 투신사의 고참 펀드매니저는 자기매매를 일삼는 것으로 소문이 나 있다. 그가 증권업계에서 원성을 사는 것은 후배 펀드매니저에게 자기 계좌의 관리를 맡겨 놓고는 '○○종목을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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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위장 분산 처벌 강화
앞으로 상장이나 등록을 앞두고 대주주가 주식을 남의 이름을 이용해 빼돌린 뒤 이를 숨긴 채 지분공시를 했다가 적발되면 검찰에 고발된다. 또 위장 분산한 지분을 밝히지 않고 유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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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내부자거래 적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고 팔아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장세주(張世宙.47)동국제강 사장과 철강 유통업체 대표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고발됐다. 금융감독원은 8일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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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내부자거래 적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고 팔아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장세주(張世宙.47)동국제강 사장과 철강 유통업체 대표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고발됐다. 금융감독원은 8일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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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관리위원회,내부자거래 혐의 무더기 고발
기업인수.합병(M&A)중개 전문회사 대표와 증권회사 간부,일반 투자자들이 내부자거래등 불공정거래를 한 혐의가 드러나 무더기로 검찰에 고발됐다. M&A중개업자가 내부자거래를 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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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직원 自己賣買 허용을
지난 12일 일어난 한 증권사 직원의 살인사건은 차명(借名)계좌를 이용한 이른바 「작전」이라는 주식시세 조종행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얼마전 부광약품의 주가를 조작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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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내부자거래 5명 구속-수도약품대표.증권사직원등 포함
종합주가지수가 1,000에 육박하는등 증시가 활황을 보이는 가운데 증시의 내부비리가 또 적발됐다. 서울지검 특수1부는 9일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은 기업 내부정보를 이용,주식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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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의로 12억 주식거래-증권사 직원 주가조작 의혹
회사원 姜모씨(31.서울강남구개포동)는 지난 7일 증권감독원으로부터 느닷없이『증권거래법 위반사실을 조사하려하니 출두하라』는 요구서를 우편으로 받았다.알아본 결과 그는 자신도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