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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한국, 코로나 이후의 기회 놓치지 마라” 미래학자의 조언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 #1. 두렵고 지긋지긋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2020년 여름을 넘기진 못했다. 세계는 다시 여느 때처럼 돌아가기 시작했다.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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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주목 받는 韓, 기회 놓치지 마라" 미래학자의 조언
미래학계의 대부, 하와이대 짐 데이터 명예교수. 1960년대부터 미래학을 연구하고 가르쳤다. 최준호 기자 #1. 두렵고 지긋지긋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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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감성의 의미를 깨닫는 기업만 살아남을 것”
최정동 기자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바람이 공직사회라고 비켜갈 수는 없다.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근무하는 공무원, 인공지능 판사…. 지난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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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는 결정론 아닌 가능론” 석·박사 따러 전문직 몰려
미래예측학과를 개설하고 있는 서울 성북동의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의 본관 전경(위)과 점집이 몰려있는 서울 미아리 점집 거리(아래). [중앙포토] 치과의사 강우석(57·서울 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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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30년 후 세상
이정재논설위원 3년 전 나는 30년 후 세상, 그러니까 2042년을 이렇게 그렸었다. “…나는 20년 전 지어진 친환경 아파트에 산다. 옥상과 벽면 곳곳엔 태양광 패널, 지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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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시간은 미래에서 현재로 흐른다
이규연논설위원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로 흐른다. 이 상식을 바탕으로 현재는 과거의 결과이며, 과거를 탐구하면 미래의 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시간은 미래에서 현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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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미래의 눈, 언론의 눈, 대권의 눈
이정재경제부장 #1. 미래의 눈. 하와이 주립대학의 최고 명물은 사람이다. 미래학자 짐 데이터 교수. 앨빈 토플러와 함께 1977년 대안미래연구소를 설립해 미래학의 창시자로 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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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좋은 교수, 나쁜 교수, 이상한 교수
양영유정책사회 데스크 “좋은 시절 다 갔네. 참 안됐어. 고생들 해.” 요즘 정년을 앞둔 대학 교수와 교직원들은 후배들에게 이런 위로의 말을 한다고 한다. 후배들이 떠나는 선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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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공급 최고점 때 위기 시작, 지금 투자 안 하면 국가적 위험
태양광발전이 주목받는 최대 이유는 석유 고갈 위기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태양광에너지는 언젠가 바닥을 드러낼 석유 자원을 대신할 가장 강력한 대안으로 각광받는다. 매장량이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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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도구·아바타 …로봇세상 모습은 사람 하기 나름
미래사회에서 인간과 로봇은 어떤 관계를 맺게 될까. 로봇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크게 네 가지의 시나리오를 상상해 볼 수 있다.#시나리오1 로봇 기술의 진보가 인류의 미래를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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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데이터의 미래학 이야기“한국 미래학 60년대 싹텄다”
관련기사 “미래의 기습 막아라” … 한국도 60년대부터 미래학 연구 미래학자 짐 데이터 교수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자신과 한국 미래학과의 인연에 대해 얘기했다. ‘미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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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기습 막아라” … 한국도 60년대부터 미래학 연구
1990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미래학연맹(WFSF) 콘퍼런스에서 짐 데이터 교수가 남북한 미래학자들을 만났다. 가운데가 숭실대 전득주 교수, 맨 왼쪽은 자신을 김정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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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래 준비 안 하면 세상은 기업의 식민지 된다”
관련기사 25세기가 바보들이 다스리는 세상 된 까닭은 ⑤정부와 미래학지구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정부는 200년도 더 된 세계관이나 기술론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18세기 말 서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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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보려면 트렌드 대신 갓 떠오른 이슈 주목하라
관련기사 “당신의 미래, 선택할 수 있다” ④미래학 방법론한국뿐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미래학 서적이 출간되고, 미래를 예측하는 활동이 빈번하다. 그러나 대부분은 어떤 미래학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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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엔 유토피아도 디스토피아도 없다
관련기사 계속 성장하는 미래, 맹목적으로 믿다간 큰 코 다쳐 첨단 기술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꾸는 꿈과, 보통 사람들의 미래 이미지는 차이가 크다. 첨단 과학자와 이런 기술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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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성장하는 미래, 맹목적으로 믿다간 큰 코 다쳐
관련기사 미래학엔 유토피아도 디스토피아도 없다 ③네 가지 미래지난번 글에서 나는 미래학이 ‘미래’를 연구하는 학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래는 실증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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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장난감에 빠진 아이처럼 기술에만 탐닉하면 곤란”
②기술이 바꿔놓은 미래나는 지난 호에서 인류가 이제 더 이상은 확신을 가지고 미래를 예언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물론 의사 결정권자(deci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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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데이터 교수의 미래학 이야기
관련기사 “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하와이대 짐 데이터 교수가 한국 독자들을 위해 ‘미래학 강의’를 연재한다. 그 첫 회는 ‘데이터의 미래법칙’ 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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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법”
AFP=본사특약 ① 미래학을 한다는 것은 관련기사 내일을 꿈꿀 여유 없는 사회, 미래 영화는 먼 일 한국이란 나라의 변신은 경이롭다. 세계 어디에도 한국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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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은 예언이 아니다, 좋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
북한의 연평도 폭격, 아일랜드 금융위기,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급속한 기술 발전. 주변에서 벌어지는 급속한 변화는 사람들을 불안하게 한다. 사람들은 이럴 때 점집을 찾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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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질 부족한 임금 오락가락 정치 행보 망국은 필연이었다
통감 관사 서울 중구 예장동에 있다. 1906년 설치돼 1910년 총독부가 설치될 때까지 대한제국을 지배했던 기구인데 초대 통감이 이토 히로부미였다. 사진가 권태균 개국군주 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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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래는 밝다, 스스로 세상의 리더가 되려 한다면”
개인과 사회의 앞날이 훤히 보인다면? 걱정할 게 없다. 위험한 게 다가오면 피하면 되고, 기회가 다가오면 덥석 쥐면 그만이다. 반면 앞날이 한 치 앞도 못 내다볼 정도라면?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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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트위터 활동 같은 꿈의 사회가 21세기 지배할 것”
한국은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짐 데이터 교수. [조문규 기자] 미국 하와이대의 미래학자 짐 데이터(76) 교수는 정보화 사회에 이어 아이콘과 심미적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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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왕국은 언젠가 무너질 것”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가 평화로운 하와이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최근 수년 동안 넘치는 유동성으로 하와이의 부동산으로도 외지의 돈이 몰려왔다. 재래시장에 가면 싱싱한 열대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