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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기다리던 이웃 성폭행·살해한 30대…사형 구형
법원 로고. [뉴스1] 검찰이 이웃집 여성을 성폭행한 뒤 목졸라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28일 부산지법 형사5부(최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모씨(39)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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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걸어놓고 봉급 … 어린이집 ‘가족 경영’
경기도의 한 어린이집 원장은 2년 전 자신의 여동생을 보조교사로 채용했다. 그는 열흘정도 일하는가 싶더니 이후 거의 출근하지 않았다. 보조교사는 하루 4시간 보육교사를 도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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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변 텐트에서 자던 부부, 숨진 채 발견
15일 오전 광주 북구 건국동 영산강변에서 텐트를 치고 담을 자던 장애인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사건 현장의 모습. [사진 독자=연합뉴스] 쌀쌀해진 밤 영산강 둔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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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살인, 아빠 친구 성적 목적 있었다"
실종 당일인 지난 6월 16일 A양 가족이 집에 찾아가자 피의자 김모(51)씨가 뒷문으로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된 CCTV 화면. [중앙포토] 지난 6월 발생한 강진 여고생 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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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子 목숨 앗아간 명지전문대 건물 화재…방화로 추정
10대 아들과 40대 어머니의 목숨을 앗아간 명지전문대 건물의 화재는 방화에 의한 것이라는 경찰의 1차 감식 결과가 나왔다. 서대문경찰서는 전날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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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명지전문대 별관 화재 ‘방화’ 정황 포착
9일 두 모자가 참변을 당한 명지전문대학교 별관 옥탑방 화재 사건에 방화 징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낮 12시 50분쯤 서울 서대문구 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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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서 아내·세딸 살해한 ‘빚더미’ 40대 가장 “죽고 싶다” 눈물
지난 25일 충북 옥천군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일가족 살해사건 현장. 이 집의 가장 A씨(42)는 아내와 세명의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지만 살아남았다. 경찰은 A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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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에 빠진 교황들, 그들의 최대 적은 비만
━ 의사가 되짚어본 질병과 죽음, 과학 진실을 읽는 시간 진실을 읽는 시간 빈센트 디 마이오· 론 프랜셀 지음 윤정숙 옮김, 소소의책 메스를 잡다 아르놀트 판 더 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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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자 못 구한 죄책감에 스스로 목숨 끊은 소방관
소방관 자료사진. 해당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뉴스1] 사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구조되지 못한 사람이 숨지는 장면을 지켜본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소방관에 대해 공무상 재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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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 여성 의혹 여전…왜 시신은 100㎞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나
제주 세화포구 실종여성 발견지점.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가족과 제주도 캠핑 중 실종됐다가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최모(38·경기도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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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골든타임 놓친 환자, 12시간내 혈관 뚫었더니
뇌출혈 환자 사진(왼쪽)과 뇌경색 환자 사진(오른쪽). [사진 분당서울대병원] 뇌혈관이 갑자기 막혀서 뇌세포가 죽는 질환, 뇌경색에 걸린 환자는 빨리 병원으로 이송하는 게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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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아들 입 막아 숨지게 한 엄마, 1심 무죄 깨고 징역형
[뉴스1] 울면서 보채는 4개월 된 아들의 코와 입을 막아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김성수 부장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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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LPG폭발 사고 극단적 선택 가능성…유서 추정 종이 발견
8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의 LP가스 폭발 추정 사고 현장에서 수사 당국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 “OO야 미안하다.” 경기도 양주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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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백두산 화산이 폭발한다면…
백두산 천지 [중앙포토] 지난달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지켜본 과학계에서는 북한과 우선적으로 진행할 공동 연구 가운데 하나로 백두산 화산 연구를 꼽는다. 활화산인 백두산이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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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심판일' 같은 참상…시리아 화학무기 공격으로 70명 사망
시리아 두마에 정부군 소행으로 보이는 화학무기 공격이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70명이 숨졌다. [AP=연합뉴스] 시리아 반군 지역인 동구타 두마에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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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영중의 맵핑 도스토옙스키 다로보예: 아, 불쌍한 아버지! 폭력은 폭력을 부르고
다로보예 모노가로보 성당 묘지에 있는 도스토옙스키 아버지의 무덤 1839년 6월 6일,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으로 160km 떨어진 작은 마을 다로보예와 인근 체레모슈냐 마을 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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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아들에 개 목줄 채우고 숨지게 한 20대 부부, 징역 15년
세 살 배기 아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부부에게 징역 15년형이 선고됐다. [중앙포토] 세 살배기 아들 목에 애완견용 목줄을 채우고 방치해 숨지게 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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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참사 펑펑 터져도 “설마”…‘육지·바다’ 곳곳 안전불감 여전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천막동 모습. 대형 비닐 천막 바로 옆에 전기히터와 난로, 인화물질 등이 곳곳에 설치된 반면, 소화기는 설치돼 있지 않다. 임명수 기자 지난달 31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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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알코올이 불쏘시개” … 유독가스에 누운 채 당했다
37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남 밀양 세종병원은 5개 진료과목이 있는 종합병원이지만 거동이 불편한 고령·중증 환자가 대부분이어서 인명피해가 유독 컸다. 26일 오전 7시30분부터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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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거부당하자 홧김에 불 질러
━ 5명 사망 종로 여관 화재 범인 여관 주인에게 성매매 여성을 불러달라고 요구했다 거절당한 50대 남성이 여관에 불을 질러 5명이 사망했다. 서울혜화경찰서는 중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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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문제 갈등’ 딸 말리다 질식사시킨 50대 부부
종교 문제로 갈등을 겪던 딸과 몸싸움을 하다 숨지게 한 부모가 경찰에 검거됐다. [연합뉴스] 특정 종교에 심취한 딸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이다가 숨지게 한 부모가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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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매 사망한 화재는 실화”…불낸 어머니, 8일 검찰 송치
화재를 일으켜 3자녀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정모(22)씨가 지난 2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엄마가 낸 불로 3남매가 숨진 사건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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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구조 못했다” 3남매 엄마 구속…방화냐 실화냐 진실은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에서 불을 내 삼남매를 숨지게 한 친모(22)(좌)와 화재로 전소된 집 내부(우) [연합뉴스, 광주 북부소방서] 아파트에서 불이 나게 해 3남매를 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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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 화재 사망’ 친모, 화재원인 ‘라면→담뱃불’ 진술 번복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이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 광주 북부소방서] 아파트 화재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