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북한 트럭 기사 웃으며 “일 없시요”

    북한 신의주와 맞닿은 중국 도시 단둥(丹東)은 ‘제2의 신의주’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만큼 신의주, 즉 북한과의 교역이 빈번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북한을 먹여 살리는 젖줄이라고

    중앙일보

    2008.09.12 03:11

  • 한국 방송 보고 “김 위원장 쓰러졌다”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국경을 마주한 중국 단둥(丹東)에서 10일 바라본 북한 땅 신의주는 여느 때처럼 한산했다. 그러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쓰러졌다는 소식은 이날 오전

    중앙일보

    2008.09.11 03:45

  • 장애인 400명 수화무용 펼쳐

    장애인 400명 수화무용 펼쳐

    필립 크레이븐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이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장애인올림픽대회’ 성화 봉송 행사에서 휠체어를 타고 성화를 옮기고 있다. 크레이븐

    중앙일보

    2008.09.06 01:18

  • 중국 “북한 단체관광 길 6개월 뒤 열려”

    중국인의 북한 관광길이 6개월 후 활짝 열린다. 중국 국가 여유(旅遊, 관광)국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 관광단을 꾸려 북한을 방문할 수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여유

    중앙일보

    2008.09.04 02:19

  •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로”

    베이징(北京) 장애인 올림픽이 8일 앞으로 다가왔다. 28일 오전 10시30분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조직위는 베이징 톈탄(天壇)에서 성화를 채취했다. 이로써 제13회 장애인 올림픽

    중앙일보

    2008.08.29 01:28

  • 류샹 기권에 대륙 전체가 흔들렸다

    류샹 기권에 대륙 전체가 흔들렸다

    운동선수 한 사람의 실패로 중국 대륙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 정부와 언론이 나서서 그를 위로했고, 인민들은 눈물 흘렸으며, 기업들은 땅을 쳤다. 중국 네티즌은 “선수 하나가 대륙

    중앙일보

    2008.08.20 02:09

  • 궈징징 300억 대박 ?

    궈징징 300억 대박 ?

    “홍콩 재벌 3세가 중국의 다이빙 스타 궈징징(郭晶晶·사진·左)에게 2억 위안(약 300억원) 상당의 결혼선물을 안겨준다.” 중국 인터넷에 궈징징의 결혼설이 파다하다. 진위는 아직

    중앙일보

    2008.08.20 01:20

  • [글로벌아이] 무용의 용

    ‘5000년 역사 가운데 가장 행복한 날들’. 한 중국인 친구가 전한 요즘 중국인들의 심정이다. 그럴 만도 하다. 17일에는 하루 사이 금메달이 8개나 쏟아졌다. 평가도 좋다. 전

    중앙일보

    2008.08.20 00:09

  • “한·중 국민 간 여론 왜곡 발생 땐 중앙일보·인민일보가 바로잡자”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과 장옌눙(張硏農) 중국 인민일보(人民日報) 사장은 6일 베이징에서 만나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두 신문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대담에서 장

    중앙일보

    2008.08.08 02:03

  • [배명복 시시각각] 레나테 할머니는 평양에 갔는데 …

    불교에서 인생은 고해(苦海)다. 태어나 늙고 병들어 죽는 생로병사(生老病死)는 해탈(解脫)에 이르지 않는 한 벗어날 수 없는 인간 존재의 근원적 고통이다. 삶이 고해인 또 다른 이

    중앙일보

    2008.08.06 20:44

  • 중국, 폭탄 테러 발생하자마자 티베트에 경찰 증강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4일 폭탄 테러 발생 후 전화 통화를 한 티베트(시짱·西藏)의 소식통은 “수도 라싸(拉薩) 거리에 갑자기 경찰 병력이 늘었다”고 전했다. 중국 공안당국이 서둘

    중앙일보

    2008.08.05 03:09

  • 중국 올림픽 코앞 폭탄테러

    중국 올림픽 코앞 폭탄테러

    중국 베이징(北京) 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둔 4일 중국 서부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에서 대형 테러사건이 발생해 올림픽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위구르의 독립을 요구하는 테러단체의

    중앙일보

    2008.08.05 03:06

  • ‘차=중국의 코드’ … 샤오캉 완성 알리는 상징물로

    ‘차=중국의 코드’ … 샤오캉 완성 알리는 상징물로

    중국인은 무엇이든 큰 것을 좋아한다. 그게 대국의 기풍에 맞다고 생각한다. ‘세계 최대’ ‘세계 최고’란 말을 즐겨 쓴다. 최근 베이징을 찾은 한 한국 건축가는 “요즘 중국 부자들

    중앙일보

    2008.07.30 02:05

  • “쓰촨 가서 돈 쓰자” 의연금 관광 밀물

    “쓰촨 가서 돈 쓰자” 의연금 관광 밀물

    10만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중국 쓰촨(四川) 대지진은 불과 두 달 반 전의 일이다. 실상 엊그제 일이나 다름없다. 그런데도 쓰촨은 빠른 속도로 살아나고 있다. 회생하는 정도가 아

    중앙일보

    2008.07.29 01:43

  • 올림픽 2주 앞둔 중국 민주화 정책 봇물

    중국 정부가 굵직굵직한 민주화 조치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올림픽을 불과 2주 앞둔 시점에 나온 것이다. 올림픽을 의식한 대외 선전용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이유다. 그러나 일부

    중앙일보

    2008.07.26 00:54

  • 중·러 “미국의 독주 막자” 국경분쟁도 흔쾌히 종결

    중·러 “미국의 독주 막자” 국경분쟁도 흔쾌히 종결

    중국과 러시아의 거리가 다시 크게 좁혀졌다. 해결하기 어려운 영토 문제에서 양측이 흔쾌히 합의를 도출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양제츠 외교부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중앙일보

    2008.07.23 01:26

  • “테러범 앞에선 천천히 행동 휴대전화는 숨겨 진동으로”

    테러범에게 납치됐을 때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첫째, 냉정 유지·반항 금지·정부 신뢰다. 정부 구조를 믿고 침착하게 테러범의 요구에 순종해야 한다. 둘째, 범인과 눈

    중앙일보

    2008.07.19 01:07

  • [2008 베이징 D-30] X선 투시기, 보안견 동원 지하철 승객 짐까지 뒤져

    [2008 베이징 D-30] X선 투시기, 보안견 동원 지하철 승객 짐까지 뒤져

    지난달 27일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은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베이징 올림픽 준비가 끝났다”고 공식 선언했다. 국가 전체가 올림픽 개막 D-30을 계기로 본격적인 올림픽

    중앙일보

    2008.07.09 02:03

  • 중국, 지진 후유증에 ‘감동드라마’ 처방

    중국, 지진 후유증에 ‘감동드라마’ 처방

    ‘쓰촨(四川) 대지진 2탄’이 시작됐다. ‘1탄’은 땅을 가르고 산을 무너뜨려 8만여 인명을 삼킨 참극이었다. 그러나 ‘2탄’은 13억 인민들의 가슴을 파고 들어 그들의 눈물이 흘

    중앙일보

    2008.07.02 01:25

  • 송혜교, 저우룬파와 ‘한솥밥’ 먹는다

    송혜교, 저우룬파와 ‘한솥밥’ 먹는다

    톱스타 송혜교(사진)도 중국 진출을 선언했다. 송혜교는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중국의 연예인 매니저 그룹 싱청(星城)오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불과 한

    중앙일보

    2008.07.02 00:45

  • [World 에세이] ‘인민의 눈’ 두려운 중국 관리들

    #과거에는 황모씨(32)가 충칭(重慶)시 중급법원 내 범죄제보센터 앞에서 초조하게 서성댔다. 한참을 망설이다 힘겹게 안으로 들어섰다. 실내에 적지 않은 사람이 있는 것을 보고 당황

    중앙일보

    2008.07.01 01:24

  • “북, 핵 신고 때 핵무기는 제외”

    북핵 6자회담의 미국 측 수석 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26일께로 예정된 북한의 핵 신고엔 핵 물질·시설 등 핵 프로그램이 담길 뿐 핵무기는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2

    중앙일보

    2008.06.25 02:25

  • “북, 핵 신고서 26일 중국에 제출”

    북한이 26일 핵 신고서를 중국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일본 교도(共同)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의 핵 신고서 제출에 맞춰 미국이 북한을 테러 지원국

    중앙일보

    2008.06.24 02:01

  • 후진타오와 채팅 2억 명 접속

    “평소 인터넷에 접속하면 무엇을 하시나요?” (한 네티즌) “바빠서 매일 서핑하진 못하지만 가장 먼저 국내외 뉴스를 읽습니다.” (후진타오 주석)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중앙일보

    2008.06.21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