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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국, 8연속 세계 반상 제패
한국이 국가대항전에서 8연속 우승을 차지해 바둑에 관한한 세계최강국임을 다시한번 과시했다. 또 이창호9단은 우승컵이 걸린 최종 결승전에서 심오하고 유연한 과거의 행마를 다시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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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바둑계 결산]이창호 올해도 괴력 발휘
97년은 한국의 바둑천재 이창호9단의 실력이 더욱 무르익은 한해였다. 李9단은 벌써 3년여전부터 동양3국의 프로들이 세계 최강자로 인정해 왔으나 국제무대의 큰 대회를 놓치는 징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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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단신]서봉수 9단 도전기무대 복귀 外
** 서9단 도전기무대 복귀 …서봉수9단이 4년만에 도전기무대에 복귀했다. 徐9단은 지난달 29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41기 국수전 도전자결정 3번기 제2국에서 조훈현 9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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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철폐 지금이 適期다
지난 금요일 본지와 서울방송(SBS)이 공동주최한'민생대토론회'가 열렸다.거기서 나온 나산그룹 안병균(安秉鈞)회장의 얘기.“프로기사에게 한국바둑이 왜 세계에서 제일 센지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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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유재형 3단.김만수 2단 지각변동 예고
무명의 신인인 20세의 유재형(柳才馨)3단과 김만수(金萬樹)2단이 저단진 다승랭킹과 승률랭킹에서 1,2위를 달리고 있다. 柳3단은 28일 현재 24승3패,승률 88.9%의 경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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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6집반 시대 개막 - 한국기원, 타당성 인정 SBS.진로배바둑부터 적용
'덤 6집반 시대'가 개막됐다.한국기원은 20일 기사총회에서 현행'5집반'의 덤에 대해 토론한 끝에 진로배 주최측이 제안한 '6집반'의 타당성을 인정하고 우선 속기전인 SBS연승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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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유창혁 세계무대 종횡무진-96바둑계 결산
올해 바둑계의 MVP는 누구일까. 세계대회 5관왕에 국내대회 9관왕에 오른 이창호(李昌鎬)9단일까.아니면 매머드 기전인 應씨배에서 우승하고 삼성화재배에서 준우승하며 막판 대추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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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동양증권.진로배등서 3억여원 벌어
이창호9단의 상금이 올들어 벌써 3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기원 집계에 따르면 李9단은 10일 현재 3억1천2백만원을 벌어 이미 지난해 총소득인 3억1천만원을 돌파했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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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철동시대 56. 그랜드슬램 1.
93년도,그러니까 한국바둑이 요원의 불길처럼 일어서던 그해 6월까지의 바둑달력을 살펴보자. 〈1월〉 ①이창호 기성쟁취(4대3 조훈현) ②윤성현 패왕전도전자 ③유시훈 일본 신예토너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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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전락 曺薰鉉
바둑황제 조훈현(曺薰鉉)9단이 무관(無冠)의 신세로 전락했다.제자 이창호(李昌鎬)7단의 등쌀에 못견뎌 마지막 보루 대왕타이틀마저 빼앗긴 것. 지난해 0대3이라는 일방적 스코어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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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승최강전
SBS-TV의『연승바둑최강전』이 파란과 이변으로 점철된 가운데 막바지에 이르러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曺薰鉉9단,徐奉洙9단,劉昌赫6단이 추풍낙엽처럼 탈락해 화제다. 曺薰鉉.徐奉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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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 유창혁 세계도 제패/조훈현9단에 6집반승/후지쓰배 바둑
◎주최국 일본서 값진 승리 유창혁6단이 세계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며 한국바둑의 세계제패를 완성했다. 7일 일본 동경의 일본 기원에서 벌어진 제6회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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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유창혁 후지쓰배 4강전 자신만만
세계 4대 기전중 이미 3대기 전을 석권한 한국바둑이 나머지 하나인「후지쓰배」를 향한 마지막 등정에 나섰다. 3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6회 후지쓰배 세계 바둑선수권전 준결승의 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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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조훈현 「왕위」놓고 불꽃 대결
유창혁왕위와 도전자 조훈현9단이 국내최고권위의 「왕위」타이틀을 놓고 16일 한국기원에서 도전기 첫판을 시작한다. 유5단은 올해 국내기전16전16승. 여기에 후지쓰배의 2연승을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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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밀리고 제자에 시달려 줄곧 패색 | 빈 삼각 넘어 "지옥탈출"...역시「큰승부사」
줄씨름 방식의 연승전으로 치러지는 「진로배 SBS세계바둑최강전」 에서 한국팀이 또 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작년에는 한국팀 선봉장 유창혁5단의 맹활약으로 일본팀이 지리멸렬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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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이 이겼다/일 무궁에 불계승… 한국팀 우승
◎진로배 세계 바둑대회 조훈현 9단이 일본의 다케미야(무궁정수)9단을 꺾어 제1회 진로배 SBS세계 바둑최강전의 우승컵을 한국팀에 안겨줬다. 26일 오후 2시부터 힐튼호텔 국화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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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바둑 "올 첫 왕좌는 내차지"
올해 세계 바둑계의 첫 왕좌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한국이 배출한 기린아 이창호 6단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까. 세계 4대기전의 하나인 동양증권배 세계선수권대회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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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세계바둑 최강 전」
「제2회 진로배 SBS세계바둑 최강 전」의 2단계 시합이 1월 10일부터 20일까지의 일정으로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제1회 때는 한국팀의 선봉장 유창혁 5단의 맹활약으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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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 임해봉 꺾어/SBS 세계바둑
17일 힐튼호텔 대국장에서 열린 제1기 진로배 SBS세계바둑최강전 2차전 제5국에서 한국팀 2장 서봉수9단이 일본팀 2장 임해봉9단을 흑으로 2백64수만에 11집반차로 격파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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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계 4대 기전|한·중·일 불꽃 각축
진로배 SBS세계 최강전제 2라운드가 13일 서울힐튼호텔 대국 장에서 개막되면서 93년 세계 바둑 4대 기전을 잡으려는 한·중·일 3국의 각축이 치열하게 전개되기 시작했다.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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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역전패/임해봉 9단에/SBS바둑 최강전
제1기 진로배 SBS 세계최강전 2차전에서 한국의 기대주 이창호6단이 일본의 임해봉9단에게 역전패했다. 이 6단은 14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림해봉전에서 종반까지 필승의 형세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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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며
송구영신, 또 한번 새해를 맞이한다. 축에 몰리듯 바쁘게 쫓기다 보니 어느새 한해가 지나갔다. 금년에는 모든 분야가 두루 잘 풀려 사회전체에 웃음꽃이 피었으면 좋겠다. 애기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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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바둑 최강전」뒷 얘기
「진로배 SBS세계바둑 최강전」에 얽힌 숨은 얘기를 좀 더 해야겠다. 모두들 중국 팀의 명단에 섭위평 9단이 빠진데 대해 매우 의아해 하고있어 알아보았다. 중국대표팀 선발기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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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배 SBS 세계 최강전
「진로배 SBS세계 바둑 최강전」이 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막되었다. 한·중·일 3개국이 5명씩의 대표 선수를 출전시켜 「줄 씨름」 방식의 이른바 연승전을 벌여 우승팀을 가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