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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의 미래를 묻다] 빛보다 빨리 갈 수 없는데 성간 여행을 할 수 있을까
박권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교수 중국 작가 류츠신은 소설 『삼체』를 통해 2015년 아시아 작가 최초로 SF 소설계의 최고 상인 휴고상을 수상했다. 『삼체』는 최근 넷플릭스 영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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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이게 北 포탄” 오해…그 텀블러, 효리가 살렸다 유료 전용
내가 죽거든 유골은 스탠리에 담아 달라. 2년 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서 이 문장을 읽고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제게 스탠리는 스타벅스 매장에 줄줄이 진열된 흔한 텀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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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2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1일 현재 26일째 이스라엘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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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원자탄 개발한 오펜하이머 “핵은 위험” 인류에 경종
━ 새로운 앞날 만들어가는 자기 성찰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원자탄 개발의 책임자였던 과학자 오펜하이머의 일생을 다룬 영화가 요즘 화제다. 그는 1945년 원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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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집속탄 쓰면 우리도 쓴다"…우크라·美 겨냥 '맞불 경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EPA=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우리에게 집속탄을 쓰면 러시아도 쓸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고 16일(현지시간)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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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지원금 신청 소상공인 10명 중 8명, 아직 못 받았다…왜
지난 17일 서울 중구 황학동 주방거리에 중고 주방물품들이 쌓여있다.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점포철거비 및 전직장려수당 지원 사업 신청이 늘고 있다. 물가 상승과 인건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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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통제 없이 인간 죽였다, 핵보다 더 무서운 ‘AI 킬러’ 유료 전용
지난해 연말 서울 상공에 몰래 침투한 북한 무인기. 이 무인기는 그저 날아다니다가 북한으로 되돌아갔다. 그런데 이 무인기가 깡통이 아니라 스스로 자율 비행을 할 수 있다면?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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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13년간 폰 쓰는걸 못봐…정보 진공 상태" 러 정보장교 폭로
“푸틴 대통령은 세상과 연락을 끊었다. 벙커 관저에서 정보 진공 상태로 살면서 자신과 가족의 생명만 소중히 여긴다. (이 같은)전범 대통령을 따르는 것을 중단하고 전쟁을 멈추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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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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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혐의로 사라진 '웨이야' 숨어서 140억 벌었다
웨이야(薇娅) [사진 經理人雜誌] 떴다 하면 완판. 중국 라이브 커머스 업계를 주름잡았던 웨이야(薇娅)가 지난해 탈세 등 혐의로 우리 돈 2500억 원 상당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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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강국인줄 알았는데 허당...러시아 핵심무기 구매취소 사태 [이철재의 밀담]
1967년 7월 9일 소련 모스크바 인근의 도모데도보 공항에서 10월 혁명 50주년을 기념하는 에어쇼가 열렸다. 당시 소련 공군의 최신 군용기들이 열병식처럼 줄지어 하늘을 날아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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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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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도 못건드는 '살아있는 권력'…푸틴 처벌, 이 방법 밖에 없다 [똑똑 뉴스룸]
이 기사는 독자 김현지님의 질의를 받아 담당 기자가 심층 취재해 작성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한 여성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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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12시간 휴전 중 산부인과·어린이병원 폭격
러시아군이 인도주의적 대피 통로를 열기 위해 12시간 동안 공습을 멈추기로 합의한 상황에서 민간 시설인 병원을 폭격했다고 CNN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9일(현지시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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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탄의 무기' 이어 화학무기까지?…백악관의 경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진공폭탄(열압력탄)'을 발사할 수 있는 다연장 로켓 발사대 'TOS-1A'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국방부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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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검찰도 러시아 규탄…상트페테르부르크 사무소 업무중단
3월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집회가 열렸다. 뉴스1 전세계 법조인들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나섰다. 약 180개 나라 검찰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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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폭탄·핵무기, 국제법이 금지하지 않는다고?…제네바 협약 [뉴스원샷]
━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의 픽 : 금지 무기 옥사나 마르카로바 주미 우크라이나 대사는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의회 의원들을 만난 뒤 “러시아군이 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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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점 터는 러시아군..."병참문제 지속, 민간 공세 강화"[영상]
러시아군의 군수물자 지원과 식량·연료 보급 차질 등 병참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이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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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진공폭탄
장주영 사회에디터 살상무기는 모두 잔인하기 마련이지만, 진공폭탄(Vcuum Bomb)의 잔인함은 더욱 도드라진다. 폭발과 함께 충격파와 고온을 만들어내고 대기를 흡수해버린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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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러시아의 민간인 살상과 핵 위협은 반인류적 범죄다
러시아군이 지난달 28일 우크라이나 제2 도시 하리코프의 민간구역을 무차별로 포격해 중심가에 있는 학교 건물의 기둥만 앙상하게 남았다. [AFP연합뉴스] ━ 러군,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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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남 일 아니다” 시민도 이영애도 기부
이영애 “강대국 사이에서 안보 불안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를 보면서 한국이 겹쳐 보였어요.” 지난달 27일 유엔난민기구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10만원을 기부했다는 대학생 이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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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국 스위스도 푸틴 돈줄 묶었다…러시아인 367명의 13조 자산 동결
중립국 스위스가 기존 입장을 바꿔 유럽연합(EU)의 대러시아 금융 제재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공식화했다. 스위스 연방의회 회의를 주재한 이냐치오 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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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도시는 병력의 늪’ 우크라인 저항에 러시아 시가전 딜레마
푸틴 러시아의 전면적인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최초 예상과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러시아군은 주요 점령 목표로 설정했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제2의 도시 하르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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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공기 태우는 진공폭탄, 질식 유발해 대량살상
러시아가 ‘사탄의 무기’라 불리는 열압력탄을 우크라이나에서 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옥사나 마르카로바 주미 우크라이나 대사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지도자를 만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