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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바닥 오물찌꺼기 청소
내년부터 서울지역 한강전구역에서 강밑바닥에 퇴적된 오니(오물찌꺼기)를 제거하는 대규모 준설작업이 처음으로 실시된다. 서울시는 11일 한강수상 이용활성화계획에 따른 수질오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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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짐 상자 꼭 소독〃
이사철 바퀴벌레 퇴치 요령 콜레라·장티푸스·유행성간염·이질 등 수십가지의 전염병을 옮기고, 잠든 사람을 물어 심한 피부병을 일으키기도 하는 바퀴벌레는 가정의적. 세계적으로 4천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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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쭉날쭉 송전전압 전자기기 수명 줄인다
우리나라는 전기품질이 좋지 않다. 혹서기간중 전기사용량이 급증한 가운데 전압강하와 순간정전등 전압변동이 심한 좋지 않은 전기품질과 이에 따른 PLD(전원선방해)현상으로 컴퓨터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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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소비량|가전 제품 대량 보급 따라 "껑충"
덥다. 선풍기를 켜댄다. 에어컨의 냉방 온도를 더 낮춘다. 1백50ℓ 또는 2백ℓ였던 가정용 냉장고가 3백∼5백ℓ로 자꾸만 커져가고 있다. 전자동 세탁기가 아침·저녁으로 돌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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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컴퓨터의 이용이란 결국 사용자와 컴퓨터가 정보를 주고받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둘 사이의 의사소통을 담당하는 도구가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입력장치와 출력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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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전자산업 추격 못하면 기술 식민지 된다|미·유럽 대반격
걸프전에서 미사일을 잡는 미사일로 이름을 떨친 패트리어트미사일. 그 생산업체인 레이시언사는 원래 전자레인지를 만드는 가전회사였다. 이 회사는 80년대 초반 전자레인지의 핵심기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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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머티스 관절염 일으킨다
인체를 아름답게 하려는 욕구가 날로 커지면서 성형외과분야의 각종 수술법 등이 크게 발전하고있다. 그러나 이런 성형 붐을 타고 일부 무자격자·미숙한 의사들의 시술, 값싼 재료사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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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무자비한 물가인상/국민들 생활고 가중
◎생산보조금 없애 적자 메우기/우유·고기등 300%까지 올라 2일(모스크바시간)부터 실시되는 물가인상을 앞두고 소련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재기현상은 거의 공황상태로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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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R등 가전제품값 3∼14%씩 내려
가전업계가 VTR·오디오·진공청소기 등 일부제품 값을 최근 3∼14%씩 내렸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전자는 이달부터 카셋인 ACD210모델을 종전 33만7천원에서 2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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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미사일 증후군” 심각
◎환청·어둠공포증 등에 시달려/피습이래 자살은 한건도 없어 이스라엘에 대한 이라크의 미사일 공격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인들 사이에는 여러가지 정신적·심리적 병리증상들이 나타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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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VTR등 16개 품목/최고 19% 인하
다음달부터 정당·모직물·전기동과,컬러TV·VTR 등의 일부 모델 등 16개 품목의 가격이 1.1%에서 최고 19.5%(소비자 또는 공장도 가격기준) 내린다. 상공부는 30일 물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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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빌딩사무실·지하상가 등 담배연기·먼지 뒤범벅|혼탁한 실내공기
샐러리맨 박순용씨(38)는 오후3시만 되면 l2층 사무실을 빠져 나와 약속 없이 도심거리를 쏘다니곤 한다. 길을 걷다가 한동안 남산 쪽을 바라보기도 하고 노점상과 몇마디 흥정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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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 헬런 기자 백악관 터주대감
"대통령은 떠나도 헬런은 남는다." 현재 백악관 담당기사단 팀장인 UP1통신 헬런 토머스(70) 기자는 케네디 대통령부터 현재 부시대통령까지 일곱 번 주인이 바뀐 30년의 세월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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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따로 물가지수 실제 따로|정부발표 현실반영 제대로 되고 있나
소비자물가지수는 과연 우리의 물가와 소비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가.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정부발표 지수물가와 장바구니 물가와의 커다란 괴리감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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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퍼지 이론 실용화 확산|국내 가전 제품에 적용 계기로 알아본 실체·효과
컴퓨터의 퍼지 (Fuzzy) 이론이 최근 세탁기·팬히터·카메라 등 국산 가전 제품에도 속속 적용되면서 근 관심을 끌고 있다. 「희미한, 모호한」등의 뜻을 가진 퍼지 이론은 지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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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포장에 “제3의 물결”(아이디어기업:9)
◎원형 유지되고 내용물 보여 인기/포장비 따로 받을 땐 수입도 “짭짤” 곰인형,옷걸이에 걸려 있는 아기옷,넥타이가 매어져 있는 와이셔츠,바구니에 담겨있는 꽃다발등 선물이 커다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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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개혁 살릴 서개혁 기대/G7을 보는 소련의 눈
◎부담돼도 과감한 지원 시급/미 재정바닥일 북방영토가 장벽 9일 미국 휴스턴에서 개막된 서방선진 7개국 정상회담(G7)은 현재 급변하는 국제정세로 볼 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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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 수입품 원가표시 의무화/61품목은 「공장도」표시
정부는 현재 남녀기성복ㆍ시계 등 9개 수입품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수입원가 표시제를 49개 품목으로 확대,6월10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또 공장도 가격표시 대상품목도 골프채ㆍ타일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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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콘 하나로 집안청소 ″척척〃
리모콘 하나로 집안 청소를 할 수 있는 진공청소기, 시청자의 위치에 따라 화면이 움직이는 무빙TV,목소리만 듣고 문을 여는 전자레인지등 첨단기술의 가전제품들이 개발돼 소비자들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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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ㆍ청소기등 품질 양호/공진청 조사결과 외제품에 손색 없어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전자레인지와 진공청소기 등의 품질ㆍ성능이 값이 훨씬 비싼 외제품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공진청이 비교평가한 주요 공산품의 품질을 알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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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입은옷이라도 꼭 세탁
23일은 가을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처서. 각종 여름용품들을 손상 없이 내년에도 쓸 수 있게 차근차근 정리해둘 때다. 송종오씨(세탁문제 연구회장) 와 삼성전자 홍보실 최준관씨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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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개발에 주부목소리 높다|유통·가전·식품업체에 모니터제 활용 붐|기획·시제품품평때 「예상불만」 찾아내|소비자 반응도 체크…품질개선 앞당겨
소비자들의 의견을 회사가 직접 수렴, 제품생산에 반영하는 제도를 채택하는 업체들이 늘어가고 있다. 「패널제도」또는 「소비자모니터제도」로 불리는 이 시스팀은 80년 롯데백화점이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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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가전품-외관·구조·안전성 우수|일부 제품은 성능 미달
국내 가전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에어컨·진공청소기 등 내구 가전품들은 외관·구조나 안전성 등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구체적인 성능이 상품에 표시된 만큼 완전한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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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원 발간 『어느 회사 제품이 좋은가』|우수 상품 고르는데 도움 준다|가전 3사 냉장고·진공 청소기 "무난"|다리미·보온병은 충격에 약한 게 흠
요란한 상품광고의 홍수 속에서 어떤 상품을 구입해야 할지 현명한 판단이 서지 않을 때가 많다. 한국 소비자보호원이 이런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지난 1년간 각종 생활용품의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