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 제2화 왕인 박사의 직손 아도 홍문씨(1)

    취재「팀」의 다음 발길은 동과 서로, 또 남으로 바삐 뛰게 되었다. 현재 일본의 지도층 인사 가운데 스스로 한국계「귀화인」의 후예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몇 분을 산 역사의

    중앙일보

    1973.08.14 00:00

  • 「파리」동양학자회의 결산

    제29차 국제동양학자회의가 학회창립 1백년을 맞아「프랑스」의 「파리에서 지난7월16일∼21일 열렸다. 이 회의에는 세계 63개국의 동양학관계 전문학자들 3천여명이 참석했는데 한국

    중앙일보

    1973.08.08 00:00

  • 대학생의 한자어실력

    최근 한국어문학회가 주동으로 실시한 『대학생 국어실력조사』의 결과는 그동안 크게 빗나갔던 어문교육 때문에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국어실력이 형편없이 낮아졌음을 여실히 실증했다. 일상생

    중앙일보

    1973.04.21 00:00

  • (54)경제활동을 중심으로 본 의|대표집필 정병휴(서울대 교수)

    의라는 말을 정의하기는 어렵다. 고대 한자 풀이대로 한다면 아(나)의 양이란 뜻이 되며 이것은 나의 적극적인 권리주장이란 의미가 된다. 그런데 이 양자가 든 글자는 선·미·양 등

    중앙일보

    1973.04.12 00:00

  • 중공의 해저탐사 4원칙

    각국의 영해 안에서는 해양자원조사를 해서는 안 된다. 영해 인접의 관할해역에 대해서는 연안국이 배타적인 관할권을 가지기 때문에 해양조사에는 연안국의 사전동의를 얻어야 한다. 외국의

    중앙일보

    1973.04.06 00:00

  • 「아스팍」의 시험

    8년의 역사를 가지는 「아스팍」(「아시아」태평양각료이사회)은 주변 정세의 격변으로 말미암아 시련을 겪고 있다. 13일 「방콕」에서 「아스팍」상설위원회가 개최되게 되었지만 금년의 「

    중앙일보

    1973.03.13 00:00

  • 조총련, 북한 직할 체제 모색

    【동경=박동순 특파원】조총련 제1부의장 김병식의 실각으로 조성된 조총련 내부의 분규가 아직 수습되지 않은 채 김병식 계열의 반발이 계속됨으로써 조총련은 지난 2월1일부터 3일간 개

    중앙일보

    1973.02.07 00:00

  • 국회의원 선거 서전 공천 경쟁 기류

    공천경쟁의 과열을 막기 위해 동일지구의 경합 자들끼리 자체조정을 꾀하는 움직임이 여야간에 있다. 공화당은 거의 30개선거구에서 8대의원이 경합되어 있기 때문에 선거구에 따라서는

    중앙일보

    1973.01.24 00:00

  • 김윤식|글을 쓴다는 것의 어려움이 산견

    새해 들어 나타난 소설들 속엔 글을 쓴다는 것의 어려움이 도처에서 목격된다. 언어를 수단으로 하여「침묵」을 만들어낸다는 것의 의미를 문학본질논의 차원으로 환원시켜도 좋을 것인가 이

    중앙일보

    1973.01.18 00:00

  • 대소 우호증진 다짐

    【모스크바 22일AFP합동】역사적인 중공방문을 눈앞에 둔「다나까·가꾸에이」일본수상은「레오니드·브레즈네프」소련공산당서기장에게 친서를 보내고 일본은 중공 및 미국과 함께 소련과 긴밀한

    중앙일보

    1972.09.23 00:00

  • 일본인의 공산권 비즈니스 10계

    자유권과 공산권과의 교역문호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다음은 외지에서 간추린 일본인의 대 공산권 「비즈니스」 10계명-.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병법에 따라 공산권의 상법과 논리를

    중앙일보

    1972.07.31 00:00

  • 「남북성명」범위 넘은 통일론은 위법

    대검찰청은 8일 「7·4남북공동성명」에 따른 검찰의 공안사범처리대책을 논의, 『지금까지 남북공동성명범위 안의 통일발언이라 할지라도 북한의 주장과 같아 반공법위반 등으로 처벌되어 왔

    중앙일보

    1972.07.08 00:00

  • 남·북 공동성명 산파역들의 프로필

    최고회의 공보실장, 청와대 비서실장, 중앙정보부장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모시기 11년. 그는 항상 그 직함 이상의 비중을 가고 있었다. 치밀한 두뇌를 가진 그는 박대통령의 뜻을 헤아

    중앙일보

    1972.07.04 00:00

  • 남·북 공동성명 산파역들의 프로필

    김일성의 실제 김영주는 현재 당 중앙위원·당비서 겸 정치위원이며 당 조직지도부장이자 서열 제6위이나 실질적인 제2인자다. 1922년 평남 대동군 만경대에서 출생한 김은 41년 소련

    중앙일보

    1972.07.04 00:00

  • 남·북 공동성명 산파역들의 프로필

    현재 제2부수상의 직함을 갖고 있는 박성철은 일본의 상지대학을 나왔다는 점에서 특이한 존재다. 1912년 출생. 명목상 당내 서열4위이나 6위인 김영주의 대리로 왔었다는 점이 주목

    중앙일보

    1972.07.04 00:00

  • 해서 암행일기(1)-숙종 때 암행어사 박만정의 행적

    숙종 22년(병자1696) 3월6일 비가 오다. 땅거미가 질 무렵, 정원에서 전갈이 왔다. 임금께서 정원에 전교 하시기를 앞서 보덕 벼슬을 지낸 박모(만정)와 군자정 이의창 및 이

    중앙일보

    1972.05.09 00:00

  • 상|「건필 38년」…환갑 지난 대 기자|NYT지 외교 평론가 사이러스·설즈버거

    평생을 언론에 바친 노 기자는 엄격한 뜻에서 역사의 산 증인이다.60이 넘도록 취재일선에서 활동하고있는 노 기자는 전세계적으로도 그리 흔하지는 않다. 신문의 날을 맞아 외국의 유명

    중앙일보

    1972.04.06 00:00

  • 중공방문「닉슨」부인 패트리셔 여사의 대역|『붉은 장막』안의 세 여걸

    오는 21일 남편을 따라 중공을 방문하게 될 미국대통령부인 「패트리셔」여사는 중공여성계의 3걸로 통하는 송경령 등영초, 강청 등의 환대를 받으면서 안방외교를 펴게된다. 이들 세 여

    중앙일보

    1972.02.17 00:00

  • (12)-요리연구가

    요리는 여성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있는 일이지만 그것을 전문직으로 활용하고 있는 여성은 아주 드물다. 요리솜씨를 이용한 직업으로는 조리사와 요리연구가를 들수 있는데 조리사는 식

    중앙일보

    1972.02.11 00:00

  • (11)근로자 상담역 9년 「산업목사」 조원송씨

    목사님치고는 별난 목사님이다. 설교할 교회도 없고, 그렇다고 따로 회중을 갖고 있지도 않다. 그래도 조원송 목사(43·서울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70)는 영등포공업지대에서 할 일이

    중앙일보

    1972.01.26 00:00

  • (2)미술

    71년 들어 우리 나라 미술계에는 새로운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1년 동안 뚜렷한 사건이 빚어진 것은 없지만, 잔잔한 가운데 오히려 그 저변에 상당히 기대할만한 전망을 내포하고있

    중앙일보

    1971.12.14 00:00

  • 결판난 주은래·임표의 권력투쟁-주은래가 군부 밀치고 부상하기까지

    아직 공식발표는 없으나 모택동의 후계자로 공식적으로 가칭되던 임표의 실각설을 굳히는 사실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지난 9월9일이래 공석상에서는 일체 자취를 감춘 임표의 이름은 지

    중앙일보

    1971.12.02 00:00

  • 소련에도 2인의 키신저 역

    「닉슨」외교의 브레인이 키신저 특별보좌관이라는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일. 그런데 소련의 브레즈네프에게도 키신저에 필적할 만한 두 명의 브레인이 있으며 이들의 공식직함도 서기장보좌관

    중앙일보

    1971.11.16 00:00

  • 일 재계의|저자세 무름 쓴 선진 다툼

    【동경=조동오 특파원】일본산업계가 중공과 그와 동조하는 북괴의 정치적 역학 앞에 백기를 들고 즐겨 쓰던 정경분리 원칙의 근간이 무너졌다. 13일 영야중웅 신 일본제철 회장, 본천

    중앙일보

    1971.1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