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미 육군 편제 대폭 개편

    【워싱턴 20일 IPS 합동】미국은 73년부터 육군 편제를 대폭 개편하여 ①도합 13개 사단으로 병력을 감축하고 ②전원 지원병만의 직업 군인으로 구성하며 ③새로운 3차원 타격 사단

    중앙일보

    1972.01.21 00:00

  • 외유중인 집권자는 「안방」을 조심하라

    「가나」에서 일어난 한 중령의 군사「쿠데타」로 군인들의 철권과 일당독재가 판을 치는 「아프리카」에서 그나마 고독한 문민파의 의회민주주의를 지켜오던 「홍일점」하나가 또 한번 군복 속

    중앙일보

    1972.01.14 00:00

  • (272)적의 춘계공격-최후의 결전(2)

    1951년 4월초, 50만 병력을 가진 「유엔」군은 거의 모든 지역에서 다시 38선을 넘어가고 있었다. 명장 「마쉬·B·리지웨이」장군의 출혈작전(Operation Killer)이

    중앙일보

    1972.01.04 00:00

  • (9)살바도르·아옌데

    작년 11월 칠레에 자유선거를 통한 최초의 합법적인 마르크시스트 정권이 수립됐을 때부터 전세계는 과연『디모크러시 하에서 마르크시즘이 가능할 것인가』라는 정치학의 고전적 명제를 놓고

    중앙일보

    1971.12.28 00:00

  • 부패의 온상 타이군벌

    「타놈·키티카촌」은 「방콕」사관학교를 나와 줄곧 직업군인으로 일관한 태국군벌의 1인자. 55년에 입각, 57년에 국방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듬해엔 수상이 되어 대권을 잡았다. 태국

    중앙일보

    1971.11.18 00:00

  • 정변상습국 타이

    「타이」는 군사 「쿠데타」로 입헌 군주정을 세웠고 또 그 때문에 아홉 차례나 헌법을 갈았던 정변상습의 나라이다. 말하자면 「타이」의 군부는 입헌민주정치의 파종과 죽음의 「키스」를

    중앙일보

    1971.11.18 00:00

  • (250)국민 방위군 사건 (9)|고등 군법 회의 (3)

    국민 방위군 간부들의 부정 사건에 세론이 격분한 것은 크게 보아서는 눈앞에 아롱거리던 통일이 중공군의 개입으로 와해된 데 대한 민족적 좌절감에 겹쳐 이 의옥 사건 때문에 직접간접으

    중앙일보

    1971.11.08 00:00

  • 각 군 군기검열 일원화

    국방부는 8·23난동사건에 드러난 각 군의 기강확립과 사고예방을 목적으로 군 특명검열 단 산하에 가칭 군기검열 반을 신설키로 했다. 30일 국방부당국자는 종전에 각 군에 일임했던

    중앙일보

    1971.08.30 00:00

  • (221)남과 북의 포로수용소(13)|「도드」준장의 피랍(2)

    「유엔」군 사령관직을「마크·클라크」장군에 인계하던 중 도드 준장 피랍사건에 직면한 「매듀·B·리지웨이」대장은 이 사건을 자기 책임 하에 단호한 태도로 해결할 결심으로 한국에 비래했

    중앙일보

    1971.08.30 00:00

  • 어리석은 체하는 군 출신 민기식 국방위원장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예비역대장. 2선 의원으로 두 번째 국방위원장을 맡은 민 위원장(51)은 청주 고보를 다닐 때 수재란 말을 들었으며, 만주 건국대를 거쳐 일제말기 학병에 간 것

    중앙일보

    1971.07.29 00:00

  • (201)38선 돌파와 북진(17)

    (하) 북한 수복지역에서 실시한 「유엔」군정과 북진과정에서 벌어진 일들을 통틀어 살펴볼 때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있었고 이에 따르는 공과가 엇갈리고 있다. 이점은 모든 관계자들이

    중앙일보

    1971.07.14 00:00

  • 대중공용 발언

    현대판 「로빈슨·크루소」의 소설을 쓰고 싶어하는 미국 작가가 있었다. 무대는 한국 휴전선의 완충지대. 한 비행사가 난기류로 인해 휴전 선상에 있게된다. 다행히도 포화를 면하고 완충

    중앙일보

    1971.07.06 00:00

  • 아들 넷을 전장에… 모두 개선

    21년 전 6·25가 터졌을 때 아들 넷을 모두 싸움터에 내보냈으나 한 사람도 낙오 없이 개선시킨 정봉아 할머니(65·경남 창원군 창원면 평산리)가 21주년 6·25날에 육군 6

    중앙일보

    1971.06.25 00:00

  • 여대생은 무엇을 어떻게 생각 하나

    『안이하게 가두어둔 자의식 위에 교묘하게 유행의 덧칠을 해두면 간단히 행복해질 수 있는 맹인 같은 생활철학을 미덕으로 받들면서, 입으로는 어떤 한국인보다도 「지성」을 자주 발음하는

    중앙일보

    1971.06.10 00:00

  • 상사가 육군장관을 자청

    한 육군상사가 최근 사임한 「스탠리·리저」 미육군장관의 후임으로 자기를 임명해 줄 것을 백악관당국에 요청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 「잭·홀든」상사(45)는 미 육군의

    중앙일보

    1971.05.26 00:00

  • 정부와 도망…「고발된 모정」검거

    실직한 남편에게2백30만원의 빛을 씌우고 어린3남매를 버려 둔 채 연하의 정부와 달아났던 김태순 여인(42·서울 서대문구 대조동 88의 114·중앙일보3월30일자보도)이 15일 대

    중앙일보

    1971.04.16 00:00

  • 강원 대결-박·김 후보 주변

    지난번 대전 유세 때 추풍령휴게소에서 당 간부들과 점심을 들었던 박정희 후보는 춘천 유세에 앞서 타고 온 동차 안에서 다른 연사들과 함께 도시락을 들면서 강연 얘기를 나눴다. 박

    중앙일보

    1971.04.15 00:00

  • 동남아 (6)|태국에 삼륜차 독점 공급…황해연 씨|현장 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방콕=이종호 순회 특파원】

    공관이나 은행 및 상사 주재원 가족을 제외한 태국의 한국인들은 가정 구성·직업·국적 등이 다양하고 거의 다 수도인 방콕에 몰려 살면서 비교적 여유 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 1943

    중앙일보

    1971.04.03 00:00

  • (158)|맥아더의 집념 (1)|인천상륙 (1)

    1950년9월15일 상오 6시27분. 미 제10군단 산하 제1해병사단 제5연대 제3대대는 함포와 공중 지원을 받으며 월미도로 적전 상륙을 개시했다. 맥아더 원수는 미 해군 순양함

    중앙일보

    1971.04.02 00:00

  • 이의 잠재불안 네오·파시스트|쿠데타 음모에 경화된 불안정국

    지난 19일 로마에서 적발된 네오·파시스트의 쿠데타 음모는 그동안 내연하던 이탈리아 정계의 불안을 단적으로 노정한 사건으로 볼 수 있다. 무솔리니의 동료이며 귀족출신 주니오·발레리

    중앙일보

    1971.03.22 00:00

  • 하루 코피 3천잔 맛본다

    「브라질」하면「코피」를 연상할만큼 유명한데 사진은「산토스」에 있는 국립「코피」협회에서 시음관이「코피」맛을 보고 있는 것이다. 공무원인 이들 시음관들은「브라질」산「코피」들을 입맛으로

    중앙일보

    1971.03.19 00:00

  • 스웨덴, 군인 3만명 파면

    【스톡홀름9일로이터동화】군인에게 봉급협상 및 파업과 노조결성권을 인정하고있는 「스웨덴」정부는 봉급인상을 내걸고 37일째 파업을 계속하고있는 장교 3천명 및 사병 3만명을 9일 밤

    중앙일보

    1971.03.10 00:00

  • (144)|학도의용병-군번 없는 병사들(1)|「6·25」 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무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1957년6월15일 경북 포항시 용흥동 산103번지의 언덕 광장에는 5백여명의 유족과 각계 유지, 그리고 동료 학우들이 모여 고개를 숙였다. 3년을 두고 정성껏 자리를 가꾸고 탑을

    중앙일보

    1971.03.01 00:00

  • (94)| 양식 반세기 (1)|이중일

    【편집자주=필자 이중일씨 (59·현 미장 「그릴」주인)는 반세기를 하루같이 「포크」와 「나이프」가 그의 손에서 떠난 일이 없어 한국의 『살아 있는 양식사』라 불릴만하다. 그보다

    중앙일보

    1971.03.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