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억 횡령사건’ 건보공단, 횡령손실금 보전한다며 임직원 상대 모금
사진 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해 9월 발생한 횡령 사건의 손실금을 보전한다며 직원들을 상대로 모금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건보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
그 많던 3040 임원 어디 갔나…‘75→36%’ 삼성 격변 20년 유료 전용
삼성전자의 정기 급여일(21일)을 이틀 앞둔 지난달 19일. 지난해 말 정기 인사에서 신임 상무로 선임된 A씨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첫 월급을 받을 때 같
-
'고위직 방'만 따뜻해요…얼어죽을 공무원 '난방 카스트'
“사무실에서 발 시려운 게 10년 만에 처음이래요. 직원들이 서로 떨다가 눈 마주치면 ‘춥죠’ 하고 인사해요.” 영하 기온의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8일 서울 광나루한강공
-
[함께하는 금융] 고객들 위해 모바일 청약 시스템 고도화
동양생명 동양생명은 간편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는 등 고객 중심 경영 실현을 위해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 동양생명] 동양생명이 고객 중심 경영 실현을 위한
-
"여성 10명 중 4명 성폭력 피해 겪었다"…피의자 절반만 재판행
여성 10명 중 4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성폭력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29일 여성폭력의 발생, 범죄자 처분, 피해자 지원까지 단계별로 생성되는 15
-
삼성전자 첫 여성 사장 나올까…이재용 회장 ‘첫 인사’에 주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9월 삼성전자 파나마법인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오는 12월로 예상되는 사장
-
하급자가 상사 평가...공무원 ‘다면평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지난달 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한 서울시 직원이 다면평가 찬반 의견을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 다면평가는 평가 주체를 상급자로 한정하지
-
대통령 연봉 2억4400만원, 9급의 9.5배…차관급이면 억대 연봉
올해 대통령 연봉은 2억4400만원으로 9급 공무원보다 약 9.5배 더 받는다고 한다. [중앙포토] 대한민국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과 9급 공무원 1호봉 월급 차이는 약 9.5배인
-
[혁신 경영] 경영 시스템 혁신, 투자 확대로 글로벌 경제 위기 뚫는다
‘혁신 경영’ 나선 국내 기업들 올해로 창립 126주년을 맞은 두산그룹은 소형모듈원전(SMR)·수소·로봇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특히 두산로보틱스는협
-
[혁신 경영] ‘젊은 경영진’ 조기 육성 등 인사 혁신안 수립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디지털 혁신 비즈니스 플랫폼인 N-ERP를 도입하는 등 경영 시스템에서도 미래 경영환경 대응을 강화했다. 삼성전자 N-ERP는 분야별 시스템을 통합하고 프로세
-
감사원 파격인사…'핵심 요직' 산업금융감사국장에 40대 과장
서울 종로구 감사원의 모습. 연합뉴스 감사원이 2일 사무처 소속 고위감사공무원 '나'급 등 직급별 승진 인사와 국장·과장의 보임 인사를 단행했다. 감사원은 "금번 인사는
-
5∼7급 공무원시험 응시연령 18세로…5급 공채 2차시험 선택과목 폐지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시험이 치러진 23일 서울 강남구의 한 시험장으로 수험생들이 입실하고 있다. [사진 인사혁신처] 5∼7급 국가공무원 시험의 응시 가능 연령이
-
소진공, 브릿지 리더십 위한 성장리더 워크숍 열어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6일(수), 대전 공단본사(대전 중구 소재) 교육장에서 차세대 중간관리자 육성을 위한 ‘2022년도 성장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
-
"삼겹살 회식 186만원" 강남 덤터기 논란...식당 "계산착오 죄송"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회식을 한 고객을 상대로 결제 금액을 실제 가격보다 두 배 부풀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논란이
-
경찰 릴레이 삭발, 사상 초유 '경란'?…"검란과 다르다" 이유 셋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추진에 대한 경찰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관가와 정치권은 사상 초유의 ‘경란(警亂)’ 발생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관기 충북 흥덕경찰서 직
-
[분수대] 경란(警亂)
장주영 사회에디터 검찰의 단체행동을 검란(檢亂)이라고 부른다. 2003년 강금실 당시 법무부 장관의 기수 파괴 인사, 2012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최근의 검수완박 추진까
-
반려견 플랫폼, 온라인 재테크 투자자 모집, 알고 보니 '다단계'
20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이 미등록 불법 다단계 업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 반려견 플랫폼이나 온라인 재테크, 영업 업무 대행 등
-
"고객신뢰 회복하겠다"강원랜드, ESG경영 본격 활동 돌입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ESG경영 확산 추세에 발맞춰 지난 5월 ‘2022 ESG 경영 비전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ESG 경영 선언문을 통해
-
"공무원 女風 여전하네"…서울시 신규 공무원 10명 中 8명 女
중앙포토 올해 첫 서울시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의 80%가 여성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7일 올해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최종합격자 455명 가운데
-
[단독] 첫 女차관에도 여성 간부 15%…檢 '유리천장' 두꺼웠다
이노공(53·사법연수원 26기) 법무부 차관의 취임(지난 13일)으로 사상 첫 여성 법무차관이 탄생했지만, 검찰 내 여성 검사의 ‘유리천장’은 여전히 공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설] 권순일 전 대법관 대장동 의혹, 대법원이 규명해야
김명수 대법원장(가운데)이 지난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명수 대법원장의 법관 인사에 대해 공식 해명을 요구
-
[장세정의 시선] 새 정부 첫 국정원장이 중요한 이유
장세정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 내각 인선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윤석열 정부의 면면과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당선인이 지난해 12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
[2022 국가산업대상] CEO가 중심이 되는 윤리경영위원회 운영
윤리인권경영 부문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2022 국가산업대상’ 윤리인권경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
-
정의선, 현대모비스서 33억 받아…정몽구 명예회장은 302억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모비스에서 33억75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