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상습정체' 강남 테헤란로·언주로·도곡로 지하화 검토
서울시청 전경. 뉴스1 서울시가 상습 정체 도로인 강남구 테헤란로, 언주로, 도곡로를 지하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최근 '테헤란로, 언주로 등 입체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
지하엔 고속도로 지상엔 공원...서울시,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본격화
서울시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경기도·한국도로공사 등과 지난달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 운영에 나섰다.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은 건
-
[단독]투명 구름다리에 인피니티풀…오세훈표 '한강 르네상스'
서울 한강이 확 바뀐다. 강 위에 바닥이 비치는 산책로를 놓고 대형 반지 모양의 랜드마크 조형물도 들어설 계획이다. 또 마치 한강에서 수영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인피니티 풀(
-
38.1㎞ 세계서 가장 긴 대전 트램, 전선없이 달린다...공사비 1.5조
세계에서 노선이 가장 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이 전선 없이 배터리 충전 등 방식으로 운행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20일 오전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대전도시철도
-
은마아파트 우회?…GTX-C 둘러싼 두 가지 소문 확인해보니
━ [이슈점검] 은마아파트에 내걸린 단지 지하 통과 반대 현수막. 연합뉴스 경기도 양주(덕정)에서 서울 청량리와 삼성역을 거쳐 수원을 잇는 길이 74.2㎞의 수도권광역
-
이성헌 구청장 "유진상가 재개발, 서대문판 코엑스 짓겠다"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22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홍제역 일대 재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서대문구 “강남의 코엑스 같은 랜드마크를 서대문구에 짓겠다.” 이성헌
-
[동행 매력, 서울특별시] “유진상가와 인왕시장 재개발, 서북부 지역의 랜드마크 세우겠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인터뷰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22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홍제역 일대 재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서대문구] “강남의 코엑스 같은 랜드마크를
-
[월간중앙] 국회NEW리더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진단한 ‘검찰 공화국’ 논란
“민주당의 침소봉대(針小棒大),한동훈에 ‘빅브라더’ 프레임 씌우는 것”-최현목 “정윤회 문건 수사로 ‘적폐’ 낙인찍혀… 김재원이 출마 권유해” “검사 출신 이복현 금감원장은 금감
-
돈 더들고 느려진 대전 트램…개통도 1년 또 연기된다
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비가 2배로 증가했다. 대전시 트램 홍보 영상 화면. [연합뉴스]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사업비가 2배로 증가하고 개통 시기도 1년 더 연기
-
"선거뒤 사업비 2배 발표, 시민 속인건가" 대전시장 당선인 분노 왜
대전시 트램 개통시기 2025→2027년→2028년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사업비가 2배로 증가하고 개통 시기도 1년 더 연기된다. 이에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은 “선거
-
“3~5호선 동시에” VS “트램 먼저”…19년째 첫 삽 못 뜬 대전도시철도 해법은?
━ 이장우 "도시철도 동시 착공으로 시민 불신 해소" 오는 6월 1일 치르는 대전시장 선거에서 도시철도 건설 문제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건설 방식을 놓고 2003년
-
GTX 연장·신설에 경인·경부선 철도 지하화...尹의 교통공약 보니
윤석열 당선인의 GTX 계획안. [자료 국민의힘] '국가 간선 교통망의 초고속화로 전국 2시간 통행권 구현'. '대도시권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광역권 1시간 통행권 확보'.
-
‘세계 최장’ 대전 트램, 배터리로 달리다 전기선으로 충전한다
━ 전체 3분의 1 구간은 전기선 방식 세계 최장 대전 도시철도2호선 트램(노면 전차)의 전력 공급 방식이 결정됐다. 전체 3분의 1 구간에는 충전용 전선을 설치하고, 나
-
GTX 상록수역 신설, 삼성역은 2028년까지 무정차 통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은 2024년 6월에 전 구간이 완공되더라도 2028년까지는 서울 삼성역에 서지 못할 전망이다. C노선은 당초 정차역에 포함되지 않았던 상록수역(
-
GTX-A 28년까지 삼성역 안 서고 통과... C노선은 상록수역 운행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은 2024년 6월에 전 구간이 완공되더라도 2028년까지는 삼성역에 서지 못할 전망이
-
‘펀 팰리스’로 거듭날 발전소…“문화적 촉매제 공간 될 것”
━ 당인리 문화발전소 설계한 건축가 조민석 서울 마포구 당인리 문화발전소 모형 앞에 선 건축가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 1970년대 지어져 수명이 다한 서울화력 4호기와
-
주택 공급, GTX 확장 ‘묻지마 재탕’…실현 가능성 떨어져
━ 대선후보 부동산 공약 진단 주택 공급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이 둘은 문재인 정부 내내 집값을 들썩이게 했던 주요 요인이다. 온갖 규제로 주택 공급을 틀어막아
-
경부고속도로 양재IC~화성 구간, 지하도로 새로 뚫린다
상습정체를 빚는 경부고속도로 양재IC~화성 사이 32.3㎞ 구간에 지하도로가 신설된다. 기존 지상도로는 그대로 사용하고, 그 밑에 지하도로를 새로 뚫는 방식이다. 그러나 양재I
-
'상습 정체' 경부고속 양재~한남 지하화되나…용역 결과 8월에 나온다
상습적인 정체구간으로 악명 높은 경부고속도로 서울 구간의 지하화가 이뤄질지 관심이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8월 경부고속도로 서울 서초구 양재~강남구 한남IC
-
李·尹 ‘묻고 더블로’ 경쟁…지역공약 입열 때마다 ‘조’단위 지출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임현동 기자 “정책은 결국 다 비슷비슷하다. 선거 막바지에 가면 정책이 거의 구별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
[단독]"한가한 정책 할때냐" 李 이말에…김포공항 이전 급부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8월 3일 "임기 내 주택을 250만호 이상 공급하고, 이 중 기본주택으로 100만호 이상을 공급하겠다"는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김
-
18년째 착공 지연...또 해 넘기는 '세계 최장' 대전 트램
━ "배터리+가선→재검토(가선)→배터리+가선" 세계 최장 대전 도시철도2호선 트램 전력 공급 방식이 내년쯤 결정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당초 올해 안에 결정하기로 했지만,
-
"밤 깊은 마포종점" 전차의 귀환…전국이 '트램'에 꽂힌 이유
서울역사박물관에 전시된 노면전차. 중앙포토 옛 경성(京城) 시대를 거쳐 70여년간 서울시내를 누볐던 전차(트램)는 1968년 운행을 멈췄다. 1899년 개통 후 서울시민의 발
-
줄잇는 교통호재 ‘서대구 시대’ 열리나
2022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 KTX역 투시도. [사진 대구시] 대구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됐다는 평가를 받는 서대구 지역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고속철도(KTX) 서대구역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