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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전용차선 생긴다|청계천등 3곳서 실시
서울시는 31일 서울역앞∼한강대교북단. 청계천2가∼8가, 동대문∼신설동구간등 3개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선제를 도입하고 동대문∼숭인동, 월암교∼고대앞, 왕십리∼성수대교등 3개구간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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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 혼잡예상|일부도로 통항제한
서울시는 월드컵축구 2차예선전이 열리는 21일 잠실종합운동장에 10만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경기시작 5시간전인 이날 낮 12시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주변을 지나는 21개버스노선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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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운영의 개선
많은 서울시민들은 지하철3, 4호선이 완전 개통되면 값싸고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이 이뤄질 것을 기대해왔다. 출퇴근길의 교통지옥에서 풀려나 신문이나 잡지를 뒤적이며 단시간에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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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아시안게임 준비 어디까지 왔나|114개지구 도심재개발 내년 9월까지 끝내
경기시설 지금까지 건설완료 됐거나 사용중인 경기장은 잠실 올림픽메인스타디움·동대문운동장· 장충실내체육관·잠실수영장등 모두 12개. 여기에다 현재 10∼25%공정을 보이고 있는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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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상계∼삼선교 구간|오늘 11.8km 개통
서울지하철 4호선의 상계∼삼선교역간 11·8km구간이 착공 5년2개월만인 20일 상오10시 염보현 서울시장·김재명 지하철공사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시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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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4월 중 일부 개통|상계∼삼선 역 11·8km
지하철 4호선 상계 역에서 삼선 역에 이르는 11·8km 구간이 4월 20일쯤 개통된다. 또 지하철 1호선의 북쪽 종점이 성북 역에서 4호선 창동 역까지 연장돼 상계·쌍문동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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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8채비 달라지는 서울《1》|큰나무 만여그루 들어설 경기장주변
서울시는 올해 시정의 최대목표를 86년에 치를 아시아경기대회 준비를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88년올림픽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데 두었다. 내년 9월의 아시아경기대회가 바로 눈앞에 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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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전철 서울∼부산을 2시간에 달려
경부간을 2시간대에 달리는 고속전철이 등장한다. 청주엔 새 국제공항이, 광양만엔 부산항을 능가하는 대규모 국제항이 건설된다. 수도권의 지하철망이 완성되고 부산에 이어 대구·광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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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사업자-노조 월급액싸고 이견
교통부는 시간거리병산요금제·운전사월급제등 택시제도 관련 현안문제에 대한 여론을 모으기 위해 30일 상오10시 교통부회의실에서 택시교통정책개선에 관한 공청회를 가졌다. 공청회에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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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백17만이 지하철 이용|내년 3, 4호 완공되면「세계7위」자랑|교통난은 덜었으나 서울시는 빚더미에
1호선 개통 내일로 10돌 서울 지하철 1호선이 15일로 개통 10주년을 맞는다. 서울지하철은 그동안, 모두 18억6천4백81만3천명, 하루평균 51만 1천명을 실어 날랐고(7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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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과 버스 연결 체제로|서울의 교통난…과학기술원 처방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서울의 교통사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개발센터는 지하철3, 4호선이 개통되더라도 그 3, 4년 후면 교통난이 지금보다 더 심화되고, 88년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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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수서동까지 연장
서울시는 4일 건설중인 지하철3호선의 당초 노선 구파발∼양재동을 구파발∼수서동까지 7.2㎞ 연장 ,건설키로 했다. 연장구간은 1단계 구간의 건설이 끝나는 84년말 이후 2단계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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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8월15일 개통
지하철2호선의 3단계공사구간인 성수역∼을지로입구와 서울교대앞∼사당∼서울대입구역 구간이 8월15일 광복절을 기해 개통, 운행된다. 서울시는 1일 성수역∼을지로입구사이 8㎞와 서울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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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국립묘지 참배 위해 11개 시내버스 노선을 연장
서울시는 현충일 (6월6일) 국립묘지 참배객들을 위해 11개시내버스 3백24대를 국립묘지앞까지 연장 또는 경유운행토록했다. 이에 따라 국립묘지까지 운행되는 버스는 기존노선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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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연장 운행…도로확장 내년완공
서울시는 26일 사당∼과천사이 폭15∼30m, 길이3천3백m(사당∼시계=폭30m, 길이 2천2백m. 시계∼과천3거리=폭 15m, 길이1천1백m의 도로확장공사와 지하철4호선 연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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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동 등 4곳 6천㎡ 지하철 시설 지역 결정
서울시는 15일 봉래동 2가43의47 일대 등 4개소 6천4백 평방m를 지하철 부대시설(반입선 및 환상선)지역으로 결정했다. 지하철 4호선과 1호선을 잇는 반입 선은 봉래동과 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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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단축에 밀려난 "안전제일"|지하철공사붕괴 계기로 본 문제점들
서울 도심을 지날 때마다 불안하게 느껴지던 지하철공사장에서 끝내는 대형사고가 일어났다. 시민들은 멀지 않은 장래에 쾌적한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을 이용한다는 생각아래 공사장구간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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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바꿈하는 과천… 문제점 점검(1)
정부가 내년까지 인구6만명규모의 아담한「행정도시」이자 괘적한「전원도시」로 가꾸겠다는 과천. 79년부터 시작된 신시가조성사업은 현재 50%의 공정에 3만 여명의 주민이 입주해 살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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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서 천호대교까지 32㎞ 8차선으로 고속도로화
서울시는 25일 88년 서울 올림픽에 대비한 모든 준비는 될수록 86년까지 끝내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올부터 5년 동안 2천9백80억원을 들여 김포공항∼천호대로간의 강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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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0시 이후 버스할증료 없애|통금해제 후 달라지는 것…1문1답 풀이
통금이 해제되면서 생활주변에 달라진 것이 많다. 우선 각종 교통수단의 운행시간이 연장되고 요금구조가 일부 바뀌었다. 또 음식점·유흥업소·주유소 등의 영업시간도 늘어났다. 달라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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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금없는 첫밤…느긋하고 차분했다|심야 서울 도심 한산
느긋하고 여유 있는 밤이었다. 통금해제 첫날을 맞은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주요도시는 차분하고 평온한 가운데 해방감이 활짝 핀 분위기이었다. 혼잡과 무질서를 우려했던 서울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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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장거리 고속버스 철야운행을 허용
교통부는 4일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운행시간을 종전보다 30분,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를 1시간정도 연장 운행토록 하는 등 5일부터 실시되는 통금해제에 따른 교통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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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밤12시30분|좌석버스는 새벽l시|지하철 자정까지 운행
통금해제조치에 따라 정부 각 부처와 업계에서는 이에 대비한 대책마련에 신정연휴도 잊은 채 부산하게 움직였다. 이에 따라 접객업소의 야간영업시간이 업소자율에 맡겨지고 전철과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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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통금시대 새 풍속도를 그려보면…|「귀가전쟁」없어지고 야시장도 흥 청
해방 후 37년 동안 국민들의 밤 시간을 지배해 온 통금이 해제되면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통금에 묶였던 4시간을 되찾음에 따라 국민들의 「시간의식」이 어쩔 수 없이 변해야 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