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연장 운행…도로확장 내년완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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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서울시는 26일 사당∼과천사이 폭15∼30m, 길이3천3백m(사당∼시계=폭30m, 길이 2천2백m. 시계∼과천3거리=폭 15m, 길이1천1백m의 도로확장공사와 지하철4호선 연장공사를 6월초 착공키로 했다.
도로확장에 사업비1백74억원, 지하철연장공사에 1천3백억원이 투입될 이번 공사는 도로는 내년말, 지하철은 86년 상반기에 각각완공 예정이다.
도로는 올해 사업비 14억원으로 과천 3거리∼서울 방향으로 폭50m, 길이5백m를 건설한다.
또 지하철공사는 확장도로와 노선을 병행해서 건설하지 않고 남서울대공원 정문앞과 과천정부종합청사주변을 돌아 과천삼거리쪽으로 되둘아오는 주머니형노선(지도참조) 으로 건실된다.
도로확장 및 지하철연장 노선공사는 ▲과천신시가지개발에 따른 간선도로망 확충 ▲정부제2종합청사 진입도로확보 ▲남서울대공원이 86년 준공될 것에 대비, 이지역 교통소통 대책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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