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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왕치산'과 '강만수'의 차이
중국경제의 큰 흐름이 또 바뀌고 있습니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그 흐름을 놓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특별히 중국경제의 굴곡을 잠깐 짚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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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전망] 자신감 충분한 3000포인트 뛰어넘기
중국증시에 올림픽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단 지난 주 동향은 낙관적이다. 국제유가하락, 미국증시 반등 등의 호재에 올림픽을 앞둔 증시부양 기대감으로 상하이 주가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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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올림픽 장세’가 시작됐다
중국 증시에 훈풍이 불었다. 중국 금융당국의 증시부양 의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올림픽을 앞두고 증시를 부양하겠다는 중국의 의지는 확실해 보인다. 과연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 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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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전망] “햇살이 빛치고 있다?”
깊은 장마입니다. 지난 주 말 굵은 빗줄기가 땅을 적셨습니다. 장마 사이로 언뜻언뜻 가냘픈 햇살이 비치기도 했습니다. 지난 주 중국 증시도 장마였습니다. 여전히 약세를 지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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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에나 대세 복귀”
최근 광둥성 둥관(東莞)에서 한 청년이 자살했다. 후베이(湖北)성 출신의 이 청년이 독극물을 마신 이유는 주가 폭락. 지난해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던 그는 신혼집 마련을 위해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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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먹는 하마, 인플레에 뒤뚱
사실상의 석유 배급제상하이에 사는 왕웨이(王偉) 사장. 그는 지난주 자동차 기름을 넣기 위해 단골 주유소에 들렀다. 기름을 다 넣고 평소처럼 400위안(약 6만원)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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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펀드, 손 뗄까 말까
중국 주식시장이 다시 흔들리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0일과 11일 이틀간 305포인트 빠졌다. 3000선도 위태로운 형국이다. 특히 국내 펀드 자금이 많이 투자된 홍콩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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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긴축정책 효과 왜 떨어지나
블룸버그 뉴스 2004년 4월 28일. 유럽 방문을 앞두고 있던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로이터통신 베이징특파원을 불렀다. 유럽 방문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이날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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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돈줄 바짝 죈다 … 지준율 또 1%P 올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을 25일부터 1%포인트 인상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지급준비율은 13.5%에서 14.5%로 높아진다.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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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핀’ 또 맞는 미국 경제 11일 기준금리 인하 폭 관심
요즘 미국 경제를 보면 모르핀 주사로 연명하는 중환자를 연상하게 된다. 서브프라임(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질병에서 벗어나려 9∼10월 두 차례 ‘금리 인하’ 주사를 맞았지만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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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P 돌파 …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중국 증시
중국 증시가 지수 6000을 넘었다. 1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26.82포인트(2.15%) 오른 6030.09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중국 당국이 지급준비율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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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위원장 말 따로 정책 따로 규제 쏟아내 관치 금융 논란
윤증현(사진) 금융감독위원장은 "훌륭한 심판은 휘슬을 자주 불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감독 당국이 일일이 간섭하기보다 시장의 자율기능을 존중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지난달 중앙일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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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총재 "중국증시 거품 걱정"
중국 증시에 대한 거품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6일 저우샤오챤 (周小川) 인민은행 총재가 중국 증시에 우려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저우 총재는 이날 스위스 바젤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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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준율 0.5%P 인상
중국이 인플레이션과 부동산 과열 진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금리와 지급준비율을 인상하고, 통화조절채권을 발행하는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우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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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준율 또 올린다
중국의 통화 당국이 시중에 불어난 돈줄을 빠른 속도로 죄고 있다. 1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5일부터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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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거품 붕괴 우려"
중국 증시는 '묻지마 투자'로 인해 아시아에서 가장 과대 평가돼있으며 따라서 '거품'붕괴가 우려된다고 월가 투자은행들이 22일 일제히 경고했다. 씨티그룹과 HSBC 및 UBS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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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돈줄 죄니 중기에 '이자 폭탄'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돈줄 죄기 정책이 중소기업에 큰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올해 경기가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오히려 대출금리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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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부동산 정책 꼬인 이유
▶경실련이 정부를 상대로 ‘아파트값 거품 빼기’ 운동을 벌이며 집값 폭등의 심각성을 주장하고 있다. 요즘 시중에 나도는 유머 한 토막. 세상에서 가장 방대하고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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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세 당분간 안꺾일 듯
지난해 말 시작한 시중금리의 상승세가 새해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말 지급준비율을 인상하는 등 유동성을 조이면서 시중금리 전반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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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금리 동결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통화정책 회의를 주재한 뒤 "지난해 8~9월과 비교했을 때 그 사이 달라진 것은 아파트값이 또 한 번 뛰었다는 점"이라며 "아파트값 부담이 현재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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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엿보는 단기자금 급증세
지난해 하반기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과 지급준비율 상향 조정으로 시중 금리가 오름세를 타고 있는데도 단기 금융상품 잔액은 되레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통화 당국이 돈줄을 죄면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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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인 외화매입 한도액 대폭 상향
중국이 개인의 외화 매입 한도를 기존의 연간 2만 달러에서 5만 달러로 대폭 늘린다고 신화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외환관리국은 '개인 외환 관리 시행세칙'을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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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금리에 반영할 비용을 대출금리로?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상승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은행들이 가산금리까지 인상하고 나섰다. 가산금리 인상은 은행권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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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지준율 인상 여파로 CD금리 급등 … 주택담보대출 받은 서민들 '비명'
한국은행의 지급준비율 인상 조치가 위력을 드러내고 있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려 쓴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